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고 지고 또 피어 무궁화라네~ ♬
삼천리 강산에 우리나라 꽃~ ♪
일제의 민족 말살 정책에 의해 제거의 대상, 혐오의 대상이 되기도 하는 등 현대사에서 무수한 수난을 겪어야만 했던 무궁화 꽃은 이름처럼 수개월 동안 매일 새 꽃이 피어나는데 온갖 역경에도 계속해서 다시 일어서고 발전해 가는 우리 민족과 많이 닮아 있습니다.
무궁화(rose of sharon , 無窮花) ----------------------------------------------------------------------------------------------------
아욱목 아욱과에 속하는 낙엽관목. 온대지방에서 자라는 2~4m의 아담한 관목으로 정원수나 울타리로도 이용된다. 7~10월의 약 100일 동안 매일 새 꽃이 핀다. 나무는 회색이며, 가지를 많이 친다. 꽃의 빛깔은 흰색·분홍색·연분홍색·보라색·자주색·청색 등이다. 꽃은 종 모양으로 잎겨드랑이에서 1송이씩 피며 꽃자루가 짧다. 약용식물로 널리 알려져 나무껍질과 뿌리를 각종 위장병과 피부병 치료제로 써왔다. 꽃봉오리는 요리에, 꽃은 꽃차의 재료로 써왔으며, 나무껍질은 고급제지를 만드는 데 이용하고 있다. 한국의 나라꽃으로 오랫동안 인정받아 왔다.
<출처 : 다음백과> ------------------------------------------------------------------------------------------------------------------
무궁화는 태극기와 더불어 나라를 대표하는 상징물이라 할 수 있는데 518과 호국보훈의 달이 가까워 옴에 따라 무궁화 꽃 액자를 만들어 보려 해요.
※ 무궁화 꽃 액자 만들기는 某 실습 선생님께서 후원해주신 페이퍼 데코팩 무궁화 제품을 사용하여 진행했습니다.
무궁화 꽃 액자는 제품명만 봐도 유추할 수 있듯이 약간의 두께를 가진 종이에 꽃과 가지가 정교하게 인쇄되어 있고 각각의 모양을 따라 잘라져 있어 조심스럽게 떼어 낸 후 점선을 따라 접거나 구부리고 말아 주면 페이퍼 작업은 완료됩니다.
페이퍼 데코팩에서 페이퍼 작업은 완료했으니 이제 남은 작업은 데코하는 부분으로 모두가 동일한 패키지이지만 액자에 어떤 모양의 꽃과 잎을 사용하고 어떤 순서로 어떻게 배치하느냐에 따라 작품의 느낌과 완성도가 달라지기 때문에 가장 중요한 부분입니다.
제한적이지만 바로 이 작업을 통해 가족들의 미적 및 공간 감각 그리고 개성이 묻어나는 것 같아요.
액자마다 각기 다른 모양으로 활짝 핀 무궁화 꽃이 너무 아릅답습니다.
마치 우리 가족들 밝은 웃음처럼~
#무궁화꽃 #페이퍼데코팩 #우리나라꽃 #하늘사랑장애인주간보호센터 #화순군 #전라남도
첫댓글 똑같은 재료을 주어도 각각의 다른 모양이 나오듯이 우리 이용인들도 제각각의 매력들을 찿아보아요
개성 넘치는 우리 가족들 너무 멋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