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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자산버블 재연 가능성 잠재"<한은>
중국이 최근 주가급락과 부동산 시장의 위축으로 자산 버블(거품)의 가능성이 상당부분 완화됐으나 실질금리의 마이너스 현상으로 인해 저축유인이 크지 않아 자산버블이 재연될 가능성은 여전히 잠재해 있다고 한국은행이 분석했다.
24일 한은이 작성한 `최근 중국 자산시장에서의 자금이동 현황과 전망' 보고서에 의하면 중국의 상하이종합주가지수가 작년 10월을 정점으로 최근까지 40% 이상 급락하면서 신규 개설 주식계좌수가 지난해 월평균 160만개에서 올해 2월에는 65만개로 축소되는 등 투자심리가 크게 위축되고 있다.
부동산 시장도 작년 11월부터 투자자금 증가세가 꺾이면서 거래량도 주춤하고 있으며 특히 당국의 투기규제와 외국인에 대한 부동산 매입 규제로 외국인의 직접투자를 통한 부동산투자자금 유입이 올해들어서는 감소세로 돌아섰다.
이에 따라 주식 및 부동산 시장에서 이탈한 자금이 은행 예금으로 이동하면서 가계예금증가세가 확대되는 추세를 보이고 있다.
이처럼 주식.부동산 시장으로 유입됐던 자금이 예금으로 환류됨에 따라 중국의 자산버블 가능성은 크게 완화된 것으로 평가된다고 한은은 분석했다.
중국의 주가수익비율(PER)이 선진국 및 여타 신흥국에 근접한 수준으로 낮아지고 시가총액의 국내총생산(GDP)대비 비율도 여타국가와 비슷한 수준에 근접하고 있는 것이 이를 뒷받침한다.
또 부동산 시장도 주요 투기대상인 고급주택의 가격 상승세와 거래량 증가세가 둔화되는 등 과열 우려가 크게 감소했다는 것이다.
한은은 그러나 "중국에서 자산운용 대상이 제한돼 있고 실질금리가 마이너스 수준을 유지하고 있기 때문에 주식.부동산 가격이 상승 조짐을 보일 경우 이전과 같이 가계자금이 빠르게 증시와 부동산 시장으로 유입되면서 과열 양상이 재연될 가능성은 잠재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전문가들은 최근 증시.부동산시장에서의 자금이 예금으로 환류한 현상에 대해 자산운용의 불확실성이 커진 데 따른 일시적 현상으로 평가하고 있으며 중국에서 투자대상이 주식.부동산으로 국한된 상황에서 자산가격이 반등할 조짐이 나타나면 예금이 언제든지 재유입될 수 있다고 지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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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자동차 제조업체들의 전략모색
1. 중국매체
□ 합자회사들의 자체 모델 개발 - 중국과 다국적기업의 합자 자동차제조회사들이 자체적인 모델을 내놓고 있음 - 대표적인 모델이 “리니엔”(理念)“신바오라이"(新宝来)"랑이"(朗逸)임 - 이 모델들은 중국의 대표적인 자동차 생산기지인 광주, 장춘, 상해의 합자제조회사들이 이번 북경 국제 모터쇼를 계기로 내놓은 것임 - 이러한 모델들의 출시를 통해 다국적기업들이 중국 파트너업체들에게 과연 얼마만한 기술자원을 개방할지가 관심의 초점이 되고 있음
□ 향후 계획 - 광주혼다의 리니엔은 아직 컨셉트카 단계로 2010년에 생산을 시작하게될 예정이며 광주자동차그룹 (广州汽车集团)은 연말 상장해서 이 프로젝트 진행에 필요한 자금을 조달할 계획임 - 폭스바겐의 두 파트너인 이치(一汽)와 상하이(上海)의 두 모델은 양산 준비가 많이 진행된 상황임 - 두 회사는 폭스바겐과 같이 개발한 새로운 모델이 두 회사가 중국시장에서 다른 합자회사들과의 격차를 10년 이상으로 벌리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판단하고 있음 - 이러한 합자회사들의 자체 모델 개발로 인해 다국적기업의 중국시장에서의 사업운영 모델에도 큰 변화를 가져 올 것으로 예상됨 - 관건은 모델에 내재된 기술의 수준과 개발과정에서 생산되는 기술과 지적재산권의 소유문제가 될 것임
2. 외국매체
□ 환경친화모델 - 중국 자동차 제조회사들이 차세대 환경친화기술을 채택해서 발전을 도모하는 전략을 채택하고 있으며 이러한 전략의 동기는 단순히 지구환경보호를 위한 인도적인 차원이 아니라 이윤과 실용성의 차원임 - 치뤠이(Cherry 奇瑞)나 지리(Geele 吉利) 같은 회사들은 전력 하이브리드카나 다른 대체에너지 자동차를 개발중이거나 개발을 시작했음 - 북경에서 열린 국제 모터쇼에서 지리는 환경친화 모델개발을 회사 전략으로 내세우며 전기자동차를 전시했음 - 상하이 자동차(Shanghai Automotive 上海)는 2010년까지 연간 10000 이상의 하이브리드카를 생산할 것을 공언했음 - 이에 더해 치뤠이는 올림픽 때 하이브리드카 시험모델을 선보인다고 발표했음
□ 정부지원과 기술도약도모 - 이 회사들은 중국이 기존의 자동차 기술을 뛰어넘어서 다른 종류의 기술로 세계 시장에 안착해야한다고 믿고 있음 - 이를 위해서 세금지원이나 수소연료 같은 신기술에 대한 지원 같은 정부의 도움이 필요함 - 이런 방법으로 발전을 모색하게 된다면 중국이 시장규모를 이용해서 표준을 설정할 능력이 있음을 감안해볼 때 리튬-이온 전지 같은 관건 산업에서 중국이 충분히 주도적인 위치에 도달할 수 있음 - 중국의 자동차 제조회사들은 기술도약(Leapfrog)을 통한 기회창출을 기대하고 있음 - 중국은 몇십년 안에 미국을 제치고 세계 제1의 자동차 시장으로 부상할 것으로 예측되지만 이 때문에 오염과 도시환경악화가 심해질 것으로 전망되고 있음 - 그렇다고 중국의 제조기업들이 이러한 환경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 인도주의적인 측면에서 환경친화적 자동차 제조 전략을 세우고 있는 것은 아니며 중국 정부의 에너지 안보전략 과 세계적 수준의 자동차 공업 건설에의 의지를 이용하려는 것으로 보임 - 중국 업체들은 미국과 유럽의 수요가 약화되고 있기 때문에 성장하기 시작한 자국 시장을 전 세계적인 산업의 중요 경쟁무대로 만들어야할 필요가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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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북경국제 모터쇼에 중국의 자동차 업체들이 새로운 모델을 선보이며 향후 발전 방향을 발표하고 있음
□ 중국 자동차 제조업체들은 합자 파트너와 자체 모델 개발을 시도하여 기술승급을 도모하고 환경친화적 차량개발을 통해 기술도약을 꾀하고 있음
汽车合资公司推自主品牌渐成主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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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료 공급부족, 방향족•올레핀 생산 제약
중국 에틸렌산업은 나프타를 주원료로 하며 올레핀, 방향족, 청정휘발유도 나프타를 원료로 생산하기 때문에 나프타 공급이 달리고 있는 실정이다.
