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7월 9일, 서울 프레스센터에서 머니투데이가 주최하며 미래창조과학부, 교육부, 환경부, 산업통상자원부, 방송 통신위원회가 후원하는 '2015 대한민국 우수기업대상' 시상식이 개최되었습니다. 대한민국 우수기업대상은 제조업과 서비스업 등 산업 각 분야에서 창조·혁신하고 고용 창출에 모범을 보인 우수기업을 발굴, 지원하는 행사다.
심사위원장인 고충곤 국가지식재산위원회 전문위원은 인사말에서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과 유럽발 경제 위기로 내수와 수출, 동시 부진이라는 어려움에 직면했다”며 “특히 한국 경제의 위기 요소 가운데 하나가 대·중소기업간 양극화”라고 설명했다. 이어 “우리 경제의 뿌리인 중견·중소기업의 혁신과 글로벌화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이번 우수기업대상 선정에서 가장 크게 비중을 둔 심사 항목이었다”고 말했다 이날 시상식에서는 32개 업체가 수상했다. △품질 △친환경 △녹색에너지 △바이오 △기술 △통신서비스 △IT솔루션 △경영혁신 △사회공헌 △소비자감동 △K-뷰티 △리빙디자인 △모바일커머스 △신기술, 모두 14개 부문의 시상이 이뤄졌다.
품질대상은 △성우모바일(대표 김기혁) △원태다이캐스팅(대표 노진원) △데코페이브(대표 박문석) △골프코리아(대표 이형규) △뷰티화장품(대표 오한선) △리본즈코리아(대표 하동구) △덴티스(대표 심기봉), 7개 업체가 수상했다. 친환경대상은 △티티앤에스(대표 윤병국) △에코시스(대표 김국경) △제이투엘(대표 이우복)이 받았다.
녹색에너지대상에는 에너테크(대표 박훈양)와 프로파워(대표 고병욱)가, 바이오대상엔 네추럴에프앤피(대표 문지성)가 이름을 올렸다. 기술대상은 싸토리우스코리아바이오텍(대표 김덕상)과 유쎌(대표 차재영)이 차지했다. 통신서비스대상은 스페이스네트(대표 김홍철)가, IT솔루션대상은 에스오에스정보기술(대표 박봉석)과 솔트웨어(대표 이정근)가 수상했다. 기념사진 김호철 회장 |
경영혁신대상은 JK컨벤션(대표 김대원)이, 사회공헌대상은 좋은상조(대표 김호철)가 탔다. 소비자감동대상은 오리엔트골프(대표 이갑종)와 씨에이팜(대표 박희준)에 돌아갔다. K-뷰티대상은 코스메카코리아(대표 조임래)가, 리빙디자인대상은 리안(대표 김병규·로코코소파)이, 모바일커머스대상은 퍼플프렌즈(대표 이수형)가 받았다.
신기술대상은 7개 업체로, △바이오제닉스코리아(대표 김형웅, 김기태) △이루엔테크(대표 김영주) △비엘티(대표 임용수) △디메텍(대표 이승대) △삼흥전력(대표 정석만) △리아컴즈(대표 윤희선) △피코바이오(대표 민덕홍)가 수상했다.
좋은상조는 사회공헌대상부문에서 대상을 수상 하였습니다. 평소 소외계층 장례지원 서비스 및 환경보호 캠페인, 안전 운전캠페인 등의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으로 업계 모범이 되고 향후 상조업계 아름다운 기업문화를 만들어 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