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초파일날 처음 다녀 왔는데 그때는 코로나 창궐로 인하여 탐방객들이 거의 없었고 사찰에서 공양을 준비하지 않아 그냥 탐방하는것으로 만족했는데 어제는 많은 탐방객들과 사찰에서 비빔밥, 떡, 과일, 각종 차를 준비해 주셔서 구경하고 먹고 마시는 등 즐거운 산행을 하였습니다.
어제 저와 같이 동행주신 3명의 여사님중에서 2분은 저와 같이 3년전에 동행했었고 1분 여사님께서 1달전부터 7암자순례길 데려다 달라고 노래를 부르고 있어 이번 산행에 동참을 하였습니다.
서천에서 05:00 새벽에 출발하여 실상사 공영주차장에 주차하고 미리 예약한 택시를 타고 음정마을 임도 차단기 앞에서 내려 산행을 시작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