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회 동계올림픽과 알피니즘의 출발점인 "샤모니" 아름다운 알프스의 "뚜루 드 몽믈랑" 트레킹 9일 알프스 뚜르드 몽블랑(TOUR DU MONT BLANC) 트레킹 9일
?뚜루 드 몽블랑(TMB) 알피니즘이 태동한 곳으로 산악인들에게는 그 의미가 남다른 알프스의 최고봉 (4810) 몽블랑 산군을 바라보며 걷는 Tour do Mont Blanc (TMB)은 세계에서 가장 클레식하고 스펙터클한 트레킹 코스입니다. TMB는 프랑스?탈리아 ?스위스 3개국에 걸쳐 있어 각 나라마다 독특하고 고유한 문화와 건축물 그리고 야생화와 빙하, 동화 속 같은 마을과 아름다운 풍경, 다양한 음식까지 두루 경험해 볼 수 있는 자연과 동화되고 여유로움과 낭만을 마음껏 만끽할 수 있는 힐링과 감동의 트레킹이다.
언 제 : 2016년 7월 30일 토요일 ~ 8월 7일 일요일 7박 9일 누 가 : 인천 부천 경인산악회 어 디 를 : 뚜루드 몽블랑(TMB) 168키로중 89키로 트레킹 인 원 은 : 34명 숙 박 : 팬션식 (도미토리) 롯지 (다인실 1~2층 침대형) 가준환율 : 1유로 1300원 매수 기준 (1유로에 50원 변동시 약 6만원 정도 증감 됨) 포함사항 : 항공료, 공항세, 출국세 등 각종텍스, 현지차량, 현지숙박, 현지식사, 입장료, 케이블카 및 산악 열차 비, 유류 할증료, 여행자 보험(최고 1악), 현지 가이드 기 사 팀 등 불 포 함 : 에귀디 미디 ? 헬브르너 케이블카 (기상상황에 따라 운행여부 결정 /27 유로) 개인경비, 매너 팀 가 이드 : 월드투어캠프(주) 최 송희 이사 010-9392-9679
제1회 동계올림픽과 알피니즘의 출발점인 “사모니” 아름다운 알프스의 “뚜르드 몽블랑”9일 트레킹을 하기 위해 7월 30일 토요일 오전 10:00시 인천국제공항 3층 출국장 E카운터 앞에서 미팅 13:10분 인천국제공항을 (SU251)비행기로 출발(기내식 2회, 9시간소요/ 시차 5시간)하여 모스크바공항 경유(16:15)수속 18:10분 (SU2382)비행기로 모스크바 국제공항 출발(기내식1회 4시간소요 / 시차 한국 7시간/ 셈머타임 적용) 20:50분 스위스 제너바 국제공항 도착 수속 후 월드투어캠프 최 송희 이사 가이드님과 ‘샤모니“로 이동 (소요시간 약 2시간이동/ 전용버스) 숙소는 알펜로제 롯지 1030미터 (다인실 1,2층 침대형)현지시간 24시 정도 됨) 비행기약14시간 정도 버스 2시간 정도 타고 와서 1000고지가 넘는 곳에서 잠을 청하니 한국에서 아침 5시에 일어나 움직이는 습관에 젖어 있어 잠을 이루기가 어려웠다. 우리는 1층 7호실 정맥팀 소속 여자 6명이 한방쓰기로 했다. 좁은 방에 2층 침대는 오르기 힘들고 아래층은 고개 제대로 들 수 없어 황새목이 되어 내다보고 이야기 하는데 부딪치기 여러 번 그래도 샤워시설은 좋았다. 따뜻한 물로 샤워라니 이것만도 행복이다 집나온 나그네의 긍정마인드 일 것이라 생각하자.
사람이 1000~1300고지 사이에서 자고 나면 몸 상태가 최상이라 했다. 정맥팀 남자분들도 9호실에 6분 남자 분 중에 부부가 2분 이번에는 부부도 떨어져야 했다. 잠자리만 떨어질 뿐 트레킹은 같이 한다. 이번 34명 중에 부부가 3팀이라 한다. 같이 트레킹 올 수 있는 그들이 보기 좋다.