3월 들어 석유제품 수요, 특히 휘발유 수요가 눈에 띄게 늘었다. 중국 최대 공급업체 시노펙(Sinopec)은 방향족, LPG, 프로필렌 등 제품을 감산하고 휘발유, 디젤유를 증산해 시장공급을 맞추고 있다.
석유화학산업에서 중간재(유기화공원료)와 최종재(3대 합성소재) 대부분은 올레핀과 방향족화합물을 원료로 사용한다. 하지만 원료인 나프타 공급량이 부족해 올레핀, 방향족의 생산과 발전을 크게 제약하고 있다.
◆ 원료 공급부족으로 방향족, 올레핀 생산 제한
올레핀의 주요 제품인 에틸렌은 경질 탄화수소, 나프타, 경질 디젤유, 수소첨가 잔사유 등을 원료로 만들어진다. 미국은 에탄, 부탄 등 경질 탄화수소를 주원료로 사용해 에틸렌 회수율이 비교적 높다. 반면 중국의 에틸렌 생산은 거의 정유공장에서 공급하는 원료에 의지하며 또 중국 유전의 경질 탄화수소 함량이 낮아 화공원료 공급에 한계가 있다. 경질 탄화수소 자원이 부족하기도 하고 나프타를 원료로 사용하면 에틸렌 회수율이 높기 때문에 중국은 에틸렌 생산에서 나프타를 주원료로 쓰고 있다. 최근 몇 년 사이 에틸렌 생산원료에서 나프타 비중이 60%를 넘어섰다. 나프타는 올레핀 생산에 사용될 뿐만 아니라 방향족의 주요 생산원료이기도 하다. 또한 촉매반응을 통해 나프타 속 非 방향족을 방향족화합물로 전환시킬 수 있다.
시노펙 경제기술연구원 뤼자환(吕家歡) 수석엔지니어는 “현재 중국은 방향족, 올레핀 생산뿐만 아니라 고급 휘발유 생산에도 나프타가 대량으로 필요하다. 고옥탄가 휘발유 생산량이 확대되면서 개질휘발유(RFG, Reformulated Gasoline) 유분이 더 많이 필요하게 되었는데 개질 원료와 에틸렌 원료는 모두 나프타 유분이다. 휘발유도 생산하고 올레핀, 방향족도 생산하기에 정유소의 생산능력으로는 역부족이다. 하나를 얻으려면 다른 하나를 포기해야 하는 실정이지만 많은 정유소에서 석유제품과 함께 올레핀, 방향족을 생산해야 하는 이중 부담을 안고 있기에 나프타 공급량은 늘 빠듯하다”고 밝혔다.
에틸렌과 방향족 생산설비를 갖춘 석유화학기업들은 다양한 제품을 생산할 수 있다. 이를테면 에틸렌 생산설비에서는 에틸렌, 프로필렌 같은 주산물이 만들어지는 동시에 부타다이엔과 LPG 같은 부산물도 생성된다. 같은 양의 원료라도 가공방식에 따라 비율이 다른 제품이 생산되므로 어느 한 제품을 많아지면 다른 제품의 생산량은 줄게 된다. 따라서 기업은 효용을 극대화시켜야 한다. 일반적으로 원료가 한정된 상황에서는 제품의 시장효용 크기에 따라 생산량을 배정하게 된다.
그러나 시노펙의 경우, 석유제품 공급을 보장하기 위해 LPG, 올레핀, 방향족 등 제품을 감산하고 휘발유, 디젤유를 증산했다. LPG, 올레핀, 방향족 및 다운스트림 제품은 부가가치가 높기 때문에 이 제품을 감산한다는 것은 곧 기업손실 증대를 의미하며 또한 이로 인해 폴리프로필렌, PX(파라자일렌) 등 고부가가치 제품의 시장 공급량도 줄어들게 된다.
◆ 원료가격 상승 압력 점차 확산
전 세계적으로 석유화학제품 수요량이 지속적으로 증가함에 따라 올레핀과 방향족 생산능력도 꾸준히 확대되었다. 그러나 기업은 필요한 원료를 제때 공급받지 못해 수급 불균형 문제가 갈수록 심각해지면서 석유화학산업 발전을 저해하고 있다.
