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빠른 길이 아니라 바른길을 가야 한다(잠언 10:9)
“빠른 길이 아니라 바른길을 가야 한다,빠른 길이 아니라 바른길을 가야 한다”
저는 차를 운전하면서 길 찾는 것을 잘못합니다. 그 길이 그 길 같아요. 그래서 자동차의 방향을 잘못 들어서는 바람에 같은 길을 빙빙 돌고 30분 이상 엉뚱한 길로 가다가 정상길로 돌아온 일이 많습니다. 네비게이션도 있고 옆에서 아내가 이리 가라 저리 가라 하는데 그것이 잔소리 같아서 짜증이 납니다. 그 잔소리를 듣지 않다가 시간을 허비하고 낭패를 보는 경우가 종종 있습니다.
빨리 가려고만 하다가 바른길을 벗어나면 더 늦는 경우가 있는 것입니다.
인생도 마찬가집니다.사람이 항상 잘하는 것도 아니고 안 틀리는 것도 아닙니다.
살다보면 쓰러지고 넘어지고 자빠지고 잘못된 길을 갑니다.바른 길에서 벗어나는 일들이 많습니다. 그럴 때마다 누군가가 잔소리 하고 바른길로 가라고 외쳐준 사람이나 신호가 있었을 것입니다.그런데 우리가 인생을 살다가 쓰러지고 자빠지고 낭패를 당하는 것은 그런 소리에 민감하지 않았기 때문인 것입니다.
시간이 조금 더 걸리고 힘이 들어도 빠른 길이 아니라 바른길을 가야 합니다.
평안하고 행복한 성공은 빠른 길이 아닌 바른길에 있기 때문입니다.
(잠10장9)바른길로 행하는 자는 걸음이 평안하려니와 굽은 길로 행하는 자는 드러나리라.
바른 길로 행하는 자란(70인역과 벌게이트역)에서는 순박하게 행하는 자라고 번역했습니다. 순수하고 겸손하여 하나님의 말씀에 기쁨으로 순종하는 사람을 의미합니다. 그 결과는 평안입니다.
(1)잠16:20,삼가 말씀에 주의하는 자는 좋은 것을 얻나니 여호와를 의지하는 자는 복이 있느니라.
말씀에 주의한다는 것은 집중해서 보는 것을 의미합니다. 그냥 듣는 둥 마는 둥 흘려 지나쳐 버리면 남는 것이 아무도 것도 없습니다.제가 자동차를 운전할 때 꼭 그런 짓을 합니다.안 그래도 길눈이 어두운데 차 안에서 이야기하고 이거저것 말이 썩이니까 네비게이션에서 나오는 소리를 집중할 수가 없습니다. 진입로를 놓치고 엉뚱한 길을 갈 때가 한두 번이 아닙니다.
누가 운전할 때는 운전에만 집중할 수 있도록 운전사에게 말 시키면 안됩니다.
나이가 들면서 집중력이 떨어지니까 더더욱 조심해야 합니다.
오늘 말씀도 그 말씀입니다.(잠16:20)“삼가 말씀에 주의하는 자는 좋은 것을 얻나니 여호와를 의지하는 자는 복이 있느니라”(주의하다)는 싸칼(lk'c;)“숙고하다,신중하게 처리하다,집중하여 생각한다”란 뜻입니다.
좌우에 두리번거리지 말고 말씀을 깊이 살피라는 것입니다. 말씀을 붙잡고 그 말씀대로 살기 위해서 몸부림치라는 것입니다.그런데 주의하란다는 말이 뒤 구절에서 여호와를 의지하는 자는 복(에쉐르)-행복,평안,기쁨과 같은 온다고 표현되었습니다.
하나님을 의지하는 믿음으로 말씀에 집중하면 평안이 온다는 것입니다.
요즘 세상에 얼마나 많은 말들이 많습니까?. 나라가 뒤집어진다,물가는 오르고..
그러나 세상 어떤 소리를 들어도 우리가 하나님의 말씀에 집중하면 평안합니다.
제가 보기에 믿음으로 산다는 것은 결국 하나님의 말씀에 주의하는 것입니다. 더 다른 이견이 없습니다. 좌파니 우파니...세상에 아무리 험한 소문이 들려도, 염려되고 낙심되는 일어나도 우리 안에 있는 잘못된 생각, 성경과 다른 생각들이라면 그걸 다 비워버려야 합니다. 깨끗하게 비워내고 그리고 그 비운 자리에 말씀을 채워야 합니다. 우리 안에 있는 잘못된 생각, 성경과 다른 생각들을 깨끗하게 비워내고 그리고 그 비운 자리에 말씀을 채워야 합니다.
