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한창인 대저토마토 5kg 한상자
부산광역시 강서구 대저지역에서 봄철에만 나는 대저 토마토는 맛이 월등하게 좋다.
따라서 가격도 엄청 비싸다.
5kg 한상자에 45000원에서 50000원쯤 한다.
낱개로 무게를 달아서 사려면 1kg에 15000원은 줘야 살 수 있다.
1kg을 달아도 귤 크기 정도의 토마토가 몇 개 되지 않는다.
대저 토마토는 일명 '짭짤이'라고도 불리는데,낙동강 하구의 비옥한 토양과 겨울에도 많이 춥지 않는 기후조건을 가졌기에 겨울철 토마토 재배가 용이하고, 또한 바닷물과 강물이 만나는 곳으로 바닷물 속에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는 천연 미네랄과 토마토가 필요로 하는 각종 미량 요소가 풍부해 토마토 특유의 진한 맛과 향을 즐길 수 있다.
대저 토마토를 맛보면 일반 토마토는 싱겁고 맛없어 못먹겠다고할 정도로 진한 맛이 있다.
생김새도 꼭지점을 중심으로 방사선으로 줄무늬가 선명하고 단단하며 크기도 일반 토마토에 비해 작다.
토마토의 효능은 널리 알려진대로 준보약이라고할 정도로 우수하다.
비만이나 고혈압,당뇨병 등의 식이요법으로 많이 이용되고 있고,비타민 A의 모체인 베타카로틴과 비타민 B,C,P등을 고루 함유하고 있어,우리 몸의 모세혈관을 튼튼하게 하고 혈압을 낮추어 주며 체내 콜레스테롤 수치를 떨어뜨려 준다.
토마토,특히 맛있고 영양이 우수한 대저 토마토를 많이 먹어야겠다.
대저지역에는 요즘 대저 토마토 축제도 열린다고 한다.
상인의 말에 의하면,축제기간이라 값이 더 비싸다고 한다.
첫댓글 일산 장날에 나가보니 비닐 하우스에서 재배하여 과일이랑 채소가 없는것이 없고 거기다가 토마토가 싱싱한것이 크기도 밥공기만한게 많이 나와있어 먹음직 해서 사왔다. 나는 뭐가 뭔지 구분을 못하는데 대저 토마토에 관심을 갖어야겠네.
크기가 귤만하게 작고,꼭지를 중심으로 방사선 무늬가 뚜렷한 것이 대저토마토입니다.이지만,대저토마토 먹으면,다른 토마토 싱거워서 못먹어요.
녹색이 많은 것이 싱싱하고 단단하며 맛도 더 좋아요.
빨갛게 완숙하면 맛이 떨어지더라구요.
가격이 너무 센 것이
동생이 사서 6개 주었는데, 정말 맛있었어요. 전에 내가 샀던 대저도마도 보다 이젠 생긴게 잘나 보였어요..
맛에서실하게 구이 되시죠.
모양도 매끈하죠.
옥덕님, 대저 도마도는 처음 들어봐요. 야채나 과일종류는 유기농이다 친환경이다 그런종류로만
구분을 하고 사는데 이제 유심히 봐야겠어요. 좋은 정보 감사
빨갛게 완숙한 것보다 녹색이 많은 토마토가 더 싱싱하고 맛있어요.
대저토마토가 나는 시기가 짧아서 지금이 제일 많이 나고 맛있어요. 짠 맛이 일반 토마토에 비해 짙고 이 맛을 보면 다른 토마토가 맛이 없답니다..그러나 요 시기가 지나면 없어지니까 요.
나도 사먹봐야겟다 하면서 여태 못먹었는데 필히 사다 먹어야겠네요.토마토는 몸에 좋다지만 그냥 먹기는 별로라서...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