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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진검회
 
 
 
카페 게시글
회원 게시판 채근담 한 귀절(항마자)
hwangsunglo 추천 0 조회 53 09.10.24 12:13 댓글 7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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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09.10.25 20:09

    첫댓글 악귀이든 횡포함이든 내 안에 있는 것이니 "이드"이겠습니다. 이를 다스리려는 마음이 초자아 이겠으니 평온해 짐은 의식적 자아가 아닐런지요. 그러나 의식적 자아란 이드와 초자아의 유혹에 쉬 빠져 악귀이든 횡포함이든 내안에 존재하게 되나 봅니다. 좋은 말씀 새기겠습니다.

  • 작성자 09.10.25 21:24

    미운 이를 밉다 하였더니 어머님께서 '미워하지 말라, 바로 그것이 너의 모습이니라' 하시더군요.

  • 09.10.26 18:03

    미운이를 미워하지 말라 하심은 미움을 곱다 여기라 이르심이 아닐 터 분노하는 마음이 스스로 미운사람이 됨을 경계하라 이르심이 아닐런지요.

  • 작성자 09.10.27 19:36

    고요하면 부처요, 일렁이면 중생이라 하였스니 성내어 일렁이지 말라는 뜻이겠군요!!

  • 09.10.28 23:36

    성냄을 모르면 부처도 부처가 아니니 모르는 것을 안다 할 수 없기 때문이겠습니다. 당초부터 고요한 것은 고요일 수 없듯... 우리내 범부들이야 한번 웃고 한번 울며 살아가니 어찌 고요할 수 있겠습니까. 일렁임이 적기 바라시는 자당어른의 기원이아닐런지요.

  • 전생을 보고 싶으면 현재의 생활을 보고 미래를 알고 싶으면 현재의 행동을 보라.....

  • 09.10.26 15:16

    현재의 모습은 과거 어느때 쯤 행동한 결과이기에 지금의 행동이 미래의 자신일 수 있겠습니다. 과거와 현재와 미래는 단절이 아니라 잡고 있는 동아줄 같은 것이기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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