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톰즈에서 오더는 냈어도 네버컴 시리즈나 시그니쳐는 한 번도 기웃거리지 않게 되었네요 이유는 단 하나 제가 오로지 투수밖에 안하기 때문인데요 그러던 와중에 좋은 기회를 만나 네버컴 2 파스웹 글러브를 영입하게 되었습니다. I-260 가다여서 내야이긴 하지만 수비에 용이한 투수 글러브로도 손색이 없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사용감과 세월의 흔적이 많았지만
제 나름의 방법으로 만져 봤습니다


위 사진이 전 주인분 사진이고 아래 사진이 제가 영입 후 가죽의 컨디션을 살린 모습입니다
가죽의 물성과 탄력, 복원력이 좋습니다


색이 진해지고 새끼 끈피가 길어졌죠? 끈피를 모두 풀고 열탕 반형부 후 새로 끈피를 결속했습니다 원래 테네시 끈피를 재사용했습니다 세월의 흐름에도 내구성이 좋은 끈피입니다


웹도 따뜻한 목욕과 마사지를 거치니 탱탱한 자태가 나옵니다


바닥도 열어서 컴파운드 위치와 양을 조절해서 바닥을 만져봤습니다
구보타와 동일가죽에 F 오렌지 색상이며 테네시 끈피를 사용했던 아톰즈의 두 번째 기획물이었습니다.
오래 오래 함께할 생각입니다
첫댓글 엄청 깨끗해 졌네요^^ 관리를 워낙 잘 하시나 봅니다.
부상없이 잘 사용 하세요~
아닙니다 마징가님을 비롯하여 고수님들에 비하면 명함 내밀지 못합니다. 그냥 야구 실력은 미천하고 글러브 만지작 거리는 것은 너무 좋고 그러네요 오늘도 몸살 감기인데 오전 10시에 도착한 저 물건을 두어시간 만지다 보니 몸살도 잊게 되네요
와 ~~ 가죽이 깨끗해지고 살아난느낌이네요
진짜 이런노하우 배우고싶네요
혈액이 돌거나 세포 형성은 멈췄지만 가죽도 피부여서 애정을 갖고 유분과 수분의 발란스를 맞춰주고 오일류를 얇게 바르고 닦아내고 가죽결을 쓰다듬듯 맞져주시면 가죽이 좋아라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