다음날 첫 번째 트레킹 밤새 천둥 번개치고 오던 비가 우리가 아침을 먹고 롯지 나설 때도 그치지 않아 비옷입고 준비해서 일정을 바꾸어서 마지막 날 할 일정과 바꾸어 나섰다. ?페어링 에콜? (TMB버스, 10분 정도) ? 레보쏭 ? (리프트 15분) ?그래시어 보쏭 산장(1,425⒨) ?20분 ?보쏭빙하 전망대 ? (2:00) ? 피라미드 산장 ? 1,895⒨ ?(1:30) ? 그래시어 보쏭산장 ? (리프트 0:15) ? 레보쏭 ? (0:30) ?샤모니1,036⒨ 소요시간 5시간 리프트 탈 때 가이드 대장님 설명을 제대로 듣지 않아서 내릴 때 사람이 매달리고 가방끈이 떨어져 나가는 것을 보고 중간에 타고 올라갈 때 잠시 멈추어 섰구나 이해를 하게 되었다. 나는 이런 것을 탈 때 별나게 무서워하는데 이런 광경을 목격한 후 한참동안 가슴이 진정이 되지 않았다. 여러 번 같이 다니면서 나를 잘 아는 안 대장님이 같이 타서 무서움을 덜었다. 대원들을 잘 챙기시는 안 대장님께 감사한 마음이다. 그리고 보쏭 빙하 올라갈 때 오래전에 구름 속에 추락한 잔해를 전시해 두고 설명이 곁들여 있다. 이렇게 가까운 곳에서 빙하를 조망할 수도 있구나 싶다.
조 식 : 롯지시 (현지인의 주식인 빵, 요구르트, 콘푸러스트, 사과, 오랜지 쥬스 바케트 빵은 시내 나가서 구해 오고 다른 빵은 직접 구워 바로 내어오니 따뜻하고 정말 맛있 다. 점 심 : 도시락 ( 밥, 김치 통조림, 김, 오렌지, 삶은 달걀) 물은 본인이 준비 석 식 : 한 식( 김치찌개, 김치 생 오이무침 오이절임 고구마 순 무침)나중에 알고 보니 콩 코투 리 적은 것 마트에서 확인 후식으로 과일은 수박, 오랜지 사과다
빙하를 바라보면서 도시락을 먹었던 기분은 트레킹 한 자의 몫으로 남기고 싶다. 트레킹 후 샤모니 시내에서 일일이 다니면서 좀 더 전해주고 가르쳐 주고 싶은 대장 가이드님 마음을 읽을 수 있었다.
시내에서 이곳에서 맛있다는 아이스크림도 먹고 마트에서 체리, 양파 맥주 등 사왔다. 개인 30유로 걷어서 공금 마련했다.
시내 중앙 통에 설산 물이 넘쳐날 정도로 흐르는 중앙광장에 프랑스인 미셜 가부리엘 파까드와 쟈크 발마에 의한 1786년 몽믈랑 첫 등정은 등산의 개척시대를 선도했다 한다. 그들의 동상이 이곳에 있다. 그러나 등산을 스포츠로 대중화시킨 이는 영국사람 들이란다. 이 고장 샤모니는 물이 풍부하고 맑은 공기 집집마다. 발코니에 화려하고 예쁜 꽃들을 잘 가꾸어 놓아 지나가는 나그네 멈추게 할 만큼 쾌적한 환경이 부럽기까지 한다.
