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4 경제 문화 역사 예술 기업 유통 자연 과학 인물 미담 외

[거산]

★ 경제생활*유통*기업정보 포토뉴스 ★

경기부진 탓에 …

★...건설경기 부진과 내수 침체가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13일 서울 탄천주차장에 일감을 찾지 못한 중장비와 관광버스가 가득 들어서 있다./허문찬 기자

한국경제

비행기도 탈래요

★...중동 아랍에미리트연합의 에미레이트항공이 13일 서울시청 직장어린이집에서 인형극을 보여준 뒤 어린이용 기내 선물꾸러미를 나눠주자 어린들이 일제히 환호하고 있다. 에미레이트항공은 올해부터 12살 이하 어린이 탑승객에게 인형과 동화책, 수면용 눈가리개를 담은 배낭 선물꾸러미를 준다. 이정아 기자

한겨레

봄 나들이에는 이색 운동화가 제격

★...본격적인 봄 나들이 시즌을 맞아 13일 서울 소공동 롯데백화점 본점 한 신발매장에서 선보인 굽달린 운동화와 복싱화등 이색 운동화를 고객들이 살펴보고 있다. (서울=연합뉴스)

한겨레

봄 모자쓰고 나들이 가세요!

★...13일 서울 충무로1가 신세계백화점 본점을 찾은 고객들이 봄을 맞아 선보인 다양한 디자인의 모자 신상품들을 고르고 있다. (서울=연합뉴스)

중앙일보

인천공항, 2년연속 공항서비스 1위

★...이재희 인천공항공사 사장이 13일 아랍에미리트연합 두바이에서 열린 국제공항협회(ACI) 시상식을 마치고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연합뉴스

국민일보

정용진 신세계 부회장“작지만 강한 점포 만들 것”

★...정용진 신세계그룹 부회장(뒷줄 오른쪽)이 12일 제주시 도남동 제주종합사회복지관에 문을 연 ‘신세계 희망 장난감도서관 1호점’의 개관을 축하하고 있다. 신세계는 한국복지재단과 함께 저소득층 아동 지원을 위해 전국에 장난감도서관을 짓고 있다

동아일보

★ 전자정보통신*테크노피아 포토뉴스 ★

삼성전자 휴대전화 모델 비욘세 기용
울트라뮤직폰 글로벌 모델로 1년간 활동

★...삼성전자 휴대전화 모델 비욘세 기용 - 삼성전자는 휴대전화와 MP3플레이어가 합쳐진 독특한 디자인의 뮤직 특화폰 ‘울트라뮤직폰 (F300)’ 글로벌 광고 모델로 세계적인 팝 스타 비욘세 놀즈를 선정했다고 13일 밝혔다 (연합뉴스)

중앙일보 한겨레

삼성전자 '보르도' TV 판매 기록 행진

★...13일 삼성전자에 따르면 지난달 7일 국내 시장에 출시된 '보르도' LCD TV 2007년형은 출시 한 달만인 지난 7일 현재 40인치가 6천대, 32인치가 4천대 각각 판매돼 총 판매량 1만대를 넘어섰다. (서울=연합뉴스)

한국일보

현대차, 컨셉카 제네시스 사전 공개

★...현대차가 사전공개한 오는 4월 4일 열리는 "2007 뉴욕 모터쇼"에서 공개할 컨셉카 "제네시스(Genesis)"의 스케치. "제네시스(Genesis)"는 현대차가 내년 상반기 출시할 예정인 차세대 프리미엄 세단 BH(프로젝트명)의 컨셉카로 최초로 전세계 시장을 대상으로 출시하는 신형 엔진(V8, 4600cc)을 탑재한 후륜구동 방식의 프리미엄 모델이다. (서울=연합뉴스)

중앙일보

★ 문화*예술 포토뉴스 ★

혜능대사 등신불

★...남화선사에 봉안된 혜능대사 등신불. (광저우=연합뉴스)

중앙일보

★ 유물*역사 포토뉴스 ★

비운의 운현궁 사람들, 이 얼마 만인가
‘흥선대원군과 운현궁 사람들’전

★...맨 왼쪽부터 금관조복을 입은 흥선대원군(1820~1898)의 50세 초상과 그의 장남인 흥친왕 이재면(1845~1912)의 초상, 차남인 고종(재위 1864~ 1907)의 어진.

동서고금 역사에서 몰락한 왕실의 마지막은 어김없이 비극으로 끝난다.

