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8회 아시아문화경제인 교류인 밤 성료...아시아문화경제인대상 시상 빛나
문화가 힘이고 경제다.
아시아를 하나로...
명사특강 탤런트 겸 가수 김성환
정치외교부문 조경태 국회의원
언론인 부문 정광채 MBN 앵커
문화예술 부문 탤런트 현우성 등 대상수상
이낙연 전 민주당 대표
김영진 전 농림부장관 등 참석
'가을 사랑' 소프라노 이선옥
모모랜드 전 멤버 가수 태하 축하공연
“문화는 세상을 바꾸는 힘을 가지고 있다는 신념으로 28년간 아시아 각국을 넘나들며 한국문화를 알리고 교류를 해왔다”
“한국을 해외에 알리기 위해 홍보를 멈추지 않았고 한국의 명소들과 시골길, 시골밥상도 한국의 문화콘텐츠라고 생각하며 지금까지 왔다”
“한국을 알리려는 플랫폼 역할을 할 때 가장 보람을 느낀다.”
“아시아 교류를 통한 협력을 이끌어내고 문화와 경제 발전에 부흥하기 위해 더욱 더 발전하는 모습으로 참석자들을 위해 나아가겠다.”
“이젠 아시아문화경제진흥원이 사단법인으로 확대 출범을 한만큼 아시아 교류협력과 발전의 지평을 열어가도록 노력을 하겠다.”
“내년 2월에 열리는 신춘교류회에도 다시 만나 뵙길 바란다.”
30년 가까이 한중일 3국을 중심으로 아시아 20여 개국의 나라와 문화와 경제를 이끌고 있는 사단법인 '아시아문화경제 진흥원(이사장 강성재)' 의 행사가‘문화가 힘이고, 경제다. 아시아를 하나로’주제로 열린 아시아와 함께하는‘제28회 아시아문화경제인교류의 밤’행사가 축하 속에 성대하게 치려졌다.
지난 19일 오후 5시부터‘아시아문화경제진흥원’이 주최/주관으로 서울 여의도 국민일보 빌딩 12층‘서울시티클럽 CCMM 그랜드볼룸’에서 개최한‘제28회 아시아문화경제인교류의 밤’행사는 아시아문화예술인 및 경제인.정치인 등이 참여하는 상호간 정보교환과 친선교류, 경제협력 등을 통해 이해와 화합, 비즈니스를 도모하는 만남의 광장으로 역할을 띤 채 이날 문화예술, 경제인.정치인 등이 대거 참여하여 상호 비즈니스 문화, 교류가 이루어졌다.
27회 때는 코로나19 확산세로 원래 지난해 11월에 개회하는 행사를 불가피하게 연기하면서 올해 6월 11일(금) 오후 3시에 명사특강과 시상식 등으로 꾸며 내국인만 참석으로 인원을 축소하여 진행했지만, 이번 28회 행사는 위드 코로나(단계적 일상회복)로 참석 인원 499명까지 가능 하는 등 방역수칙이 완화됨으로 인하여 11월 19일(금)에 제때 진행됐다.
시상식에선 탤런트 겸 가수로 활동 중인 김성환씨가 아우마당포럼을 통해 명사특강으로 나섰으며,‘즐거운 나의 인생이야기’주제로 이날 특강을 통해 53세 나이로 대학교 경영학과에 진학해 이후 석사와 박사과정을 받는 모습 등 본인의 걸어온 인생사 소개와 함께 연예인으로서의 살아온 일생일대기를 들어본 재미있는 강연도 하고 노래도 선사해 참석자들의 웃음을 자아내게 하는 등의 즐거운 시간이 되게 했다.
이어 아시아문화경제진흥대상(정치외교부문, 지방자치단체 부문, 지방의정대상 부문, 혁신공무원 부문, 왕인문학상 부문, 경제교류 부문, 언론인 부문, 지구촌 섬김대상 부문, 문화예술 부문)과 사회봉사대상 시상식이 있었다. 시상식을 마치고 만찬과 함께 축하무대로 이번 수상을 한 그룹 모모랜드 전 멤버인 가수 태하가 나와 노래를 선사하는 등 흥을 돋우었으며, 끝으로 행운권 추첨의 이벤트를 실시했다.
*** 2021 아시아문화경제인대상 수상자 ***
정치외교부문에선 조경태.김석기 국민의힘 의원과 임종성, 이병훈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수상했다.
지방자치단체 부문에는 백군기 용인시장, 지방의정대상 부문 김상현 진도군의원, 혁신공무원 부문 신승호 김포시청 과장, 왕인문학상 부문 박창재 교장, 경제교류 부문 김우정 회장, 칭찬의 날 제정 공로 대상 부문 김기현 칭찬대학교 총장, 언론인 부문 정광채 MBN 앵커, 지구촌 섬김대상 부문 최요한 목사와 문화예술 부문에 탤런트 현우성, 가수 태하(그룹 모모랜드 전 멤버), 심가영 아트네트웍스(주) 대표, 양은희 명창과 사회봉사대상에 표주현 강릉시의원, 한광훈 (주) 코파코 대표, 철부지 가수, 안정훈 탈랜트 겸 가수, 정찬국 김포시 본동협의회 회장, 장임수 글로벌 농업행복위원회 위원장, 김용묵 한국용존원자수소연구원 대표, 안남숙 화가 등이 수상했다.