잔디를 깎지 않으면 벌금을 물린다니 푸른 정원이 예쁠 수 밖에
롯지로 돌아올 때 우리 일행 중 4사람은 샤모니에서 15분정도면 된다하여 걷기로 하고 우리는 페러링 에콜 하차하여 알펜로제 롯지 숙소로
저녘 후 숙소에서 멀지 않은 곳 가이양 호수 산책 호수물에 비치는 나무가 눈이 시리도록 맑음을 말해 준다. 한쪽에는 처음 몽믈랑에 오르기 위해 연습했다는 바위도 있다. 돌아오는 길에 기차 길에서 소년, 소녀 되어 비상해 본다. 마을이 예쁘다. 집집마다 발코니에 화려하고 예쁜 꽃들이 이마을 정서를 말해 주는 듯하다.
밤 9시정도가 되어도 어둡지가 않다. 두 번째 트레킹 ?샤모니 1,036⒨ ? ((TMB버스 0:30) ?르뚜루1,479⒨ ? (1:00) ? 샤라밀롱1,850⒨ ? (1:30) ? 발므 산장2,191⒨ 프라스 / 스위스 국경 ? (1:00) ? 콜데발므2,321⒨ ? (0:40) ? 아로레떼 고개 2,001⒨ 스위스 ? (1:00) ? 포세트 고개 1,997⒨ ? (1:00) ? 에귀 디 포세트2,201⒨ ? (2:00) ?르뚜루1,479⒨ ? (TMB버스, 30분) ? 샤모니
몽록에서 내려 우리 팀은 캐이블카 타지 않고 샤라밀롱 지나 발므산장에서 스위스/프랑스 국경 지나 잔설위를 걷고 주위 산 봉우리가 금방 구름으로 가리는 풍광 언제 또 와서 볼 수 있을가를 생각해 봤다. 사진 찍고 마음으로 담느라 갈 길이 지체 된다, 아로레떼고개 이정표에 스위스와 프랑스 고도가 다르게 표시되어 있다. 여기서도 프랑스/ 스위스 국경 이정표 만난다. 우리는 잠깐씩 보여주는 몽블랑을 배경삼아 많은 사진 찍고 점심도 이곳 야생화가 지천이고 푸른 하늘에 구름이 변덕을 부리지만 야생화에 앉아 먹는 즐거움 또한 컸다. 발아래 호수가에 양떼가 풀을 뜯고 있는 모습이 평화로워 보이까지 한다. 에귀 :송곳,바늘등 모든 침봉에 에귀가 붙는다 한다. 국경 경계선 따라 TMB 길 따라 뚜루빙하 조망하면서 에귀포세트에 가는길에 다육이 식물이 눈길을 끈다. 에귀 디 포세트 올라 몽블랑조망 발아래 마을이 그림 같다 동화속 마을처럼 보인다. 가이드님이 가르쳐주셔서 야생 블루베리도 따서 먹었다 트레킹 중 이곳 젊은 처자들 블루베리 따는 모습도 볼 수 있었다.조그만 바구니에 하얀 천인지 백지 인지는 모르나 밑바닥에 깔아놓은 모습이 얌전하게 보였다. 궁금해서 가이드 대장님께 야생화 대해 물었다. 우리가 알고 있는 것에서 크게 벗어나지는 않았다. 몽록에 도착해서 버스 기다리는 동안 시원한 맥주 마시면서 마음껏 기분들 낸다. 밝은 모습 보기 좋았다. 혼자 온 산객은 일당 백의 몫을 한다.
조 식 : 롯지식 (어제와동일 빵이 너무 맛있어 너무 많이 먹어서 롯지 사장님 빵 더 굽 느라 바빴다. 우리는 어제 남은 밥으로 미경씨가 김치 볶은밥을 해줘서 먹고도 빵을 평소보다 많이 먹어 속으로 미안했다. 중 식 : 도시락 (어제와 동일) 석 식 : 한식( 밥에 반찬은 똑 같고 된장찌개에 제육볶음이 맛있었다.) 후식으로 과일
야생화 위에서 먹는 점심 시장이 반찬이다. 식사를 하기 전에 모습을 드러낸 몽블랑을 사진에 많이 담고 식사 후에도 넉넉한 시간 속에 너도 나도 날아 오르듯 포즈취하기 바쁜 모습들이다. 우리 팀원 중 2사람이 화물로 부치는 가방이 사람과 같이 오지 않아 상당히 불편을 겪기도 했다.
