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어제부터 오늘 13시까지 </P>
<P>강원도 미래농업교육원에서 실시하는 양봉반 교육을 다녀왔습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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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몇달전에 신청을 했는데 교육안내가 없어 알아보니</P>
<P>과정에 누락되어 급히 서둘러 추가 등록을 하느라 오전 한과목은 참석을 못하고</P>
<P>오후부터 진행되는</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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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정헌관박사의 밀원수종 조성관리와</P>
<P>동강양봉연구소 장웅익님의 양봉관리의 생산성 증대방안 교육이 있었고</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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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마지막 날인 오늘은 </P>
<P>전자상거래를 통한 농가소득 향상 방안에 대해 청일관광농원 대표 정호영님의 강의와</P>
<P>서울대 우건석박사의 양봉산업의 현황과 전망에 대한 강의를 수강하였습니다.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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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이번 교육을 통해</P>
<P>꿀의 기능성이 속속 밝혀지고 있어 장래가 아주 어둡지는 않다는 것과</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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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관리 생상 측면에서는</P>
<P>프로폴리스를 더 많이 생산할수 있는방법으로 채취망을 사다리꼴 모양의 대나무 발을 엮어 소비위에 붙여놓으면 450그람까지 한통에서 채취가 가능하다는 연구결과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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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신왕유입법으로 반딧불이님이 쓰시는 방법을 보다 구체적으로 연구 정리한 결과를 확인한 것</P>
<P> - 신 구왕이 있는 소비를 가까이 놓고 신왕날개를 잡은 상태에서 구왕을 빼내며 그자리에 순간교체하 면 100% 성공 </P>
<P> - 구왕이 있던 자리에서 3센티안에 놓으면 50%</P>
<P>- 5센티를 넘어가면 왕을 의심(10%) 하거나 공격이 90%로 거의 성공할수 없어</P>
<P>얼마나 빨리 정확히 구왕이 있던 자리에 그대로 신왕을 갖다 놓느냐가 성공여부를 결정하는 주요요인이라는 걸 알았습니다.</P>
<P>이 방법의 장점은 왕 유입후 5분정도 경과하면 바로 산란을 계속한다니</P>
<P>왕농에 가두거나 시문지 합봉법등에 비해 시간 절약과 </P>
<P>왕유입이 아주 간편하다는 장점입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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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그리고 </P>
<P>효과적인 홈페이지 운용방법( 말로 설명은 너무 길어 생략)을 배운게 </P>
<P>큰 소득입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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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기타 세세한 부분은 정리되는대로 올리겠습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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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좋은 공부하셨겠습니다. 저도 한가지 배우고 갑니다. 프로폴리스 다량생산법은 내년 저도 써봐야겠습니다. 어제 목진유님과 쪽지를 주고받은 내용중 앞으로 우리나라의 기후변화가 아주 클것이며, 여기에 따른 관리방법을 바꾸지 못한다면 생산에도 문제가 생기지 않겠느냐는 등 다단관리방법과 일전 모임에서 발표한 혼합완숙꿀 생산 이것은 제가 상당히 공감하던 부분이였습니다. 기후변화와 아카시나무의 쇠퇴화로 아카시만 전적으로 의존 한다면 낭패를 보지않을까 싶습니다. 관리방법이 하루아침에 바꾸어진다는게 참 어려운일이지만, 분명한건 변화되어야 한다는 부분은 목진유님!과 일치를 보았습니다. 관리방법도 그렇구요
버들꿀 생산을 목표로 세웟지만, 관리방법이 지금의 관리 방법으론 버들꽃이 피어도 버들꿀 생산이 어려울것 같더군요. 요즘은 어떻게 해야만 버들꽃이 피기전에 관리를 완성할것인가? 고심중입니다. ^^ 오래전청송작목반 분회장님께서 조선족 양봉인을 잠시 고용해서 일을 햇었는데, 그분의 말씀을 들은기억이 중국 중남부 지역은 버들꿀 생산을 시작으로 마지막 피나무꿀까지 간다는 얘기를 들었습니다. 관리방법이 매우 독특했는데, 그 기억을 더듬어 보고있습니다.