위안칭탕(袁晴棠) 전 시노펙 총엔지니어는 “2010년이면 중국 에틸렌 생산능력은 연간 1400만 톤에 이르므로 에틸렌 원료 4340만 톤이 필요하다”고 예측한 바 있다. 이처럼 막대한 수요를 효과적으로 공급할 수 있을지 의문이다. 또 원료 부족은 가격 상승을 유발한다. 에틸렌 원료는 늘 국제원유와 천연가스 시세의 영향을 받는다. 근래 국제유가가 급등해 나프타 가격도 올랐다. 올 3월 국제원유 선물가격이 한때 배럴당 110달러까지 상승하자 나프타 가격도 톤당 915달러로 치솟아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
전 세계 여러 석유화학기업은 “원유와 나프타 가격 상승으로 이윤이 줄어들어 기업 부담이 가중되고 있다”고 토로했다. 역사적으로도 원료 가격이 석유화학기업들의 운명과 직결된 사례가 많다.
21세기 들어 에탄, 부탄을 주원료로 하는 미국 에틸렌산업은 천연가스 가격의 극심한 변동에 다운스트림 석유화학제품 가격이 제때 상승하지 못하는 바람에 에틸렌 생산설비 가동률이 대폭 하락했다. 일본은 에틸렌 원료 가운데 나프타 비중이 97%나 되지만 자급률은 고작 36%에 불과해 나머지는 수입에 의존하고 있다. 그러나 국제 나프타 가격의 급등에 원료와 다운스트림 제품 가격을 미처 조정하지 못해 일본 석유화학제품의 국제 경쟁력 약화로 이어졌다.
자원적 제약인 탓에 올레핀과 방향족 원료 공급부족 문제는 세계 여러 국가가 석유화학산업을 발전시키는 과정에서 해결해 나가야 할 장기적인 과제다. 정책조치를 통해 얽히고설킨 관계를 정비할 때 산업이 발전할 수 있는 탄탄한 기반을 다질 수 있을 것이다.
中國石化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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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2010년 석탄 수요량 30억t 넘어설 듯
中 자동차 1억6000만 대 넘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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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국가발전개혁위, 2/4분기 국내 주택가격 상승 압력 커
중국 국가발전개혁위원회가 4월 22일 발표한 「1/4분기 주택시장가격형세보고서」는 지난 1/4분기 등의 조정과정을 거쳐 중국 주택가격이 올해 2/4분기에 상승할 것으로 전망했다.
1/4분기 중에도 중앙정부의 주택가격 통제정책이 계속되면서 가격상승이 완화되는 추세를 보였고 주택거래건수가 동기대비 하락하는 양상을 보였다. 중국내 철강재 가격과 인건비의 과속 상승으로 특별히 중소도시의 주택가격이 빠르게 상승하고 있다. 최근에 줄어 중국 주식시장 투자수익률 대폭 하락으로 대량의 자금이 부동산시장으로 유입될 가능성이 커 주택가격상승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다. 현재 중국내 투자가능 채널이 적고 통화 팽창률이 높아 주식시장에서 빠진 현금이 은행저축으로 전환될 가능성이 낮다는 분석이다.
1/4분기 중 주택가격 하락을 보였던 일부 도시들에서도 동 영향을 받아 2/4분기에 중국내 전반적인 주택가격상승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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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SCH사, 2007년 중국시장 매출 183억 위안
BOSCH그룹은 4월 22일 베이징에서 ‘2007년 세계 및 중국시장 매출상황’을 발표하였다. 회사의 2007년 글로벌시장 매출규모는 460억 유로(2006년대비 8% 증가)였고 중국시장 매출액은 183억 위안으로 2006년대비 41%나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BOSCH그룹 董事 겸 아태지역 책임자인 孔陸德은 ‘회사의 중국내 실적의 지속적인 증가로 회사의 대중국투자가 지속적으로 증가할 전망’이라고 밝혔다. 회사는 2008년~2010년사이에 총 8.5억 유로를 투자해 생산설비와 연구개발시설 증가에 사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BOSCH사의 내부인사는 발표된 중국투자계획에서 자동차관련업무가 가장 중요한 비중을 차지하고 있는데 회사는 기존의 ABS 와 ESP 등 자동차부품생산 외에 새로운 합자사를 설립해 Turbo엔진을 생산할 계획이며 동시에 하계(夏季)자동차시험장(測試場) 설립에 투자될 계획이다.
BOSCH사는 중국내 아웃소싱규모를 끊임없이 확대하고 있는데 2004년 ‘중국아웃소싱(采購)업무’를 추진하면서부터 2007년의 중국내 아웃소싱 규모는 10억 유로에 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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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조 방지’ 베이징올림픽 티켓 공개
▲사진 위는 베이징올림픽 개막식 티켓, 아래는 티켓 5종 세트
2008 베이징 올림픽을 3개월 여 앞두고 개·폐막식 및 경기 기념 티켓 등이 공개돼 분위기가 고조되고 있다.
베이징올림픽 위원회는 23일 공식행사를 통해 올림픽 티켓의 도안과 디자인 의미 등을 설명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지난 2006년부터 시작된 티켓 디자인 작업은 디자인과 티켓 재질, 인쇄 분야의 전문가들이 모여 오랜 연구와 회의 끝에 이뤄졌으며 총 5종이 공개됐다.
올림픽위원회 티켓센터 주옌(<石+朱>炎)주임은 “이 티켓들은 ‘녹색 올림픽·과학기술 올림픽·인문 올림픽’의 이념을 따르고 있다”면서 “티켓의 규격과 안내지침은 모두 국제 표준 규격을 따르고 있다”고 설명했다.
또 “중국 문화 예술과 올림픽 정신을 결합할 수 있는 디자인으로 채택해 소장가치를 높였다”고 전했다.
한편 이번 올림픽 티켓에는 위조방지 기술을 도입해 구매자들의 피해를 최소화 했다는 특징이 있다. 인쇄방식에 차별을 두고 특별한 화학약품을 써 위조티켓 감별이 더욱 쉽도록 했다.
