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수를 지키는 절대적 요소
숏게임,웨지샷
필드에서 티샷과 세컨샷을 잘하고도 마무리 단계인 숏게임에서
그릇치면 결국 내 타수 관리에 구멍이 난다.
묵은지나 스카이77회원들도 이 점을 모를리 없을 것이다.
소위 '설걷이'라고도 하는 숏게임을 어떻게 하면
더 잘 할 수 있을까? 어지간히 고민이 되는 부분이다.
머리를 맞대고 연구해 보기로 한다.
위한 필수적인 몇가지를 알아 보도록 하자**
골프는 크게 2 가지로 '롱 게임'과 '숏 게임'으로 나뉜다.
과연 어떤 웨지샷이 나에게 맞는 걸까?
웨지샷을 할때 우리는 띄우는 로브샷보다는
굴리는 치핑샷이 좋다고 얘기를 한다.
로브샷 어프로치
치핑샷 어프로치
OLD 기존 방법
NEW 새로운 방법
*체중의 75%를 왼쪽 다리 위로 실어준 자세로 셋업 한다.
*어깨와 스탠스는 열어준다.
*몸을 회전 시키며 양손으로 클럽 헤드를 유도해 임팩트로
진입한다.
*피니시 때는 배꼽이 타깃을 마주하고 있어야 한다.
생크샷은 왜 생길까?
생크는 초보보다 중상급자에게서 느닷없이 발생할 때가 많다.
볼이 페이스에 맞는 순간 안쪽으로 튀면서 페이스를 살짝 타고
올라 생크가 나게 된다.
간혹 생크 부분으로 볼을 직접 가격하는 경우도 있지만, 대부분은
임팩트 순간 볼이 팽창해 생크로 타고 올라가는 것이다.
스윙을 할 때 스위트 스폿이 페이스 정중앙이 아닌 약간 안쪽에
있다는 사실을 무의식적으로 느끼게 되고
실제로 스윙할 때도 볼을 페이스의 힐쪽으로 치게 될 때가 많다.
페이스 안쪽으로 임팩트하는 것,
그것이 바로 생크의 원인이 되는 것이다.
평지보다 바로 발끝 내리막 경사면이 생크가 발생하기 쉽다.
이런 경사면에서는 스윙 자세도 불안정할 뿐만 아니라
체중이 앞으로 쏠리기 때문에 페이스가 먼저 나와
볼은 거꾸로 페이스 힐 쪽에 맞게 된다.
결국 오른쪽으로 휙~!하고 날아가는 생크가 발생하게 된다.
따라서 발끝 내리막 경사면에서는 클럽을
한 클럽 정도 길게 잡고 클럽 페이스의 바깥쪽에 맞춰
스탠스를 취한 후 풀 스윙을 하기보다는
하프 스윙 정도로 임팩트를 정확히 가져가는 것이
생크도 피하면서 거리와 방향 모두를 세이브 시키는 요령이다.
스카이77회원들이 모두가 명품 골퍼가 되는 그 날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