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너무 오랜만에 인사드립니다.
자주 인사드리지 못해서 열심히 활동하시는 회원분들께 정말 죄송합니다. 지난 번개모임 후기도 올리지 못했습니다. 그냥 좀 이것저것 준비하느라 사실 마음의 여유가 없었습니다. 이해해 주시기 바랍니다. 하지만, 웨버매니아에 대한 애정은 여전히 제 마음속에 남아 있습니다.^_^
저의 요즘의 근황은 이렇습니다. 자영을 준비하기 위해서 틈나는데로 장소를 선정하려고 돌아다녔는데, 아무래도 제가 생각하는 조건에 부합하는 장소는 올해 안에 찾을 수 없을 것 같아서 구직을 하고 있던 중이었습니다. 예상으로는 다음달 중에 일을 시작할 수 있을 것 같았는데, 지난 금요일 갑작스레 일자리를 구하게 되었습니다. 마침 제가 살고 있는 지역에 있기도 해서 제겐 출퇴근도 용이하고 함께 일할 식구들도 좋은 이미지여서 마음이 편안하더군요!
그런데 그동안 즐거웠던 백수(?)시절을 청산하려니, 벌써부터 겁이나기도 합니다. 그래도 정말 맘 편하게 잘 지냈는데 말입니다. ^_^ 그리고, 개인적으로 남은 백수기간에 캠퍼님께 모토사이클 좀 배우려고 했는데 아쉽습니다. ^_^
지난 주말에는 가족들과 함께 대전에 다녀왔습니다. 다녔던 학교 학과의 농구동호회의 선후배들의 만남이 있어서 야밤에 자동차 라이트로 불밝히고 음주농구(?) 한번 하고 왔습니다. 모두들 오랜만에 만나서인지 새벽 3시까지 자리를 함께 했습니다. 예전처럼 몸이 따라주지 않았지만 즐거운 시간들이었습니다. ㅎㅎㅎ!
새로운 한주가 시작되었습니다. 모두들 힘찬 하루가 되시기 바랍니다. 저는 이번주 금요일부터 출근하게 될 것습니다. 그리고, 이번주에는 총선도 있고해서 시끌벅쩍한 한주가 될 것 같습니다. 아무쪼록 좋은 결과가 있어서 살기 좋은 나라가 될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입니다.
안녕히 계십시오.
첫댓글 안드레아님 차분하셔서 잘 하실겁니다.......기대 만땅입니다...
글게요~.... 아쉽네요... 백수가 하나 줄어든다는게... 쩝.
오도바리 ㅎㅎㅎㅎ .좋는것이죠 .타지마세요 ..좋은것은 저만 하겠습니다 ㅋㅌㅋ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