존경하는 동문여러분. 너무나도 고맙고 감사 합니다.
먼저 년중 가장 바쁜 연말을 맞이하여 우리 53동창회 정기총회및 송년회를 성황리에 치룰수 있도록 협조하여 주신
동문 여러분께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금번 정기총회및 송년회는 온 국민의 높은 관심속에 5년만에 대선을 치룬지 이틀만에 일정을 잡았슴에도 불구하고
40여명의 동문이 참석하여 성황을 이루었으며 특히, 멀리 서울을 비롯한 수도권에서 김규진, 이양우, 이용석, 김예림,
유재만, 김학빈, 서문철등 많은 동문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내 주셨으며 이종구 동문은 목발을 짚고 불편한 몸을 이끌고
참석하여 모든 동문에게 잔잔한 감동을 주었습니다.
또한 서울의 이국근 동문과 춘천에 거주하고있는 이상붕 동문은 부득이한 개인사정으로 참석치 못하여 죄송 하다며
특별회비를 보내 주셨고 최형문 총동창회장님도 후원금을 갖고 직접 참석하여 격려해 주셨습니다.
이밖에 심상문 재경동문회장과 김석원 총무를 비롯하여 김기동. 전길현 동문, 가평군 산림조합장으로 재직하고 계시는
이우식 동문, 강릉시의원이신 김영기 동문, 강릉에 거주하는 이필원 동문, 춘천의 김교성. 이경묵. 이장호, 오흥우
지태식, 홍재길, 홍순찬 동문과 원주의 안재홍 동문등 많은 친구들께서 여러가지 부득이한 사정으로 참석치 못하여
대단히 죄송 하다며 내년도 정기총회에는 반드시 참석하겠다는 전화를 주셨습니다.
존경하는 동문여러분. 이제 대부분의 우리 동문은 회갑을 지나 칠순을 향해 질주하고 있습니다.
그간 각자의 생활전선에서 앞만보고 뛰다보니 동창회에 다소 소홀했던점도 없지 않으나 동문 상호간의 마음을 열고
보다많은 관심과 애정을 가져 주시기를 간곡히 부탁 드립니다.
우리 53동창회는 동문 여러분의 작은 관심과 참여 없이는 발전할수 없습니다.
아무쪼록 동문여러분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로 우리 53 동창회가 다시한번 도약할수 있기를 기대 합니다.
금번 53동창회 정기총회및 송년회 개최 결과는 빠른 시일내에 정리하여 회보로 송부해 드리겠습니다.
닥아오는 무자년 새해에 복많이 받으시고 동문여러분의 가족에 행운이 충만하시기를 기원 드립니다.
동문여러분. 정말 대단히 감사 합니다.
첫댓글 안회장님 노고가 많아씁니다, 지속적인 발전이 있기를 희망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