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김제동이 최근 제기된 여배우와의 교제설을 부인했다.
김제동은 15일 오후 1시께 자신의 트위터에 "국내와 국외의 모든 여배우 분들께 사과의 말씀을 드립니다"며 글을 시작했다.
이어 그는 "당황스러우시죠. 서로를 의심해야 하니까. 그러나 저는 당분간 이 상황을 좀 즐기겠습니다. 죄송합니다"라 전하며 "슬쩍 맞다고 하시는 분 계시면 전 늘 준비되어 있어요"라고 덧붙여 앞서 폭로된 '여배우와의 교제설'을 재치 있게 부인했다.
앞서 지난 14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 MC
이경규는 이날 출연한 김제동이 한 여배우와 만난다고 폭로했다.
이어 함께 출연한 이승환 역시 "나도 소문을 하나 들었는데 그것인가 보다"며 이경규의 말에 맞장구를 쳐줘 김제동 여배우 교제설에 더욱 관심이 쏠렸다.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좋은 소식 들리나 했는데.. 아니었나요? 아쉽네" "일부러 교란작전 쓰시는 것 아녜요?" "이랬는데 몇 달 뒤 '김제동 XX 여배우와 결혼' 이런 기사 뜨면 배신입니다"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카페 게시글
▷ 연예가/스포츠 소식
김제동, 열애설 일축 "모든 여배우 분들께 죄송"
경시모지기
추천 0
조회 18
11.11.15 18:12
댓글 0
다음검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