주옌 주임은 “특히 붉은색 바탕의 개막식 티켓은 개막식의 장엄한 분위기와 전 세계 화합의 기운을 함께 표현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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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중국 사막화 방지 프로젝트 협약
사진/ 왼쪽부터 현대차 설영흥 부회장, 환경운동연합
윤준하 공동대표, 중국 내몽고 아빠까치 인민정부 런성리 당 부서기.
현대자동차(대표 정몽구)는 글로벌 사회공헌의 일환으로 환경운동연합과 함께 중국 내몽고 쿤산타크 사막 내 차깐노르 지역을 대상으로 2012년까지 5년간 약 1,500만평에 달하는 초지 조성 사업을 실시, 사막화 방지 및 생태계 복원을 통한 지구환경 살리기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현대차와 환경운동연합은 23일 중국 베이징시 릿츠칼튼 호텔에서 한·중 양국정부 및 현지 NGO 관계자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중국 사막화 방지 차깐노르 프로젝트 협약식’을 갖고, '현대그린존 (Hyundai Green Zone, 現代汽車生態園)' 추진을 공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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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재경부서 잇단 인사 조정…고학력화·연소화·전문화
전국 양회(兩會, 전국인민대표대회와 전국정치협상회의) 때부터 지금까지 중국 경제를 주무르는 핵심 재경부서의 조정이 잇따르고 있다.
핵심 재경부서에는 국가발전개혁위원회(이하 ‘발개위’), 국유자산감독관리위원회(이하 ‘국자위’), 재정부, 중앙은행, 상무부 등 여러 부서가 포함된다.
발개위는 거시조정을 담당하는 최고 핵심기관이다. 양회 시작부터 발개위 고위층은 대폭 교체되었다. 발개위 부주임 2명이 다른 부서로 발령났다.
어우신첸(歐新黔) 부주임은 공업신식화부(工業和信息化部) 부부장에, 비징취안(畢井泉) 부주임은 국무원 부비서장에 임명되었다. 그리고 부주임 서열 1위인 장궈바오(張國寶)는 국가에너지국 국장직을 겸임하고 국무원 진흥동북판공실(振興東北辦公室) 류톄난(劉鐵南) 부주임이 발개위 부주임에 임명됐다.
핵심 재경부서에 속하는 상무부도 최근 부부장 3명과 부장 조리(助理) 3명이 자리를 옮기는 등 큰 변화가 있었다. 신임 부부장 가운데 천젠(陳健)과 후쯔잉(傅自應)은 부장 조리에서 승진했고 장야오핑(蔣耀平)은 전 신식산업부 부부장이다.
국자위에서는 왕융(王勇) 전 부주임이 국무원 부비서장으로 발령나면서 중국조직부(이하 ‘중조부’) 간부5국 진양(金陽) 국장이 얼마 전 부임했다. 중조부 간부5국은 기업간부를 심사하는 기관이다.
재정부에서는 1960년 이후 출생한 딩쉐둥(丁學東) 부장 조리가 부부장으로 승진해 재정부 최연소 지도자가 되었다. 중앙은행의 조정은 주로 사(司)/국(局)장급 중간층 간부에 집중되었다.
한 정치 분석가는 “이번 재경부서 조정에서 고학력화, 연소화, 전문화 특징이 뚜렷하게 나타났다. 대체로 학력이 높고 자기 분야에서 오랜 기간 경력을 쌓은 인물들이다. 평균 연령은 50세 전후며 1960년 이후 출생한 젊은 고위급 간부도 있다”고 지적했다.
학력을 살펴보면 류톄난 발개위 부주임, 딩쉐둥 재정부 부부장, 푸쯔잉 상무부 부부장 등은 박사 학력 소지자다.
재경부서에서는 인사변동 외에도 이번 국무원 조직개편의 영향을 받아 내부기구 구조조정과 간소화를 추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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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식품안전법 공개…불법행위 적발시
제품가치 최고 20배 벌금
큰 관심을 끈 ‘식품안전법(초안)’(이하 ‘초안’) 전문이 지난 20일 공개되면서 각계 의견수렴에 들어갔다.
그간 열띤 논쟁을 불러일으킨 식품안전 리스크 모니터링&평가제도 구축, 생산경영자의 제1책임자로서 책임 강화, 불법행위 처벌 강화, 징계성 배상 등 여러 문제가 ‘초안’에서 구체적으로 다루어졌다.
현행 ‘식품위생법’에는 기업의 불법행위에 대해 불법소득을 몰수하고 불법소득의 1~5배의 벌금을 물리는 식이다. 그러나 이번 ‘초안’에서는 처벌액수를 사건의 전체 가치로 확대해 추산하고 처벌강도도 강화해 각종 불법행위에 대한 벌금액수가 최고 제품가치의 10~20배에 이른다.
또 ‘초안’에서 가장 주목받은 부분은 바로 징계성 배상이다.
‘초안’에서는 식품 소비자의 권리를 명확히 규정하고 있다. 이를테면 소비자 권리와 이익 침해한 행위를 고소, 고발하고, 특히 식품 생산경영자의 불법행위가 소비자의 신체상, 재산상 손실을 초래한 경우 소비자의 손해를 배상하는 것은 물론 소비자는 대금의 10배에 상당하는 배상금을 청구할 수 있다.
‘초안에 따르면, 중국은 식품안전 리스크 모니터링&평가제도를 구축하고 이에 근거해 식품안전표준을 제정하고 수정하게 된다.
현행 ‘식품위생법’과 비교하면 ‘초안’에서는 한 장(章)을 할애해 식품생산경영을 상세하게 규정했다. 처음부터 책임소재를 명확히 해 제도적으로 식품생산경영자를 식품안전의 제1책임자로 보장하는 데 그 취지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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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기업 상주기관 관리조례’ 더 엄격해진다
중국 국무원에서 한창 수정 중인 ‘외국기업 상주 대표기관 등기 관리조례’(이하 ‘관리조례’)는 외국기업의 중국투자 문을 더 확대하는 동시에 10만 개가 넘는 외국기업의 대표처 활동을 규정하는 방향으로 손질된다.
