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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무의 조선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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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게시글
조선사 일반 이야기 게시판 중국(中國) 명나라가 조선의 조대명이라...?..힘이 쪽 빠집니다.
궐한 추천 0 조회 1,356 13.09.15 12:31 댓글 6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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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3.09.15 13:31

    첫댓글 <궐한>님께서 나무 안타까운 말씀을 하시는 바람에 저 역시 마음이 무겁습니다. 근데 무언가 오해가 있는 것 같군요. 우선 "중국"이란 문제에 있어, <중국은 중앙조정이 있는 곳이며, 이곳이 적현신주이며, 기전이며, 경기이며, 조선조정이 있던 곳이다.>라는 것은 제가 대륙조선사를 공부할 때 부터 주장했던 것입니다. 무려 삼십년이 가까워 옵니다. 괄지지에서도 "부여. 맥. 옥저등>등은 조선으로써 단군의 통치를 받았다고 했습니다. 그런데 신라는 빠져있지요. 이러한 기초적인 것들은 우리 카페 안에 다 게재되어있는 것인데.........오해가 없었으면 좋겠습니다.

  • 작성자 13.09.15 16:36

    저의 논지는...문무님의 기록확인은 정확하다고 다 인정하는데...
    그 해석과 적용에서...그 주나라때도 적용돼던 연경등의 황성 주변의 경기(京畿)란 용어가...
    과연 그 상대적인 제후국 조선 성지역엔 적용이 전혀 않 됐겠냔 의문인 겁니다.
    분명 연경은 동쪽조선에서 출발해 요동을 거처 서쪽에 존재한다 한결같이 사서가 밝혔으니...
    그 연경의 동쪽에 존재한 조선이...대륙조선 중조의 위치에선 동쪽의 제후국 조선이라 가정하더라도...
    그 동쪽의 제후국 조선 도성엔 경도나 경성이란 용어가 전혀 쓰이지 않았겠냔 논지입니다.
    경성(京城),경도(京都),왕경(王京)등의 용어가...연경의 동쪽에 있던 제후국 조선에서도 쓰였다면...

  • 작성자 13.09.15 16:37

    당연 그 제후국 지역의 왕경주변도 중국(연경) 주위와 마찬가지로...경기(京畿)니...기내(畿內)니의 용어는 같이 쓰였을 가능성이 많단 논지이고여...
    최초엔 오로지 딱 한 구역의 천자의 도성주변을 경기요 기내천리라 했으나...
    후대엔 제후국들의 왕성도 경(京)를 썼고...고로,당연 이 경(京)들의 직할지는 경기(京畿)라 했을 가능성 많단 논지입니다.

  • 13.09.15 13:33

    그리고 우리들이 조선사를 연구하면서 "통칭" <조선>이라고 표현하는 것은 이해하기 쉽게, 구분하기 위한 표현일 뿐입니다.

  • 작성자 13.09.15 16:44

    문무님의 뜻은 잘 알고있는데...
    해석하고 확대적용하는 서역조선 주장자들은...이런 문무님의 논지를...
    단군조선과 숙신,기자조선 그를 계승한 부여,고구려,거란,돌궐,금나라,청나라와 그 관경을...
    모두 근세조선까지도 근세조선이 고대로 이어받고 관장한 제후국들이나 선대국들의 관경이라 해석하는 끝에...
    거란과 돌궐 숙신 부여등의 옛 관경까지도...
    모두 근세조선이 직계승한 직접통치구역으로 과대해석 적용해...
    그 중 서역만을 근세조선의 중심으로 적용하는 실로 엉뚱한 해석으로 바꿔 버리는데 사용한단것 때문에...
    안타까워 자꾸 분명히 하잔 저의 심사인 겁니다.

  • 13.09.17 20:11

    호북성 한양에서 바로 한반도로 온 것으로 연구했엇는데 북경으로 다시 갔다고 한반도로 왔다구요 ? 연구과제를 하나 던져주셨습니다/ 그리고 또 하나 이조의 억불숭유는 사천성일대에 있는 명나라의 사대부들이 이조 정부ㅇ에 출사하면서 자연스럽게 이루어진걸로 봅니다 이조가 시안에 있을 때만 해도 호국불교의 무장승려들의 권세가 역력히 존재했다고 봅니다 이견해에 궐한님 의 이견이 있으시면 기탄없이 탁마해 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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