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남궁민의 팬들이 MBC 특별기획 드라마 '구암 허준' 제작발표회에 남궁민 응원 드리미 쌀화환을 보내 드라마의 성공을 기원하며 남궁민을 응원했다. 지난 13일 오후 경남 진주시 경남과학기술대학교 100주년 기념관 대강당에서 진행된 'MBC 특별기획 구암 허준 제작발표회에 배달된 남궁민 응원 드리미 쌀화환에는 '한복 입어도 빛나는 엉덩이 유도지 화이팅! 남궁민 공식 팬카페 VITA민'이란 응원 메세지와 드리미 쌀 50kg이 담겨 있었다. 남궁민 응원 드리미 쌀화환 50kg은 남궁민이 지정하는 결식아동 등 어려운 이웃에게 사랑의 쌀로 기부된다.
'구암 허준'은 남궁민의 데뷔 후 첫 사극이다. ‘구암 허준’에서 허준(김주혁 분)과 대립하는 유도지 역을 맡은 남궁민은 지난 17일 진행된 첫 촬영에서 내의원 의관으로 완벽하게 변신한 모습을 공개해 시청자들의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남궁민은 소속사 이야기엔터테인먼트를 통해 "워낙 유명하고 훌륭한 작품인 ‘허준’을 통해서 처음으로 사극에 도전하게 되어 영광이며 나 또한 기대가 크다"며 "그 동안 보여주지 못했던 새로운 모습과 좋은 연기 보여드릴 수 있도록 노력할 테니 ‘구암 허준’ 많은 사랑 부탁드린다"고 첫 촬영 소감을 밝혔다.
MBC 특별기획드라마 '구암 허준'은 숭고한 인간애와 불멸의 업적으로 길이 추앙 받고 있는 '동의보감(東醫寶鑑)'의 저자 허준의 드라마틱한 인생과 동양의학의 세계를 극화한 작품이다. '구암 허'은 '주몽', '빛과 그림자'를 집필한 최완규 작가가 극본을 맡았으며, '이산', '계백' 등을 연출한 김근홍 PD가 연출한다. 남궁민이 출연하는 MBC 특별기획 '구암 허준'은 지난 18일 밤 첫 방송을 시작해 매주 평일(월~금) 밤 8시 50분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