국가공상총국(國家工商總局)에서 기안을 맡은 이 ‘관리조례’는 ‘연내 완성해야 하는 중점 입법 항목’에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다.
중국인민대학 상법연구소 소장 류쥔하이(劉俊海) 교수는 국무원의 ‘관리조례’ 수정 취지를 한 마디로 ‘투자는 장려하고 관리감독은 엄격하게’로 요약했다.
류 교수의 소개에 따르면, ‘관리조례’ 초안은 총칙, 부칙, 본문, 등기 작성, 등기 변경, 등기 말소, 감독관리, 법적 책임 등 총 66개 조(條)로 구성되며 기업 대표처의 등기 절차를 개선하고 ‘관리조례’ 위반의 법적 책임에 대해 명시하고 있다.
전문가 패널 회의에서 대표처의 직접 경영활동 허용에 대한 논쟁은 결론을 맺지 못했다. 이 회의에서 논의한 ‘관리조례’ 원고는 1983년 관리방법의 원칙을 계승한 것으로 외국기업 대표처의 직접적인 경영활동을 금지한다고 규정하고 있다.
류 교수는 ‘관리조례’의 외자에 대한 관대함은 대표처 활동에 대한 규제를 적절하게 풀어준 데서 드러난다고 지적했다.
‘관리조례’에서 밝힌 ‘직접 경영활동’ 범주에 속하지 않는 활동은 업무와 관련된 시장조사, 전시 홍보, 연락 업무 세 가지다. 직접적인 경영에 속하지 않는 활동만 가능하다고 규정한 1983년 관리방법에 비하면 많이 유연해졌다.
또 ‘관리조례’에 따르면, 양국 정부에서 기존 합의한 규정, 이미 체결한 양자 또는 다자 국제협정이나 조약에서 별도의 규정이 있을 경우 그 규정에 따른다. 다시 말해 이 경우에는 외국기업 대표처가 직접 경영활동을 할 수 있다. 예컨대 중국은 국제민간항공기구(ICAO)와 민항협정을 체결했기 때문에 미국, 프랑스, 독일 등 국가의 항공사는 중국에 사무실을 개설해 항공권 등 운항업무를 처리할 수 있다.
그렇다면 대표처의 수석대표는 외국기업 대표로 중국에서 직접 비즈니스 계약을 체결할 수 있을까. 이 문제 역시 전문가 패널 회의에서 논란이 있었다. 이에 대해 류 교수는 수석대표가 본사로부터 서면을 통해 대행 권한을 부여받은 경우 외국기업을 대표해 계약을 체결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는 견해다.
그리고 ‘관리조례’에서는 연례보고서 제출을 의무화하고 있다. 외국기업 대표처는 매년 업무 상황 등 내용을 담은 연례보고서를 기한 내 제출해야 한다.
한편 ‘관리조례’의 ‘엄격한 관리감독’은 대표처의 위법행위에 상응하는 처벌 조치에서 잘 드러난다. 아울러 심의감독 당국의 법적, 행정적 책임에 대해서도 규정하고 있다.
류 교수는 “규정에 따라 공시하지 않는 경우, 등기증 또는 대표증을 위조하거나 고쳐 대여한 경우, 법에 정한 대로 회계장부를 작성하지 않은 경우 등 위법행위에 대해 ‘관리조례’에서는 그에 상응하는 처벌조치를 규정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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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최초 ‘환발해 블루북’ 발표
중국에서 최초로 발간된 환발해(環渤海) 청서(靑書) ‘환발해 구역 경제발전 보고서(2008)’에 따르면 2010년 환발해 지역 GDP가 중국 전체 GDP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30%까지 확대되고 경제총량은 8조7200억 위안에 달할 것으로 예상됐다.
1980년대 주장(珠江)삼각주, 1990년대 창장(長江)삼각주에 이어 급성장을 이룩한 환발해 지역은 중국 경제의 3대 성장 거점으로 간주되고 있다. 베이징(北京), 톈진(天津), 산둥(山東), 랴오닝(遼寧), 허베이(河北) 5개 지역을 포함한 환발해 경제권은 부지면적만 해도 약 52만㎢에 달한다.
블루북 작성에 참여한 전문가는 “‘11차 5개년(‘11·5’)’ 시행 초기와 ‘11·5’ 시행 말기 환발해 지역 5개 지역의 상대적 경제 비중에 새로운 변화가 나타날 것”이라고 예상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랴오닝성과 톈진시가 차지하는 비중은 다소 증가하는 반면 허베이성과 베이징시 비중은 다소 감소하고 산둥성만이 현상 유지할 것으로 전망됐다.
‘11·5’ 계획이 시작된 2006년 환발해 5개 지역의 생산총액은 5조 5,000억위안에 육박하며 중국 GDP의 26.16%를 차지했으며 이는 창장삼각주와 주장삼각주의 총합에 근접했다.
중국 북부지역에서 자생한 환발해 경제권은 놀라운 성장세를 보이는 경제권이다. 현재까지 면적이 가장 크고 중국 경제총량의 30% 가까이 차지하는 이 경제구역에는 중국 경제 성장을 견인하는 중요한 ‘소재’들이 대거 자리 잡고 있다.
블루북에서는 “21세기에 접어들어 중국의 경제 중심은 북부 지역으로 이동하면서 환발해 경제권의 중요성은 점차 두드러질 것”이라고 예측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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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원유 수입관세 선징수 후환급 고려 중
중국의 양대 국유석유기업인 시노펙과 페트로차이나가 최근 국가발전개혁위원회에 원유 수입관세를 조정해 달라는 내용을 신청했으며, 관련 부문이 원유수입에 대해 17%의 관세를 징수하고 추후 세액의 75%를 환급해주는 방안을 고려 중인 것으로 보인다.
지난 몇 달간 석유가격 상승으로 공급부족뿐만 아니라 유사휘발유 판매가 늘자 최근 국가공상행정총국은 오는 5월부터 11월까지 전국적으로 석유시장 정리정돈에 들어갈 것이라고 발표를 했다.