우리가 아무리 하나님의 말씀을 읽고 듣고 해도 세상 여러 생각들이 뒤섞이면 신앙은 혼란하고 뭐가뭔지 분간을 못합니다.제가 그랬잖아요.운전할 때 차 안에서 이거저것 말을 하고 더구나 잔소리까지 하면 내비게이션에 들리는 소리에 집중할 수가 없습니다. 진입로를 놓치고 엉뚱한 길을 갈 수밖에 없습니다.
여러분,세상에 아무리 많은 말이 들려도 누가 무슨 말을 해도 성경과 다른 생각들을 다 비워내고,그리고 그 비운 자리에 하나님의 말씀을 채워 나가는 것이 신앙생활입니다.
(수1:8)좌로나 우로나 치우치지 말고 여호와의 말씀을 청종하라.묵상하라.행하라.
(2)말씀에 붙잡혀 살아야 바른길을 가는 것입니다.
사도행전 18장 5절에“실라와 디모데가 마게도냐로부터 내려오매 바울이 하나님의 말씀에 붙잡혀 유대인들에게 예수는 그리스도라 밝히 증언하니”라고 말씀하고 있습니다.“붙잡혔다”는 헬라어(쉬네코)“어떤 것을 함께 결합하다”라는 뜻입니다. 바울은 하나님과 완전히 결합 되어 하나님의 아바타가 되어 예수가 그리스도임을 밝히 증언했습니다.
바울은 당시의 사람들 중에서 가장 똑똑하고 권력과 돈과 명예가 있는 최고의 사람이었습니다. 의장포함 71명만 들어가는 산헤드린 공회원이었으니까요. 그런데 예수 믿고 난 다음 그런 세상 것 다 버리고 비우고 나니까 얼마나 자유가 왔는지 예수를 아는 지식이 최고의 지식이라고 고백했습니다(빌3:7).
옛날에는 황제의 말이라면 꼼짝 못하던 사람이 하나님의 말씀에 사로잡히니까 겁이 없어졌습니다. (갈1:10)이제 내가 사람들에게 좋게 하랴 하나님께 좋게 하랴 사람들에게 기쁨을 구하랴 내가 지금까지 사람의 기쁨을 구하는 것이었더면 그리스도의 종이 아니니라고 했습니다.
(행18:1-11)하나님의 말씀에 붙잡혔으니까 그렇게 한 것입니다.
바울은 당시 최고의 사람이라고 했습니다. 그런데 예수 믿고 선교하다가 어떤 곳에서는 쫓겨났고, 어떤 곳에서는 돌로 치려고 해서 미리 도망을 쳤습니다, 어떤 곳에서는 아예 직접 돌에 맞기도 했고, 어떤 곳에서는 감옥에 갇히기도 했습니다, 그래도 담대했던 것은 성령의 힘이고 하나님의 말씀에 완전히 사로잡혔기 때문이었던 것입니다.
1538년 장로교를 창시한 칼빙이 제네바로부터 추방당할 때 외쳤던 성경도 이것입니다.“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랴, 사람을 기쁘게 하랴(갈1:10,살전2:4).그래서 이 칼빙 때문에 오늘날 유럽에 교회가 세워졌습니다. 한국까지 교회가 온 것입니다.
바울 사도,칼빙이나 웨슬리 같은 분들이 가는 곳마다 핍박과 훼방이 있었지만 하나님의 말씀에 붙잡혀 복음을 전했기에 수많은 사람들이 예수님께로 돌아오는 놀라운 역사들이 일어났습니다.
여러분, 우리가 하나님의 말씀에 사로잡혀야 합니다. 말씀에 집중해야 합니다.
놀라운 역사들이 일어날 줄로 믿습니다. 이곳에도 기적은 일어납니다.
(행18:2-3절을 보면)바울은 고린도에서 아굴라와 브리스길라라는 부부를 만나게 됩니다.로마서 16:3-4을 보면, ”그들은 내 목숨을 위하여 자기들의 목까지도 내놓았나니 나뿐 아니라 이방인의 모든 교회도 그들에게 감사한다“고 했습니다.
말씀에 포로가 되고 예수께 포로가 되어 살아가면 하나님이 하실 것을 주시고 사람을 주십니다.
(빌3:12)그리스도 예수께 잡힌 바 된 것을 잡으려고 달려가노라.
얼마전 세상을 떠난 이어령 교수 남기고 간 글을(먹고 듣고 걷다)라는 책으로 출간했습니다. 현대 교회가 할 일 3가지를 강조했습니다. 우리 신앙인들과 오늘날 교회가 할 일은 철저히‘하나님의 말씀을 먹고,듣고,말씀과 함께 걸어야 한다’는 것을 강조한 대목이 눈에 들어왔습니다.
우리가 모두 하나님 말씀을 붙잡고 살아가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시119:165)주의 법을 사랑하는 자에게는 큰 평안이 있으니 그들에게 장애물이 없으리이다.