트레킹 3일째 ? 롯지에서 에귀디미디 케이블카역으로 이동 샤모니 ? (케이블카, 0:20) ?플랑드레귀역2,317⒨ ?(케이블카,0:20) ? 에귀디 미디3,842⒨ ? (케이블카, 0:20) ? 플랑드레귀역 ? (3:00) ? 몽땅베르1,913⒨ ?에귀드 미디역 - 헬브르너 전망대 (3,462⒨, 이탈리아) 왕복 케이블카는 옵션 (기상상테에 따 라 운행여부결정) 몽땅베르에서 메르드 그레이스 빙하, 그랑드조라스 (4,208⒨) 조망 몽땅베르 ? (산악열차 0:20) ? 샤모니
나는 내색도 못하고 케이블카 기다리는 동안 가슴이 콩닥콩닥했다. 에귀 뒤 미디 전망대에 오르는 케이블카는 65인승이다. 너무 가파르게 오르는데 발아래 빙벽과 전망대 옆으로 설원위를 산행하는 모습이 아찔하다. 높이가 3,842⒨ 기온이 바로 떨어져 추워서 겨울 옷으로 갈아 입고 이탈리아 뿌엥드 헬브로네 전망대 개인 옵션으로 28유로 케이블카 갈아타고 설 원위 산행하는 사람들 크레파스 지역 어떻게 건너갈까 했는데 보이는 각도에 따라 다르다. 가는 길이 보인다.무서우면서도 볼 것은 다 본다.몽블랑은 구름에 가려 자리를 내어 주지 않지만 다른 설경과 이탈리아 쪽 등 조망하고 케이블카 타고 다시 프랑스로 돌아오는 도중 구름이 시야를 완전히 가려 에귀 뒤 미디 전망대에서 3,842⒨ 엘리베이터로 올라가 인증샷만 남기고 아쉬운 발길을 돌렸다. 어제 보았던 몽믈랑으로 위안 삼는다. 에귀 뒤 미디 전멍대는 알펜로제 롯지에서 육안으로 볼 때는 피뢰침처럼 보인다. 빙하 밑 얼음동굴은 케이블카를 타고 또 수많은 계단 아래로 내려가야 있다. 무한 자원이랄까 빙하 이용한 관광 코스다
빙하 얼음동굴 관람하고 산악열차 탔다. 내려오는 길옆에는 거의 침엽수림이다. 감은비 나무가 대부분인 것 같다. 나는 케이블카 안에서 사진을 찍지 않았다. 그래서 설원위를 산행하는 모습 설산 크래파스 가까운 곳에 텐트 속에서 나오는 산객도 구름속에 가리워진 몽블랑등 마음으로 담았다. 조 시 : 롯지식 빵 중 식 : 도시락(어제와 동일) 석 식 : 한식 된장찌개 닭볶음 반찬은 어제와 동일 후식은 과일
어제까지는 잠을 설쳤는데 3일째 트레킹을 해서 일까 다른 날 보다 숙면을 취했다.
트레킹 4일째 ?이탈리아 뚜루드 몽불랑 이동 샤모니 - 전용버스- 몽블랑 터널 경유, 40분 이탈리아 발베니 ? (1:00) ? 꼼발 호수1,972⒨ ? (1:00) ? 비엘대피소2,303⒨ ? (2:30) ? 콜세크르니 1,956⒨ ? ( 0:30) ? 메종비엘 산장 1,984⒨ ? (1:30) ? 꾸루마이어 ? (0:30) ? 샤모니
몽블랑 터널은 소방시설이 잘 정비 되어 있다한다. 속도를 위반하면 경고하고 그래도 어기면 자동 차단되기도 하지만 벌금도 많다 한다. 터널 길이는 11.6키로 자동차가 밀릴 때는 이곳도 정체가 심하다 한다 우리는 이 터널이 아니면 6시간 돌아 가야하는데 시간을 많이 벌었다. 터널을 빠져 나오자 이탈리아 지붕이 다르다. 우리나라 너와지붕 비슷해 보이는데 돌로 얹은 지붕이란다. 이색적인 모습이다.