아시아문화경제진흥대상은 아시아의 경제, 사회, 문화, 정치, 지자체, 교류, 지역개발 부문에 공헌한 개인과 단체를 추천 및 선발을 통해 국내외로 추천을 받고 선정하여 수여를 한, 국내에서 가장 저명하고 권위 있는 상이다.
아시아문화경제진흥원은“정광재 앵커(뉴스진행자)는 아시아 경제, 문화 발전에 기여했다”며“특히 한중글로벌협회가 개최한‘한중관계 현안과 발전방안’포럼에서 최근 한국 사회에 일고 있는 혐중 정서의 문제점을 지적하고 개선 방안을 제시하는 등 아시아 문화 교류에 기여한 점을 높이 평가했다”며 수상하게 된 이유를 밝혔다.
UN 세계 칭찬의 날 제정 공로 부문에서 을 수상을 한 김기현 칭찬대학교 총장은“칭찬이다. 상 받은 것을 축하하는 것은 더 칭찬이다. 상을 받았는데 축하해 주는 사람 없다면 그건 참 슬픈 이야기다. 축하해 주신 분들이 많아 더 행복했다”면서“아직 유엔에 올리지도 못했는데 벌써 가불 칭찬 상을 받았으니 꼭 세계 칭찬의 날을 유엔에 등재 할수 있도록 많이 도와 달라, 칭찬박사님들과 페친 여러분들 덕분입니다.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늘 상을 주고 칭찬하는 사람이 상을 받으니 고맙기도 하고 어색하기도 하다" 고 기쁨을 함께 나눴다.
1994년 설립된 아시아문화경제진흥원은 한국을 중심으로 중국과 일본 등 아시아 20여개 나라의 민간 교류와 협력을 추진해온 공익단체다.
매년 아시아 경제와 문화, 정치 교류, 지역 발전 등의 부문에서 공헌해 온 개인과 단체를 시상해왔다.
이 자리의 오프닝으로 이번에 신곡으로 발표된 시‘가을 사랑(곡명 '사랑할 수 있을까)’의 공연이 있었다. 시 공석진, 작곡가 라희가 곡을 붙인‘사랑할 수 있을까’제목으로 신곡인‘가을 사랑’을 소프라노 이선옥이가 불렀으며, 그의 청아한 목소리가 가을 사랑의 애잔한 슬픔이 가을의 끝자락에 행사장에 오신 분들에게 고스란히 전달되는 등 깊어가는 가을 분위기를 더욱 고조시켰다. 평생의 과업으로 한국의 민간 문화 사업에 헌신하는 강성재 이사장의 열정을 응원해주었으며, 특히 문화가 밥이며 문화가 곧 국력임을 다시 한 번 가슴에 새기는 멋진 행사였다. 오늘 공연한 노래‘가을 사랑’을 올려 어느 때보다 멋진 행사로 기억되게 했다.
제목 : 사랑할 수 있을까
시 : 가을 사랑 / 공석진
작곡 : 라희
노래 : 소프라노 이선옥
창연한 하늘 높은 곳에서 부는 가을바람에도
흔들리지 않는 사람을 사랑할 수 있을까
찬란했던 단풍 지나 속절없이 낙하하는 낙엽에도
눈길 한번 주지 않는 사람을 사랑할 수 있을까
임 그리다 다 늙어 흰 머리 서걱이는 갈대에도
마음 빗장 열지 않는 사람을 사랑할 수 있을까
살랑이는 바람
가을에 취해 가을에 누워
뿌리 깊은 고독 그린나래에 실어
공허한 가슴 요동치는 사람을 사랑하리
⟪공석진詩 가을 사랑⟫
이번 행사에는 강성재 아시아문화경제진흥원 이사장을 비롯해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전 총리와 김영진 전 농림부장관, 전석홍 전 국가보훈처장관 등 정관계 유력 인사와 최요한 목사와 명사특강으로 나선 탤런트 겸 가수 김성환과 막걸리한잔 강진 가수, 김도연 칭찬대학교 총괄본부장 및 김기현 총장과 양무승 서울시관광협회 회장 등 500여명이 참석하여 시상 수여와 시와 노래를 감상하는 더욱 의미 있는 행사였다.
주최측 강성재 아시아문화경제진흥원 이사장은 인사말을 통해“본원은 한중일을 중심으로 문화∙경제 교류 협력의 장을 만들고 있다”며“앞뒤 재지 않고 달려온 28년 세월 속에서 교류를 통해 싹트는 우정을 보고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는 한국을 해외에 알리기 위해 아시아 각국을 넘나들며 홍보를 멈추지 않았고 한국의 명소들과 시골길, 시골밥상도 한국의 문화콘텐츠라고 생각하며 지금까지 왔다”면서“한국을 알리려는 플랫폼 역할을 할 때 가장 보람을 느끼고 교류를 위해 함께해주신 내빈들께 감사하다”고 모두에게 환영인사를 건네면서 지난날을 회상하였다.