시노펙은 국제유가 상승으로 원유 1톤을 수입해 정유할 경우, 정유회사가 2000여 위앤을 손해보고 있다며 관세조정이 불가피하다는 입장을 밝히는 등, 아직까지 정식 문건으로 발표되거나 공개적으로 논의된 바는 없으나, 원유가격 급등으로 수입기업들이 막대한 손해를 입자, 정부도 이에 대한 해결책을 고민 중이며, 우선적 방안을 내부 협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중국 석유, 화공업은 2001년 이후 처음으로 이윤이 하락중이다. 올 1~2월 중국의 석유 및 화공업 이윤은 2001년 이후 처음으로 하락해 당기이윤이 771억4900만 위앤으로 전년동기대비 6.1%하락하고 적자기업도 5672개사로 전년동기대비 6.8% 증가했으며, 정유업 적자액이 239억 위앤에 달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정유업계의 적자확대는 국제유가상승으로 중국 내 석유 소매가격이 도매가격보다 높게 나타난 것이 주 요인으로, 현재 중국 주유소의 디젤유 소매가격이 톤당 5983위앤인 것에 비해 도매가격은 6500위앤으로 소매가격이 도매가격보다 500위앤 이상 높은 현실이다.
시노펙 광저우 분공사 펑젠핑 경리는, '현재 중국 내 디젤유와 휘발유 가격은 국제가격보다 각각 톤당 3000위앤과 2200위앤이 낮은 상황이며, 이 때문에 중국 내 석유의 국외유출이 심화되고 있다.'며 '중국 내 디젤유 도소매가격이 역전되면서 디젤유 공급이 부족하고 유가상승에 대비, 개인 사재기와 일부 주요소가 비축한 디젤유를 판매하지 않으면서 중국 남부지역에서 석유부족이 심화되고 있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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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올해 가전제품 수출 가격 15%상승
올해 중국 가전제품의 수출가격이 약 15% 정도 오를 것으로 예상되며 이에 따라 수출 증가율이 둔화될 것으로 보인다고 제일재경일보가 보도했다.
이 같은 수출 가격의 상승은 위안화 절상 가속화와 원자재 가격 상승 등이 그 원인으로 이에 따라 수출 증가율이 둔화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신문은 가전업체들이 결제 방식 전환, 자주 브랜드 육성, 해외 생산기지 구축 등 수출 증가율 둔화에 대한 각종 대응책을 제시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에 따라 중국 가전업체들은 해외 생산기지 설치에 적극 나서고 있다. 또 수출 결제 방식에 있어서 결제통화를 유로화로 전환하고 수출 계약 기간을 장기 계약에서 단기 계약으로 단축하는 등 변화된 방식으로 대응하고 있다.
장쑤(江蘇)성의 춘란(春蘭) 수출입유한공사의 펑빈(馮斌) 사장은 "올해 가전업체들이 모두 수출가격을 인상할 것이며 이에 따라 중국 가전제품의 수출 증가폭이 올해 둔화될 것"이라며 "춘란은 이머징 마켓 개척에 적극적으로 나설 예정"이라고 밝혔다.
저장(浙江)성 닝보(寧波) 아오커스(奧克斯)수출입회사는 최근 수입상들과 장기 계약을 단기 계약으로 전환하기 시작했고 TCL은 유럽지역 수출인 경우 기존 달러화 결제를 유로화 결제로 전환하고 있다.
하이신커룽(海信科龍)은 수출가격을 높이기 위해 기존 주문자상표부착생산(OEM) 방식에서 자주 브랜드 수출 비중을 확대하는 방향으로 전환하고 있다. 하이신커룽은 지난해 15%에 그쳤던 자주 브랜드 수출 비중을 올해에는 20~30%까지 확대할 계획이며 2010년에는 15~20개 해외 주요시장에서의 자주 브랜드 수출 비중을 30% 이상까지 끌어올린다는 목표를 세웠다.
중국내 생산비용이 상승하면서 해외 생산기지 구축에 나서는 업체도 날로 늘고 있다.
세계 최대 전자레인지 생산업체인 거란스(格蘭仕)는 올해 베트남 생산기지 구축에 나섰다. 거란스측은 베트남 생산기지는 초기에는 전자렌인지 생산에 주력하다 차츰 소형가전, 에어컨으로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메이디(美的)도 베트남에 소형가전, 에어컨 생산기지를 구축하고 이미 가동에 들어갔으며 현재 벨로루시, 태국 등에 생산기지 설치를 계획 중이다.
TCL은 인도네시아, 알제리, 아르헨티나 등에 반제품을 수출한 뒤 현지 조립하는 방식으로 에어컨을 수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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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령별로 알아보는 주택구매전략
결혼전-'월광족'
조사에 의하면 결혼전 '월광족'이 주택을 구매하는 비례가 18%에 달한다. 이 년령별 소비자는 대부분 80년대후 출생자이고 이미 기관과 회사에서 사업한지 1년이 넘는 출근족이다.
주택구매이유: 이사하면서 고민을 많이 했고 아직 결혼할 생각이 없지만 자기의 자유공간이 있고싶다.
주택구매방식: 일상생활비용과 월세비용이 '월광족'의 노임 대부분을 차지하기에 주택구매시 선불금은 부모한테서 도움을 받을수밖에 없다. 월세로 들어가던 자금으로 매달 대출상환액을 지불하면 된다.
주택구매목표: 이 연령대의 소비자는 선불금이 적고 면적이 크지 않으며 장식을 마친 독신아파트가 적당하다.
추천할 구역: 상업구역과 상업복사구역을 추천한다.
추천이유: 결혼전의 출근족은 생활품위에 대한 요구가 매우 높고 소비능력이 비교적 강하다. 시중심지역의 중고주택중 소형아파트는 설계가 시대적이고 주변에 성숙된 쇼핑, 레저 등 상업장소가 구전하기에 사업이 분망하고 압력이 큰 출근족들의 휴식공간을 만족시켜줄수 있다.