이 몽블랑 터널은 프랑스와 이탈리아에서 각 각 뚫었는데 오차도 없이 가운데 지점에서 만났단다. 우리가 유럽에 대한 무한 신뢰를 한 케이스중의 하나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든다. 이탈리아 발베니에서 버스는 멈추었다. 캠핑카가 많이 보인다. 오늘은 피치로드를 조망하면서 트레킹 한다, 피치로드는 겹친다는 뜻이란다. 멀리서 볼때는 하나의 모양인데 가까이 보면 바위가 5개로 나뉘어 있단다.
재호님이 꼼발 호수에서 34명 대표로 수영했다. 자신 있어 해서 집에서 수영복 준비해온 준비성이 대단하다.
오늘은 구릉지대 야생화 천국이다. 맞은편 이탈리아쪽 엘리자베스 솔티니 산장 쪽 빙하계곡을 배경으로 소녀 되어 날으면서 한 컷씩 추억을 만든다. 소떼들이 한가롭게 풀을 뜯는 모습이 낮설지 않다. 소들이 참 깨끗한 것을 보니 좋은 곳에 잘 태어 난 것 같다. 가다 휴식 시간 과 점심 식사 후 누워서 눈이 시리도록 파란 하늘 보고 참으로 행복한 느림의 미학을 체험 했다.
이곳도 젊은이들이 도시로 도시로 그래서 우사와 집이 뼈대만 남았다. 돌집을 들여다 보니 천장의 돌들이 정교하게 박혀 있다 축사는 썩지 않은 감은비 나무 상냥 위에 걸쳐진 채로 지나는 산객을 맞이하는 듯하다.
몽타세프 봉우리 위에 성모마리아상15⒨이 꾸루마이어 시내를 내려다본다 해서 트레킹 내내 보아도 마리아 상은 보이지 않았다. 꾸루마이어 시내 가면 보이겠지 했는데 역시 그 곳에서도 피뢰침 같은 모습만 보인다. 우리는 세크리에이 산장에서 케이블카로 꾸루마이이어 버스터미널 이동 시내 쇼핑 이탈리아 피자와 맥주 즐김 이곳은 맥주 값이 비싸다 케이블카는 개인 10유로 / 타지 않고 걸어온 사람도 있었다. 이 지역도 물은 풍부한 것 같다. 설산에서 내려온 회색 물이 다리 밑으로 무섭게 내려간다.
쇼핑 마치고 버스 터미널에서 출발하기 전에 가이드 대장님이 설명해준 TMB길 까만중님과 그림으로 그려놓고 우리끼리 복습이랄까 둘이 위치 다르게 이야기하는 것을 보고 TMB길 크게 다시 그려서 자세히 설명 해 줘서 확실하게 각인 되었다. 이런 자상함이 나를 감동 아닌 감동으로 이끈다.
조 식 ; 롯지식 이제는 빵을 서서히 양을 줄이는 것 같다. 중 식 ; 도시락 /물이 흐르는 야생화 위에서 파아란 하늘이 산과 맞닿은 곳에서 생각만으로 무한 행복과 이렇게 할 수 있음에 함께한 모든 이들과 길 안내를 아낌없이 해주신 가 이드 대장님께 감사함을 표한다. 30명이 넘는 밥을 손수 해서 도시락에 담는 손놀림이 예사롭지 않다. 석 식 ; 밥 된장찌게와 제육볶음 반찬 동일 후식은 과일이다.
