된 비알길를 오르다 보니 재선충병 예방을 위해 나무주사를 놓았다
한참을 오르자 마애여래입상이 나온다
얼마전에도 테크계단이 없었는데 새로 깨끗히 설치해 놓았다
태학산에는 태학사와 천안 삼태리 마애 여래 입상(天安 三台里 磨崖如來立像)이 있다. 태학사는 신라 흥덕왕 때 해선암(海仙庵)이라는 이름으로 창건되었다가 폐사되었고, 1930년 다시 중건되었다. 해선암 터에서 마애불이 발견되어 보물 제407호로 지정되어 있다.
마애석불 뒤 옆쪽에서 본모양~혹시라도 훼손될것 같아서 돌로 쌓아 보강해 놓았다
마애불를 지나서 다시 급경사의 계단을 오른다.
첫번째 봉우리도착~의자도 만들어놓고 힘들면 잠시 쉬여 가는곳~~~이곳에서 좀더 아래로 길를 따라 내려가다보면~~~
사거리가 나온다~ 좌측으론 휴양림과 체육시설로 가고~오른쪽은 호서대 방향~
여기서부터는 오르는길이 급경사로 되여있있다~~~정상까지.
이런길도 오르고~
저런길도 나온다.
오르다보니 정상의 정자가 눈앞에 보인다.
천안의 정상석은 모두가 이렇게 만들어 놓았는데 볼때마다 마음이 좋지안다~정상석를 볼때마다 정상에 올랏을때의 성취감이 별로다
어느분의 생각으로 이렇게 만들어 놓았는지~~~~~나만이 그런 기분이 아닐것 같다
정상의 팔각정.
태학산 정자에서 앞으로 7.8분을 가다보면 아산지역의 태화산이 나온다
정상석
태화산에서 죄측으로 내려가면 넋티고개를 지나서 만경산과 광덕산으로 연결된다.
저 봉우리는 태학산 봉우리
태학산으로 뒤 돌아와서 하산 하는중~~
휴양림 방향으로 내려간다
산 바로 아래에 있는 늪지에는 봄이되여 개구리알이 많이있다
벌써 태어난 녀석들도있고~~봄은 봄인가 보다.
이 알은 도룡용 알인가?
이곳은 약수터인데 지금은 사용할수가 없다
이계단을 오르면 마애석불 오르는 계단이다
법왕사
법왕사 천연동굴.
태학산 기슭에 자리한 법왕사는 지금으로부터 고려말 공민왕때 세워진 해선암의산내암자로써 태학산 최초로 창건된 동굴속의 토굴(년대 미상, 현 약사여래불)을태학산 산등정상위에 세워진 마애불(보물407)과 천연 동굴속의 마애석불이
풍화작용으로 파묻힌 채 천년의 세월이 흐르면서 남아있는 터에 동굴속의 마애불상을
증재 보수 하면서 사찰명을 법왕사라 하였다.
법왕사와 태학사가 나란히 있다
태학사.
2001년에는 태학산 휴양림이 조성되었다. 수용 인원은 1,000명이며, 휴양림에는 작은 계곡과 소나무 숲이 울창하여 가족 단위의 방문에 적합한 휴식처이다.
태학산 자연 휴양림에는 많은 시설이있어 가족단위의 휴식처로 각광밭고있다
올랐던 태학산을 다시한번 바라보면서 주차장 도착 봄 산행을 마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