저와 여러분의 삶이 이렇게 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3)정도를 걷는 자가 결국 승리하고 축복을 받습니다.
(잠언 2:7-8)그는 정직한 자를 위하여 완전한 지혜를 예비하시며 행실이 온전한 자에게 방패가 되시나니 대저 그는 정의의 길을 보호하시며 그의 성도들의 길을 보전하려 하심이니라.
(잠2:7)하나님은 정직한 자를 위해 완전한 지혜를 예비하신다, 온전한 가치를 추구하며 정직한 행동을 실천하려는 사람에게 방패가 되어주신다 했고,정의의 길을 하나님이 보호해주신다고 말씀하셨습니다.
세계 최대의 발전소기업 AES창업자 데니스 바케는“일의 즐거움”에서 정직과 온전함을 기업의 첫 번째로 삼았다고 합니다. 이유는 하나님이 정직하라고 명령하신 것이 옳기 때문에 그 말씀에 따라 살았기 때문에 아무리 세무조사를 받아도 걸릴 것이 없었고 하나님께서 세계 최대의 기업으로 키워주셨다고 말합니다.
(단6:4)다니엘이 그랬습니다.바벨론에 포로로 잡혀가서도 변함없이 정직했습니다.사람들이 시기하고 질투하여 투서를 넣었습니다.조사해보니 그러나 아무 허물도 찾지 못했다고 했습니다.“이 다니엘이 다리오 왕의 시대와 바사 사람 고레스 왕의 시대에 형통하였더라”(단6:28)
오히려 하나님이 더 높이 출세시켜 주셨습니다.
이번에 정부에서 문화관광체육부 차관자리에 장미란씨를 발탁했습니다. 장미란씨는 국가대표 역도 선수입니다. 강원도 원주 출신입니다.국가대표 하면서도 주일학교 교사를 할 정도로 신앙심이 투철합니다.하나님의 말씀을 따라 정도를 걸었습니다.
여러분, 하나님은 높이기도 하시고 낮추시도 하십니다(삼상2:6-7)
(잠14:11)악한 자의 집은 망하겠고 정직한 자의 장막은 흥하리라.
The house of the wicked will be destroyed, but the tent of the upright will flourish.
악한 자의 집을 영어로(house)표현했고,정직한 자의 집을(ten)로 표현했습니다. 그러니까 서울의 50평짜리 집에서 살고 대궐 같아도 망하는 짓하면 망하는 것이고 비록 월세 방,초가집에서 산다하여도 흥하지 못할 것 없다는 것입니다. 악한 환경에서 자란 자녀들이 갑질하는 것 보세요. 그런 가정이 얼마나 오래 버티겠습니까?. 그러나 비록 사는 것은 초라해도 정직하게 살고 하나님의 사랑이 있고 초라한 밥상에도 감사하고 사는 집이 점점 흥하게 되는 것입니다.
독일의 경제,사회학자(막스 베버)“프로테스탄트 윤리와 자본주의 사회”에서 기독교 신자들이 흥하는 이유는 하나님의 말씀에서 기인한다고 말했고, 독일의(토마스 아켐피스)는“하나님의 말씀에 따라 살고 항상 감사하는 자에게 흥왕의 축복을 허락하신다.”고 말했습니다.
서울 어느 교회의 권사님이 하는 광화문에 유명한 설렁탕집이 있습니다. 어느 날 주방장이 설렁탕 국물에 커피에 넣는 크림으로 하루 종일 팔 만큼의 설렁탕 국물을 미리 만들어 놓았다는 것입니다. 뼈다귀를 오래 우린 진국같이 보이도록 만든 것입니다.그래서 권사님은“우리 집에 오시는 손님을 예수님처럼 모시기로 하였는데 어떻게 예수님을 크림 국물을 설렁탕 국물로 속여서 대접하겠습니까? 도저히 그럴 수 없습니다”그리고 그 설렁탕 국물을 모두 쏟아버렸습니다.(오늘 재료가 떨어져서 하루 쉽니다). 그날 하루 문을 닫았습니다.
그는 이렇게 정도를 걷고 양심적이고 신앙적으로 음식점을 경영하였습니다. 이 음식점은 지금 점점 더 흥하고 번성하고 있습니다. 하나님은 정직한 사람을 축복하신다는 실화입니다.
(시112:2)그 후손이 땅에서 강성함이여 정직자의 후대가 복이 있으리도다.
당신의 후손이 강성해지길 원하십니까?
자신도 정직하고 자녀에게 빠른 길이 아니라 정도를 걷도록 가르쳐야 합니다.
여러분, 정직하게 살아야 합니다.여러분의 집이 점점 더 잘되시기를 축복합니다.
정의로운 자, 정직한 자, 올바른 자가 번성하고 창대하게 되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