트레킹 5일째 ? 샤모니1,36⒨ ? (TMB버스, 30분) ? 르뿌라1,62⒨ ? (케이블카 0:10) ? 쁘랑쁘라2,000⒨ ? (1:00) ? 콜 브레방2,368⒨ ? (2:00) ? 브레방 2,525⒨ ? (1:00) ? 벨라샤롯지2,136⒨ ? (2:30) ? 가이암암장1,010⒨ ? (0:20) ? 페러링 에콜
브레방도 우리 알펜로제 롯지에서 보면 산 정상에서 더 이상 가지 못할 것 같은 피뢰침 꼭대기로 보인다. 르뿌라 케이블카 타려고 기다리는 동안에도 페러글라이딩 타고 내려오는 모습이 하늘가득 장식을 해 주는 듯 눈길을 끌었다. 케이블카 타고 올라가서 페러글라이딩 하는 활 공장 지나 브레방 까지 왕복 케이블카 타고 가는 사람 2사람이고 나머지 사람들은 끝까지 트레킹 브레방으로 가기전 활 공장에서 어른과 아이2명씩 타는 모습 아이들도 어려서부터 담력을 키워주는 것도 좋겠다 싶다. 오늘은 몽믈랑이 제모습을 내놓고 위용을 뽐내는 것 같다. 그것도 잠시 브레망2,525⒨ 에 도착하니 또 몸을 감춘다. 우리도 인증샷 하고 앞으로 진행 한다. 트레킹 하는 도중 수영은 시간이 허락지 않은 것 같다. 재호님 마음은 어떠했을까?
눈위 그림자 남기며 걷는 사진도 한 추억을 자리 매김 하리라 본다. 현지 아이들이 바위에 앉아 있어 한 컷 하니 오케이 하면 포즈를 취해 준다. 오던 산객들 즐거웠다. 어디서나 아이들은 보물이다. 페러 글라이딩 하던 중3(경기 용인 흥덕중학교) 여학생과 초등학생을 모스크바 돌아오는 비행기 안에서 바로 옆에 탑승해서 많은 대화를 나누었다. 학생들이 몽블랑 산군 사진을 참 잘 찍어 와서 내가 즐감 했다
벨라샤롯지에서 페러링 에콜까지 걸어오는데 야생블루베리 따 먹으면서 내려 와도 좀 지루한 느낌이 들었다. 숙소로 돌아올 때 가이양 호수도 들리지 않고 바로 왔다 이곳 롯지는 겨울을 대비 했나 집 곳곳에 움직임을 대비해 놓은 모습이 보였다.
조 식 : 롯지식 빵이 맛이 있어 끝까지 다들 잘 먹었다 중 식 : 도시락 어제와 동일 석 식 : 한식 된장찌개 닭 다리 볶음 오늘도 후식은 과일
트레킹 6일째 ? 샤모니1,030⒨ ? (TMB버스, 30분) ? 트레레상 1,417⒨ ? (2:30) ? 샬레쉐즈리1,998⒨ ? (1:30) ? 플레제르 산장1,877⒨ ? (2:00)? 폴로라아 산장 ? (1:00) ? 샤모니1,030⒨
트레킹 마지막 날이다. 콜테몽테 도착해서 바로 트레킹 시작이다. 비가 많이 올 것 같아 속으로 비 맞는 산행이 조금 걸렸는데 진행하는 측에 예의가 아니라는 생각 그래 가자 34명중 2명 포기 참 비가 억수로 많이 세차게 왔다. 중간에 내려오다 케이블카 타고 대부분 탈출 안대님은 혼자 먼저 내려가고 가이드대장 경인 산악대장을 비롯하여 몇 분 끝까지 완주 했다. 비를 맞으니 많이 추워서 빨리 숙소 와서 씻고 그날 저녘은 풍듀를 가이드 대장님이 대접한다. 저녘을 다함께 해야 해서 조금 늦게 먹었다. 처음 먹어 보는 것인데 맛있게 먹었다. 모처럼 야채 푸짐하게 먹었다. 월드 가이드 이사님 잘 먹었습니다. 물론 양주까지 사람 사는 사회는 술이 빠지면 안 되는 것 같다.