결혼후- '신생아족'
조사에 의하면 결혼후 2~3년이 되면 가정에 신생아가 출생하게 되는데 이 년령별군체가 주택을 구매하는 사람의 42%가량 된다. 이 부류 군체는 사업에 참가한지 오래지 않지만 결혼하여 살림을 하고있기에 매사에 꼼꼼하고 절약하는것을 배우고있다. 게다가 신생아의 행복한 생활을 위해 주택에 대해 일정한 요구가 있다.
주택구매이유: 신생아의 출생과 함께 거주공간을 확대해야 한다.
주택구매방식: 부부간 공동으로 노력하고 몇년의 주택공적금에 부모의 '보조'를 합하면 된다.
주택구매목표: 생활부대시설이 구전하고 가격이 실용적인 주택이다.
추천할 지역: 주민구가 성숙되고 상업구와 교통 등 부대시설이 구전한 구역을 추천한다.
추천이유: 이 연령대는 결혼생활과 생육 등 문제로 건설기한이 길고 집안장식 등 시간과 정력을 많이 소모하는 미분양주택보다 가격이 저렴하고 집안장식을 마친 중고주택을 선호한다. 이런 주택은 주택구조와 상업부대시설이 구전한 동시에 총가격이 낮아 새로 가정을 이룬 젊은이들의 재정압력을 얼마간 덜어준다.
중년-'투자족'
조사에 의하면 투자형으로 주택을 구매하는 중년군체가 16%가량 차지한다. 이 부류는 가정을 이루고 사업에 참가한지 일정한 시간이 되기에 경제기반이 있다.
주택구매이유: 기타 장사는 힘들고 주식은 위험이 크기에 주택에 투자하여 높고 안전한 수익을 보장하려고 한다.
주택구매방식: 전액구매거나 소부분만 대출을 냈다가 현금이 생기면 바로 대출을 앞당겨 갚는다.
주택구매목표: 투자위험이 낮고 중장기로 안정한 투자수익을 목표로 한다.
추천할 구역: 금융가거나 상업가, 현재 건설과 규획중인 궤도교통연선을 추천한다.
추천이유: 중점 상업구역은 장기적으로 안정한 개발수요가 있고 주택의 투자잠재력이 거대하다. 게다가 중고주택은 미분양주택보다 투자위험이 작다. 특히 신흥교통연선의 주택투자효과가 더욱 뚜렷하다.
로인-'양로족'
조사에 의하면 로인들이 양로로 인해 주택을 구매하는 군체가 24%가량 차지한다. 떠들썩한 도시에서 반평생을 넘게 분투하고 퇴직한 이 부류 군체는 환경이 좋고 공기가 신선하며 교통이 편리한 안락처를 찾는다.
주택구매이유: 만년을 평안하게 보내고 심신건강에 유리한 생활거주지역이 필요하다.
주택구매방식: 전액구매방식을 취한다.
주택구매목표: 공기가 좋고 거주군체가 적으며 교통이 상대적으로 편리하고 병원출입에 순조로운 곳을 택한다.
추천할 구역: 교외부근을 추천한다.
추천이유: 교통과 병원 등 부대시설이 성숙된 교외주민구가 이 부류군체에게 적합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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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인 중국서 주택구매에 열중
수분하 집값 불라디보스트크1/8
본사소식 근년래 보다 많은 러시아인들이 중국에서 주택을 구매하고있다. 러시아 '로동보'에 따르면 중구 허다한 국경도시에 이미 '러시아타운'이 나타나고 바야흐로 성장하는 추세이다.
러시아'로동보'는 이런 국면이 나타나게 된 원인은 중국의 생황비용이 낮은데 있다고 보도했다.
불라디보스트크인으로 놓고 말할 때 당지 주택가격이 평방미터당 3000달러나 되여 당지에서 자체로 주택 한채를 장만한다는것은 꿈에 불과하다. 그러나 수분하에서는 평방미터당 400달러밖에 안되여 불라디보스트크의 8분의 1밖에 안되는 셈이다. 하여 국경지역에 있는 러시아인들이 자기의 국내 주택을 팔고 그돈으로 중국에서 주택을 구매하고있다.
'로동보'는 또 다음과 같이 보도했다. 근간에 수분하에서는 이미 고급주택단지건설을 가동했다.
수분하에서는 1년기간을 리용하여 30채 고층주택을 신축할 계획인데 그 주변에 삼림공원과 인공호수가 있다. 이뿐만아니라 당지에서는 이보다 더 호화로운 고급주택을 건축하려 한다. 이미 20여명 러시아인들이 이 새로운 주택구에서 생활하려고 계획하고있다.
러시아 모 주택개발상에 따르면 러시아인들은 중국에서 주택을 구매하는데 아주 큰 열성을 보이고있다. 중국측에서 건축공사를 준공하기도 전에 대부분 주택이 러시아인들한테 판매되고 있다.
수분하에는 국경지역에서 온 러시아 주민밖에 또 아무르주에서 온 러시아인 가정이 100여세대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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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언론 “비가 중국여자와 사귄다?” 유명세
홍콩이 들썩인다! 월드스타 비가 영화 ‘스피드 레이서’ 홍보 월드투어를 위해 지난 22일 홍콩을 방문했다.
이날 공항에는 비를 보기위해 수많은 취재진과 팬들이 모여 비의 인기를 실감케 했다.
공항 측은 팬들 주변으로 안전선을 치고 사고를 방지하기 위해 경비원들을 총출동 시켰다. 제작사인 워너 브라더스 측에서 고용한 경호원도 20명이 넘었다.
300여명의 팬들에게 둘러 쌓인 비는 서둘러 공항을 빠져나가면서도 팬들에게 손을 흔드는 등 감사의 표시도 잊지 않았다.