강 이사장은“코로나로 모두가 힘들고 지친 시간을 보내고 있지만 더 이상 미룰 수 없어 정부 지침에 따라 철저한 방역과 안전에 만전을 기해 진행된 행사에 대표로 참석하는 중소기업과 소상공인, 문화예술인 등 참석자들에게 앞으로의 희망의 길을 함께 열고 응원하는 자리를 만들고 싶다”고 덧붙였다. 이어“코로나가 하루 빨리 종식되길 바라며 앞으로 더욱 아시아 교류를 통한 협력을 이끌어내고 문화와 경제 발전에 부흥하기 위해 더욱 더 발전하는 모습으로 참석자들을 위해 나아갈 것”이라고 전했다.
강성재 이사장은“문화는 세상을 바꾸는 힘을 가지고 있다는 신념으로 28년간 아시아 각국을 넘나들며 한국문화를 알리고 교류를 해왔다”면서“이젠 아시아문화경제진흥원을 사단법인으로 확대 출범을 한만큼 아시아 교류협력과 발전의 지평을 열어가는 노력을 하겠다”면서“내년 2월에 열리는 신춘교류회에도 다시 만나 뵙길 바란다”고 밝혔다.
이낙연 민주당 전 대표는 축사를 통해 "강성재 이사장이 이끄는 아시아문화경제진흥원이 아사아 전체를 아우르며 한국을 알린 채 묵묵히 걷고 있는 길은 감동하고 존경할 만큼 아름답고 멋자다는 생각이 들고, 의미 있게 나아가는 모습은 참으로 위대하다고 본다" 며 "28년을 맞이한 아시아문화경제진흥원의 축하와 함께 무궁한 발전과 28회 아시아문화경제인교류의 밤 행사가 더욱 뜻 깊은 행사로 남도록 했으면 한다" 고 기원해줬다.
또한 김영진 전 농림부장관도 "문화가 힘이고 경제다. 아시아를 하나로 오로지 한길을 달리고 있는 국내 최고의 문화경제 사회단체로서 자랑한 아시아문화경제진흥원이 세계적인 진흥원으로 더욱 위상이 높아지길 바라고, 문화예술 및 경제인과 정치인 등 국내에서 가장 저명하고 권위 있는 시상식인 이번 제28회 아시아문화경제인대상 모든 수상자들에게 진심으로 축하를 드리고, 아울러 아시아문화경제진흥원의 28년을 축하의 말씀과 함께 지속적인 도약이 된 무궁한 발전을 바란다고 축사했다.
이번 행사는 앞전 27회 때와는 달리 보다 더 유익한 프로그램과 인원을 늘려 공식행사인 아시아문화경제진흥대상 시상식, 명사특강과 축하무대를 준비했다. 행사는 제1부(5시) 아우마당포럼 제27회 명사특강, 제2부(6시) 아시아문화경제진흥대상 시상식, 제3부(7시) 만찬/ 축하공연 및 이벤트 순으로 진행했다.
아시아문화경제진흥원은 한국과 중국, 일본은 물론 아시아 민간 차원의 친선을 도모하기 위해 그 동안‘아시아문화경제인 교류의 밤’지방자치단체 아시아 각국 자매결연, 관광객유치, 투자유치, 청소년교류, 매월 개최하고 있는 포럼 아시아는 우리마당‘아우마당포럼 명사특강’등 수많은 업적을 쌓아왔다. 한일 관계가 엄중한 시기에도 매년 문화예술인 및 경제인들을 초청하여 서로 이해와 화합의 자리를 만들어오기도 했다. 또한 콜리스칼라 화장품을 출시해 Kㅡ뷰티 붐 조성에 앞장서고 있다.
한편 아시아문화경제인교류의 밤 행사는 매년 11월에 개최한다.
문화는 세상을 변화시킬 수 있는 힘이 있습니다
올해 28주년을 맞이하는 사단법인 아시아문화경제진흥원은 28년 전 한일문화교류센터의 함께했던 한일 지도자를 협력하는 다정한 친구들이 있었기에 가능했다. 이것은 더 나아가 아시아 지역의 많은 분들의 지도편달 덕분이다.
인간교류가 거의 없었던 시절 개인적으로 활동할 때부터 한일양국을 경계 없이 아우른 세월이 벌써 28년이다. 강성재 이사장은 28주년을 거점으로 다시 한 번 도약하는 아시아문화경제진흥원, 도전하는 강성재가 되기를 희망한다. 그 무대는 한.중.일을 넘어‘아시아 전역’이 될 것이라고 했다.
지금까지는 민간교류의 비법을 터득하고 배우고 익힌 시간이었다면 앞으로는 그 비법을 풀어‘아시아 전역과 세계’에 한국을 심고 싶다고 했다. 그리하여 아시아의 작은 나라가‘세계인이 신망하는 나라’가 되길 기대하고 있다.
김대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