트레킹 내내 새벽5시에 일어나 전날 밥 남은 것으로 누릉지 만들어 아침에 끊여준 미경씨 고마워요. 현지에서 재료에 따라 요리를 너무 잘 하고 잘 해줘서 고맙다는 말을 지면을 통해서 라도 해야 할 것 같다 가칠봉 재인폭포 갔을 때는 카페 사진으로만 보아서 대면대면 했는데 몽믈랑 와서 이런 대접을 받았네요. 알뜰 살뜰한 미스족 새벽님 감사해요 ㅠㅠ
조 식 : 롯지식 중 식 : 도시락 석 식 : 풍듀( 소고기 살코기를 끊는 기름에 담가 살짝 익혀서 소금, 후추 뿌리거나 소스 버무린 야채를 겯들여 먹는다. 처음 먹어보았는데 입맛에 맞다. 육식 즐기지 않은 사라도 먹기 좋을 것 같았다.
오매불망 그리던 몽블랑 트레킹 마치고 돌아오는 날 8일째 조식 후 8시 샤모니에서 제너바 공항 이동 약 2시간 소요 10시 10분전 도착 수속 일주일 동안 우리를 가이드 해 주신 이사님과 작별하고 12:23분 SU2381비행기로 제너바 공항 출발 (비행시간 3시간 20분) 17:05분 모스크바공항 도착 후 환승 수속 20:55분 SU250비행기로 모스크바국제 공항 출발 (비행시간 8시간 45분)
9일째 한국 오전 11시 인천국제공항 도착 입국 수속 후 해산 나는 까마중님과 12시가 넘은 시간이기도 하지만 모처럼 만나 산행 했으니 따뜻한 밥 정은 나누고 헤어졌다.
이후기를 쓰는 순간에도 설산과 빙하가 눈앞에 있네. 시차 때문에 비행기 안에서 졸음을 이기지 못했는데 새벽 1시20분인데 눈이 더 보려고 한다. 내일을 위해 자리에 누워야겠지
융푸라우 마체호른 들리지 못한 아쉬움은 있다. 이것 또한 욕심일까 한 번 나가기 어려워서 이렇게 생각해 보는 것이다. 함께 트레킹에 참여한 34명 산님들게 함께 할 수 있는 소중한 인연에 감사드립니다. 가이드대장님이 그려서 설명 갈때 모스크바 공항입국 이곳에서 도시락 점심 구름이 가려 엘리베이터타고올라 인증샷만 에귀드미디 빙하동굴쪽의 산군 빙하동굴 관람후 산악열차 타고 내려옴 빙하가 길처럼 보임 빙하동굴내려가는 계단 동굴내부 산악열차내부 샤모니 시내 가부리엘미셀 동상 몽블랑 터널지나 이탈리아발베이쪽 갈 때차안에서 이탈리아 발베니 시작점 이정표 햇빛이 너무 밝아 글씨가 보이지 않는다. 꼼바호수를 향하여 목동은 도시로 떠나고 빈 축사만이 산객을 맞네요 야생화지대위에서 휴식 누워서 찌었더니 옆사람 무릎이 산처럼 이 곳 소들은 깨끗한 환경에 잘 태어난 것 같아 보인다. 감은비나무 구름에 뽀족한 봉우리 마체호른 여기는 이탈리아 꾸루마이 이탈리아쪽에서 몽블랑 터널을 경유해서 프랑스로 올때 트레킹 5일차 트레킹 6일째 야생블루베리 |
출처: 상담하자 원문보기 글쓴이: 김현숙(송아)
첫댓글 사진으로만 봐도 고산이 시원합니다.
송아님이 찍으신 꽃사진의 종류가 우리나라와 별 차이가 없군요.
많은 걸 보여주셔 고맙습니다
너무조용해서어디가좋지않나걱정했다오.항상건강잘챙기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