한일병합으로 500년 왕조사를 접어야 했던 고종과 순종, 그들의 형제들, 후견인 흥선대원군 또한 운현궁을 주무대로 비극을 연출했다. 19세기 중엽 쇄국과 개혁을 병행했던 대원군은 임오군란 뒤 중국에 끌려갔다가 귀국 뒤 다시 일본의 꼭둑각시 정객이 되는 수난을 겪었다. 고종은 퇴위당하고, 순종이 즉위한지 3년만에 나라는 망했다. 고종의 큰 형 이재면은 부친 대원군과 고종의 권력 다툼 사이에서 바람잘날 없이 살았다. 그의 아들 이준용도 구한말 동학농민군과 내통한 대원군이 반일 쿠데타를 꾀할 때 군왕 후보로 옹립됐다가 역적으로 몰려 10년 이상 일본을 떠돌았다. 요즘 인터넷에서 생전 모습이 인기를 끈 이준용의 아들 이우는 일본 육사를 나와 중일전쟁 때 일본군 장교로 싸웠다. 광복을 일주일 앞둔 1945년 8월6일 히로시마 원폭투하 현장에서 부상을 입고 숨졌다. 장례는 8월15일 일왕의 항복방송 직후 치러졌다.

서울역사박물관의 특별전 ‘흥선대원군과 운현궁 사람들’(4월15일까지)은 이 처연한 역사를 숨겨놓은 이들 왕족 5명의 갖가지 초상화를 처음 모았다. 그들이 마음의 고향으로 삼았던 운현궁 기와담과 전통문을 재현한 전시장에 대원군의 초상영정 6점을 필두로 고종의 초상 어진 3점과 첫 공개된 이재면, 이준용, 이우의 초상들이 잇따라 내걸렸다. 미술사 마당에서 생전 애증이 엇갈렸던 그들이 초상으로 재회한 셈이다

한겨레

소림사 달마상

★...소림사 쑹산 산 자락 절벽 밑에 있는 달마동굴 내 달마상. 여기서 그는 9년간 벽을 보고 수행하는 면벽좌선을 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동굴 오른쪽에는 그의 제자 혜가 선사가 도를 구하기 위해 팔을 자른 흔적이 새겨져 있다


★...소림사 897계단 오르니 동굴 속 달마는 말이 없고… - 최근 완공된 소림사의 석조 일주문. 중국 정부의 사찰 관광지화 정책 때문인지 사찰 경내에도 상인들이 많다.

동아일보

★ 과학*건강 포토뉴스 ★

카시니호가 찍은 토성 위성 엔켈라두스

★...토성 탐사선 카시니호가 12일 찍은 토성의 위성 엔켈라두스의 표면(왼쪽)과 2 년 전 이 위성의 남극에서 얼음 물질이 분출되는 모습. 과학자들은 이 위성에서 간헐적으로 물질이 뿜어져 나오는 이유가 수십억 년 전 이 위성이 탄생될 때 있던 내부 방사능이 붕괴되기 때문일 것으로 믿고 있다. /NASAㆍAP=연합

한국일보

지구인은 못 본… 우주의 일식

★...미국 항공우주국(NASA)이 12일(현지시간) 달이 태양을 가로지르는 모습을 촬영한 사진을 공개했다. 태양 탐사선인 스테레오 B가 지구로부터 160만㎞ 떨어진 지점에서 지난달 25일 촬영한 이 사진은 오전 7시 30분께 달이 태양 왼쪽을 살짝 가리면서 가로지르기 시작해 오후 6시께 오른쪽으로 벗어나는 모습을 담고 있다. 지구에서는 달이 태양과 같은 크기로 보이기 때문에 일식 때 달이 태양의 대부분을 가린다. 그러나 이 탐사선은 지구로부터 달과 지구간 거리의 4.4배나 떨어진 곳에서 사진을 찍었기 때문에 달의 크기가 지구에서 본 것보다 작아 보인다. NASA 웹사이트 제공


★...160만㎞ 지구밖에서 본 일식 - 달이 태양을 지나는 모습. 미 항공우주국(나사)이 발사한 태양 탐사선 스테레오B가 지난달 25일 지구로부터 160만㎞ 떨어진 지점에서 촬영한 것이다. 나사는 “지구에서 달까지 거리보다 4.4배 먼 곳에서 찍은 사진이어서 달이 작게 보인다”며 “어떤 사람도 관측하지 못한 일식 장면”이라고 소개했다.나사 웹사이트

한국일보 국민일보

★ 공연*갤러리*디카*전시 포토뉴스 ★

한ㆍ불 수교 120주년 미술전

★...주한 프랑스 대사관이 주최한 한ㆍ불 수교 120주년 기념 미술전이 12일 용산 국립박물관 기획전시실에서 열렸다.프랑수와즈 티에보 주한 프랑스 대사부인(왼쪽에서 셋째)이 초청인사들에게 작품을 설명하는 모습 ＜김성중기자＞

매일경제

★ 인물*미담 포토뉴스 ★

쌍둥이 형제 입양

★...부산 호산나교회 입양담당 황수섭 목사(왼쪽 두번째)가 12일 부산 광안리 백사장에서 쌍둥이 입양아 대한이와 민국이를 포함한 가족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다. 부산=김민회 기자

국민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