점점 더 그 기능성이 인정되어 부각되는 프로폴리스와 로얄제리의 수요는 잠재적으로 무한하다고 생각되어집니다. 앞으로도 더 많은 연구로 단위생산량을 획기적으로 늘리는 방법( 종봉연구와 효과적인 채집방법)이 지속적으로 연구되어야 할 것입니다. 통당 450그람 정도를 생산 할수 있다는데 이 정도면 꿀이 실패해도 승산이 있지않을까요?
왕초보인 저도 올해 반딧불이님 글을 보고 왕 ? 트래이드 했습니다. 약70%의 성공을 하였습니다. 저로써는 대만족이었습니다. 실패한 원인이 이곳에 있었군요. ㅎ 반딧불님 표 왕 ?트래드를 앞으로 계속 쭈~욱 사용할 계획입니다. 귀한 정보주신 반딧불이님께 다시한번 감사 드립니다. 오늘도 많은 공부하고 갑니다.
첫댓글 좋은 공부하셨겠습니다. 저도 한가지 배우고 갑니다. 프로폴리스 다량생산법은 내년 저도 써봐야겠습니다. 어제 목진유님과 쪽지를 주고받은 내용중 앞으로 우리나라의 기후변화가 아주 클것이며, 여기에 따른 관리방법을 바꾸지 못한다면 생산에도 문제가 생기지 않겠느냐는 등 다단관리방법과 일전 모임에서 발표한 혼합완숙꿀 생산 이것은 제가 상당히 공감하던 부분이였습니다. 기후변화와 아카시나무의 쇠퇴화로 아카시만 전적으로 의존 한다면 낭패를 보지않을까 싶습니다. 관리방법이 하루아침에 바꾸어진다는게 참 어려운일이지만, 분명한건 변화되어야 한다는 부분은 목진유님!과 일치를 보았습니다. 관리방법도 그렇구요
청송은 양봉교육 기반이 춘천보다 뒤떨어지는것 같습니다. 이참에.. 춘천으로 이사갈까요? ^^ 부럽습니다.
버들꿀 생산을 목표로 세웟지만, 관리방법이 지금의 관리 방법으론 버들꽃이 피어도 버들꿀 생산이 어려울것 같더군요. 요즘은 어떻게 해야만 버들꽃이 피기전에 관리를 완성할것인가? 고심중입니다. ^^ 오래전청송작목반 분회장님께서 조선족 양봉인을 잠시 고용해서 일을 햇었는데, 그분의 말씀을 들은기억이 중국 중남부 지역은 버들꿀 생산을 시작으로 마지막 피나무꿀까지 간다는 얘기를 들었습니다. 관리방법이 매우 독특했는데, 그 기억을 더듬어 보고있습니다.
점점 더 그 기능성이 인정되어 부각되는 프로폴리스와 로얄제리의 수요는 잠재적으로 무한하다고 생각되어집니다. 앞으로도 더 많은 연구로 단위생산량을 획기적으로 늘리는 방법( 종봉연구와 효과적인 채집방법)이 지속적으로 연구되어야 할 것입니다. 통당 450그람 정도를 생산 할수 있다는데 이 정도면 꿀이 실패해도 승산이 있지않을까요?
왕 교체방법이 특이한 맞바꾸기가 좋은것은 번거로운것이 없다는 것입니다. 지난번 반딧불이님 벌장엘 가서 눈으로 목격을 하고 왔지요. 아주 간단한 방법이더군요. 왕이 놀라지 않아야 될것 같습니다.왕이 놀라서 도망을 가면 일벌들이 공격을 하더군요.
강사님도 그점을 강조하시더군요. 그래서 알낳기가 10여일 이상 나가 안정된 신왕일때 교체 해야지 어린신왕은 촐랑거리다 공격을 당한답니다. 마술단에 단기 입교라도 하여 바꾸치기 연습을 충분히 해야 성공율이 높지 않을까요?
왕초보인 저도 올해 반딧불이님 글을 보고 왕 ? 트래이드 했습니다. 약70%의 성공을 하였습니다. 저로써는 대만족이었습니다. 실패한 원인이 이곳에 있었군요. ㅎ 반딧불님 표 왕 ?트래드를 앞으로 계속 쭈~욱 사용할 계획입니다. 귀한 정보주신 반딧불이님께 다시한번 감사 드립니다. 오늘도 많은 공부하고 갑니다.
첫해에 70%면 대 성공이지요. 착지 연습을 잘 해야 성공율이 높겠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