현재 홍콩언론은 지난 21일 한국에서 열린 비의 기자회견 소식을 자세히 전하면서 홍콩에서의 홍보활동에도 큰 기대를 걸고 있다.
한 홍콩언론은 “비가 아시아 관객들의 눈길을 독차지 하고 있다.”며 “‘스피드 레이서’에는 비보다 훨씬 유명한 배우들이 많이 출연하지만 사실상 카메라 세례와 관객들의 눈길은 비가 독차지하고 있다.”고 전했다.
또 “영화 속 비의 역할이 비교적 크며 영어 실력도 매우 유창했다.”며 “자동차를 운전하거나 격투신 등에서도 전혀 손색이 없었다. 이 영화는 할리우드에 처음 진출하는 그를 최고의 자리에 올릴 것”이라고 평했다.
네티즌들도 비의 홍콩 방문소식에 매우 흥분하고 있다.
한 네티즌(116.199.*.*)은 “대륙에서도 그를 볼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올렸고 대부분의 네티즌들은 “영화가 너무 기대된다. 빨리 개봉했으면 좋겠다.” “스타일이 매우 멋지다” “월드스타 다운 분위기가 느껴진다.”등 기대에 찬 반응을 보였다.
한편 비의 홍콩 방문에 앞서 연예전문사이트 Tom.com 및 시나닷컴 등 중국 언론 사이에서 “비에게 중국인 여자친구가 있었다.”는 보도가 나와 팬들을 놀라게 했다.
제보자로 알려진 한 남자는 “비가 중국에 머문 시간이 길지는 않았지만 올 때마다 만남을 갖는 여인이 있다.”면서 “비의 소속사가 연애를 허락하지 않아 오래 만나지는 못했다.”고 밝혀 비의 유명세를 실감케 했다.
비는 23일 홍콩 일정을 마치고 26일 미국 LA로 건너가 월드 프리미어 행사에 참석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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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음 속에서 90분 버티기’ 달인 탄생
중국에 얼음속에서 오래 버티는 ‘달인’이 탄생했다.
지난 17일 오후 베이징에서는 ‘올림픽 개최 기념 기네스 세계기록 도전’ 행사가 열렸다.
CCTV 등 많은 취재진과 관객이 모인 가운데 열린 이번 행사에서는 ‘얼음 속에서 오래 버티기’ 종목의 세계기록이 경신돼 눈길을 끌었다.
푸젠(福建)성의 왕진투(王金圖·43)씨는 기네스 협회 심사관이 지켜보는 가운데 얼음 속에 들어가 1시간 30분을 버텨 기네스 기록 경신에 성공했다. 종전 기록은 올해 초 네덜란드 인이 세운 1시간 13분.
왕씨는 짧은 반바지만 입은 채 어깨 높이까지 얼음을 채운 유리관에서 추위를 견뎌야 했다. 그러나 왕씨는 1시간이 지난 후에도 가족을 향해 미소를 지어보이는 여유로운 모습을 보였다. 1시간 30분이 지나고 차가운 얼음 속에서 나온 왕씨는 환호하는 관중들을 향해 두 손을 모으고 여유롭게 답례해 더욱 눈길을 끌었다.
왕씨는 “TV를 통해 네덜란드 인이 도전하는 모습을 봤다. 원래 추위를 잘 타지 않는 체질이라 나도 도전할 수 있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밝혔다.
중국 언론은 “왕씨가 가족과 친지의 응원아래 도전에 성공했다.”며 “극한의 도전을 통해 올림픽과 평화에 대한 중국인의 열정을 드러냈다.”고 일제히 전했다.
이어 “중국에서 또 한명의 기네스 세계기록 보유자가 탄생했다.”면서 “왕씨는 중국의 ‘아이스 맨’”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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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智異山의 野生花 !.
▲ 노루오줌
▲ 놋젓가락나물
▲ 누리장열매
▲ 누리장나무
▲ 눈괴불주머니
▲ 다래
▲ 다름나무
▲ 단풍취
▲ 닭의장풀
▲ 담쟁이덩굴
▲ 당잔대
▲ 대나무꽃
▲ 더덕
▲ 도둑놈의갈고리
▲ 도라지
▲돈잎꿩의다리
▲ 돌배나무
▲ 돌양지
▲ 동의나물
▲ 동자꽃
▲ 두루미
▲ 둥굴레
▲ 둥근이질풀
▲ 둥근잎조팝나무
▲ 등갈퀴
▲ 등골나무
▲ 딱총나무
▲ 땅비싸리
▲ 때죽나무
▲ 물레나물
The Cuckoo Waltz - J.E. Jonasson
Orchestra 관현악
<뻐꾸기 왈츠>를 작곡한 요나손은 스웨덴의 현대음악 작곡가. 요나손은 1900년경에 군악대에 들어가서 트럼펫 주자로 활동하기도 하고 스톡홀름에서는 영화관에서 피아노 연주자로 일했다고 한다. 그 외에, 요나손에 대하여 별로 알려진 것이 없다. 그러나 <뻐꾸기 왈츠>는
요나손의 대표작으로 이 음악을 모르는 이들은 아마 없을 것이다.
뻐꾸기 시계 만드는 조그만 공장.
Titisee: 윗 건물 바로 앞이 아래 호수.
나무많고 공기좋은 휴양지로 알려져 있으며 많은 사람들이 찾아온다.
이런곳서 하루밤 자고나면 개운해 진다.
Schwarzwald의 전통가옥, 조그맣게 민속촌같은 곳이 있다.
뻐꾸기 시계 박물관이 이곳 Schwarzwald 에 있는데, 초 대형으로 귀가 멍멍할 정도의 큰 소리를 내는 시계도 있다.
SchwarzWald 관광지의 뻐꾸기 시계 가게
중국속의 한국의 위상인 자랑스런 선양한국주를 널리 홍보하고있는 선양한국주가 여러분과 같이 한국주행사를 함께 하고자 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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