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시마요코관 豊島横尾館 -
이에우라항에서 도보로 5 분 거리인
테시마 요코관은
빈 집이었던 민가를 개조해 만든 미술관입니다.
안방, 창고, 헛간으로 구성된 이곳엔
미술 작품 총11점이 전시되어 있습니다.
투명한 유리로 된 마루에 앚아 빨간 돌 정원과
연못에 노니는 잉어를 보고 있노라면
현실세계와 유리된 몽환에 빠져들 수 있습니다.
------------------------------------------
요코하우스는
요코 타다노리(1936年生)의 작품을
소개하는 미술관입니다.
건축가 나카야마 유코가 민가 3채를
리노베이션 하여 만들어 졌으며
2013년에 개관하였습니다.
건축가 유코는 쇼와 여자대학 생활환경과 출신으로
요코하우스로
2014년 일본 건축가 상을 수상하였습니다.
돌덩어리에 붉은 채색
실로 발칙한 시도들은 예술의 아우라로 숨쉬고 있을까?...
마당에 늘어 선 생뚱맞은 붉은 돌덩어리들,
세로로 올라간 14미터의 굴뚝 같은 원통형구조물,
붉은 유리와 투영되어 나타 나는 일루젼등
생소하고 이색적인 요소들은
오히려 전공하지 않은 요인으로 발생하는
새로운 시도에서 신선함을 느낍니다.
기존의 흔적을 고스란히 남겨 놓은 것이 아니라
건축가의 해석과 상상력을 이식 하여
새로운 패턴을 만들어 낸 것입니다.
그대 앞에 서면 온통 붉다
2013년 이전의 이 집은
테시마에 전혀 다른 형태와 용도로 존재해 있었고
이후로는 새로운 의미의 가치로서 존속하고 있습니다.
가치의 시간성도 중요하지만
의미 있는 가치가 더 해 지는 것이
재생의 가치를 더하게 되는 것입니다.
배설의 본분을 잠시 망각케 하는
화장실의 현란한 일루젼
일부 자료출처: 이영재의 일본건축기행 블로그
요코하우스앞 담뱃가게
주인아가씨?가 heavy smoker
흡연명당입니다
송창식--담배가게 아가씨
https://m.youtube.com/watch?v=9gJMMp-1jac&pp=ygUg7Iah7LC97IudIOuLtOuwsOqwgOqyjCDslYTsoIDslKg%3D
요코하우스옆 구멍가게
자세히 보면 없는 것이 없어요
아마도 테시마 최대의 쇼핑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