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전 30대 초반의 초보 골퍼입니다. 다름이 아니라 어제 창원 cc에서 지인들과 라운딩을 했었는데 어처구니 없는일이 있어서 이래도 되는건지 고수들께 의논드릴려구요^^
지인들과 4명에서 라운딩 중 9번홀 정도였던 것 같아요. 그린 주변에서 어프로치 샷을 하는데 생각보다 강하게 맞아 볼이 반대쪽 그린으로 넘어갈 것 같은 타구였습니다. 그 때 캐디가 갑자기 발을 올리더니 제 공을 발로 막아버렸습니다. 그래서 왜 그러냐고 한마디 하니 공이 넘어가는데 잡아야죠 이러는거에요. 정말 어이가 없더군요. 공이 OB지역으로 날아가는 것도 아니고 구지 발로 잡지 않아도 반대편 그린 근처에 떨어질 정도로 맞았었거든요. 제 생각엔 경기 진행이 좀 느려진다고 그런짓을 한 것 같은데...경기 진행에 방해될 정도로 못치진 않았습니다.
더 어이가 없는건 캐디가 잘못했다고 하기는 커녕 제가 왜 화내는지 모르겠다는 식으로 뻔뻔하게 나오더군요.
라운딩 시작부터 굳은 인상이라 느낌이 안좋았는데 정말 화가 났습니다.
혹시 다음에도 이런일이 있으면 어떻게 대처해야 하나요? 답답한 마음에 고수님들께 여쭤봅니다.
나중에 다른분께 여쭤보니 창원cc 캐디들이 대부분 불친절하다던데 정말 그런가요?
첫댓글 저도 월 2번 정도 창원cc 갑니다만..캐디들 전체적으로 불친절하진 않습니다..어디든지 간혹 불친절 캐디가 있기 마련입니다..단지 친절은 묻히고 불친절은 겉으로 나타나기 때문에 더 크게 부풀리기 마련이죠..님께서 말씀하신 내용 상 캐디가 100% 잘못한것 맞습니다..아니면,님께서 그 홀에서 정규타 이상이었거나..아니면,그 전에도 동반자들께서 그린 주위에서 많이 헤맬경우 서로가 그런식으로 해 왔든지..어쨌거나 캐디가 그렇게 한건 있을수 없는 일이죠..님의 실력이 어느 정도인진 몰라도 캐디들은 하수를 은근히 얕잡아 보는 경우도 있습니다..님께서 확실한 보기 플레이어.또는 싱글.또는 회원이었다면 그러한 행동 절대 안합니다.
아니...못합니다...그때는 단호히 집고 넘어가야죠...아니면 경기과 연락하든지...불친절 캐디로 인해 간혹 라운딩을 망칠 경우도 있습니다...라운딩은 즐거워야하는데 말입니다...
확실하게 잘못이라면 그냥 넘어가서는 안될듯합니다..또다른사람한테도 그렇게 행동할것이 뻔하기때문에 미연에 알려 잘못된행동을 고쳐줘야한다는게 저의 짧은소견입니다..에구 저도 아직 구력이 짧아서리 ㅎㅎ
안녕하세요.좋은경험으로 좋은타수가 있어니라 생각해요.님께서 타수가 어느정도 나오니까 그렇게 캐디의 잘못을 인정하도록 좀더 엄하게 대해야 합니다.골프는 인생이라죠.님께서 하나하나 좋은경험을 만든다는 마음으로 즐겁게 라운딩 하시길...10월정모때 좋은 이야기가 되시길...울산에서 카자아자넣자올림.
흠....일반적인 라운딩에서 캐디가 그랬다면..캐디 교체 가능합니다...다른 CC도 마찬가지지만 창원CC 에도 대기캐디가 있습니다..교체의사 밝히면 교체가 됩니다...캐디가 그런 행동을 한건 명백한 잘못입니다
고수님들 답변 감사드립니다. 기분은 나쁘지만 경험으로 생각해야겠어요~ 일단 실력을 좀 더 늘여야겠다는 생각도 듭니다. 캐디가 제 실력을 얕잡아본 거 같네요^^
전 얼마전까지 직장이 창원이라 창원에서 거의30년간 살았는데..직장월례회를 창원cc에서 5년간했습니다(물론 직장월례회는20년지속되었지만 제가 골프구력이5년이라..)..창원cc도 진행에 대한 압박이 많아서 캐디들이 그런 습관들이 좀 들어있습니다..경우에 ㄸ라서는 동반자들이 "언니 그 공 좀 잡아"하고 외치기도 하지요...그 캐디가 그외에 다른 행동에서 문제가 없었다면 창원cc의 진행상 생기는 문제로 이해하시면 조금 마음이 풀릴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