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튬폴리머(LiPo)배터리의 관리방법과 주의사항 그리고 폐기하는 방법에 대해서 정리해보도록 하겠습니다.
드론배터리!!
리튬폴리머배터리 줄임말로 리포배터리ㅎㅎ
기존의 2차 전지들이 가지고 있는 단점이 보완되었기에 다른 전지들에 비해면 안전하고 효율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건 사실이지만 주의할 점도 많이 있는것 같아요 때문에 리포배터리의 특징을 잘 알고 있어야 배터리 관리도 잘 할 수 있고 안전하게 오래 사용할 수 있답니다.
지금부터 리튬폴리머 배터리의 특징에 대해 알아보도록 할께요~
리튬폴리머 배터리의 특징
에너지 효율이 높고 비교적 안정적이다.
액체형태의 전해질로 폭발의 위험성이 있는 리튬이온배터리에 비하여 반고체 상태인 젤형태의 전해질 리튬폴리며 배터리는 부풀어 오르기만 할뿐 폭발의 가능성은 적으며 에너지 효율이 더 높습니다.
다양한 형태와 크기로 제작이 가능하다.
리튬이온처럼 전해질이 액체인 경우 누액현상으 방지하기 위하여 용기의 밀봉이 중요합니다. 때문에 다양한 형태와 크기로 제작하는데 제약사항이 발생하할 수 있지만
젤타입 전해질의 리튬폴리머 배터리는 다양한 형태와 모양으로 제작이 가능합니다.
자연방전과 메모리효과가 거의 없다.
리튬폴리머 배터리가 드론이나 R/C에서 주로 사용되고 있는 가장 큰 이유가 되지않을 까 싶어요
기존의 2차전지들이 가지고 있던 단점을 보완하여 나오 배터리 이기 때문니지요. 화재발생 가능성이 있다.
과충전이나 외부과열등에 의해 배터리의 내부온도가 일정온도 이상이 되면 내부반응에 의하여 쇼트가 발생하고 이때 자연발화와 함께 유독가스가 배출될 수 있다. 스웰링현상이 발생할 수 있다.
스웰링현상은 배터리가 빵빵하게 부풀어 오르는 현상을 말합니다. 완충상태로 장기간(10일이상)보관하게 되는 경우 또는 30도 이상의 온도에서 장시간 방치하게 되는 경우 에 발생할 수 있는 현상으로 배터리의 전해질이 증기화되어 부풀어 오르게 되는 것입니다. 이런 경우 배터리는 폐기하여야 합니다.
저온에서 성능이 저하됩니다.
추운 겨울 영하의 날씨에서 장시간 보관시 배터리의 전해질이 굳어 방전률이 급격하게 떨어지게 됩니다. 이때 배터리의 수명도 줄어들게 되고 비행중이었다면 안전사고가 발생할 수도 있겠지요
리튬폴리머 배터리 관리요령
반드시 직사광선을 피하여 보관한다.
리튬은 폭발 위험물질이기 때문에 고온다습한 곳을 피하여 사용하고 보관하는 것이 좋으며 보관시 적정온도는 5도~28도 사이입니다.
정격전압 3.7V ~3.8 V상태에서 보관야 합니다. 이 전압대에서는 전해질의 성분변화가 거의 일어나지 않기 때문입니다.
완충상태(셀당 4.2V)로 보관하였을 경우 외부기온에의한 전압편차로 인해 배터리의 성능이 저하될 수 있으며 완전방전(셀당 2.8V)된 배터리를 충전할 경우 배터리가 부풀어 오를 수 있습니다.
과충전 과방전 하지 않는다.
과충전은 배터리의 수명이 줄어드는 것은 물론 전해질변화로 인한 발화로 화재의 원인이 될 수 있기때문에 충전하는 동안 자리를 비우지 않도록 합니다. 또한 화재의 위험요소가 없는 안전한 곳에서 충전 및 보관하는 것이 좋습니다.
배터리가 충격을 받았을 경우에는 금속용기에 보관한 후 부풀어 오르거나 열이 발생하는지 30분 이상 관찰해 주는 것이 안전합니다.
적정시기가 되면 교체해주는것이
바람직하다.
배터리를300~500회 이상 사용하였거나 전압관리를 소홀히 하였다면 배터리가 부풀어 오르는 스웰링현상이 발생 할 수 있기때문에 이때에는 폐기처리를 하고 새 배터리로 교체를 해주는것이 좋습니다
리튬폴리머 배터리 폐기방법
차세대 2차전지인 리튬폴리머 배터리가 반영구적이라고는 하지만 조금만 관리를 소홀히 한다면 셀밸런싱이 망가지거나 스웰링현상이 일어나는등 배터리의 수명이 짧아질 수 가 있습니다.
그럴경우에는 과감하게 배터리를 폐기해주시는게 좋은데요 이때 안전을 위하여 전압을 0V로 완전 방전시킨 후 폐기를 해주셔야 합니다.
전용충전기의 Discharge 기능 활용
셀밸런실 기능을 지원하는 전용충전기가 있다면
discharge 기능을 사용하여 배터리의 남아있는 전력을 열로 소진시켜 폐기하는것이 좋습니다.
전구나 모터등에 연결하여 방전시킨다.
전구나 모터등에 연결가동하여 남아있는 전력을 완전 방전시킨 후 체커기로 전압을 확인 하여 폐기하도록 합니다.
소금물에 담궈놓는다.
소금물에 리튬배터리를 2~3일 정도 담궈놓게 되면
화학반응으로 인하여 배터리가 완전방전되는데요
이때 주의할점은 화학반응으로 인해 기체가 올라오는데 인체에 유해한 성분이라서 반드시 실외에서 처리해주는게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