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2일 봉사후기 시작합니다.^^
저는 집에서 7시30분에 출발 ==3 ... 보호소에 도착하니 9시 조금 안 되었구요 ~
먼저 오신 김지현님(??)과 가볍게 인사 후 차에 가득 실고간 물건들을 보호소로 날랐습니다.
뿌리는 모기약 한박스40개 / 모기향 10개 / 수박 2통 / 얼음채운 아이스박스 /
막걸리 10병 / 요쿠르트 90개 / 간식으로 준비한 빵 50개 그리고 신문지 5다발 ...
정말 어디다 다 실고 갔을지 모를 정도로 많은 양들의 물건들을
저희 이모부께서 저와 함께 실어다 주셨습니다.ㅋㅋ
먼길 마다 않고 묵직한 짐과 아이스박스까지 챙겨주신 이모와 이모부 감사합니다.
김지현님 일빠 .. 저 이빠 그리고 포크레인 기사님 삼빠로 도착 하셨구요
멀리 광명시에서 정말 부지런하게도 아기뻐니님께서 그 다음에 도착해 주셨습니다.^^
그 다음은 아마도 1km 모임 이였던건 같네요 ~~!!
요분들 예사롭지 않은 포스가 물씬 풍겨서 ... 첫인상은 일도 안하고 놀것만 같은 그런 분위기 ㅋㅋ
하지만 시멘트 이동이며 힘든일들 정말 마니 해주셨습니다.
함께 오신 여성 회원님들은 아가들 응가 정말 마니 치워 주셨습니다.^^
굳은 일 열시미 하시고 ~ 쿨하게 떠나주신 1km 회원님들 감사합니다.♥
1km 회원님들 다음에 음 ... 또 누가 오셨더라 극혼님의 개살려 팀이였나 ??
아님 animate 대학생 동물보호 연합 동아리팀이셨나 ??
아님 임우빈님 ?? 것도 아님 반사모분들 ?? 좌우간 정말 많은 봉사자분들이 속속들이 도착해 주셨습니다.
참참,,, 언제나 소녀같은 우리의 왕언니 유리맘님께서도 꼼꼼히 컨테이너 견사아가들과 방안 아가들 보살펴 주셨구요
처음 봉사오신 지세은님과 친구분 ~ 그리고 문산역에서 택시비 13,200원 들이고 길 잘못 찾아 헤메신 하늘이님도 있습니다.ㅋㅋ
여성분들은 주로 오전에는 견사 방충망에 쌓인 흙먼지와 아가들 견사 안 지붕위에 수북히 쌓인 먼지들을
고운손 망가져가며 쓱쓱 ~ 싹싹 깨끗히 닦아 청소해 주셨습니다.
덕분에 아가들이 방충망으로 시원스런 바람 맞으며 ~ 조금은 덜 더우리라 생각됩니다.
오후엔 모두 흙포대 만들기에 투입 ~~ 2인1조로 마대포대 만들고 묶고 ~ 이동 작업을 하였습니다.
1km 회원님들과 대학생 동아리분들은 3시쯤 보호소에서 퇴소 하셨구요 ~
나머지 분들 ~~ 특히 반사모 회원님들과 개살려 팀원들 그리고 임우빈님과 아기뻐니님 ...
모두 늦은 밤까지 저에게 바지가랭이 붙들려 정말 수고 많으셨습니다.♥
1km 회원님중 두 남성분 (김지현님과 성함 절대 안알려주신 38살?? 큰형님 ㅋㅋ)
늦게까지 마무리 작업 시범 보여주시고 ~ 정말 고생 많으셨어요.^^
이렇게 저녁8시까지 수로 공사는 계속 되었구요 ~
그 후에 시원한 수박한통 나눠 먹고 ~ 빵과 요쿠르트 그리고 삼겹살 파티가 진행 되었습니다.♬♬
모두모두 수고 많으셨습니다.♥
첫댓글 크크크크크크 맛있게 잘먹었어요 수고 많으셨습니다~ 아 그분이 아기뻐니님이셨구나.. 정말 갸냘픈 몸으로 열심히 가리는거 없이 다 일하시던 분 -ㅁ-ㅎㅎㅎㅎㅎ 고생 많으셨어요 모두!
네... 앞치마 하셨던 분이 아기뻐니님이요 ^^
마지막에 삼겹살에 곁들여 먹으라고 마늘까지 쪼개주신 세심한 분이죠 ㅋㅋ
앗 빵 이랑 수박 막걸리 정말 맛있게 잘먹었어요 ^^
6/9일 토요일 오후 4시에 저포함 4명 갑니다
오전에는 아직 회원분 들이 공지사항을 못봐서 없네요 추가되는 대로 알려드릴께요~
앗싸붕~♬♬ 반사모 4분 좋아좋아 ~!!^^
오전이 아니라 조금 아쉽긴 하지만요 ~ 지난주 일 해보셨던분들이 와주심 경험으로 더 빨리 진행되지 않을까 하는 기대감 급상승... 아시죠?!! ㅋㅋ
오전에도 남성봉사자님들 모아 주심 ~ 제가 회장님께 정중히.... 양손가지런히 모아 90° 배꼽인사 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요로코롬요♡
반사모 님들..제가 팬 되려고해;. 부끄;;부끄;;;
헙!!!! 저 아이는 쌕쌕이???
넵 ~ 쌕쌕이 올빡미용했어요 ^^
트윗으로 사진 보내 드렸는데 못 보셨구나 ㅠㅠ
쌕쌕이 미용하니 완전 다른 아이 같지요?!! 귀시원하고 온몸시원하니 여름 지내라는 해피앵두님의 선물?!! 해피앵두님 맞으시죠?!! ㅋㅋ 감사합니다.♥
그리고 팜므파당 이쁜당주님 ~!! 팜므파당의 감사한 후원금 덕분에 공사에 필요한 많은 자재들 원활히 공급하고 있습니다.
다시한번~ 베리베리땡큐 ~~♬♬
사람이나 동물이나 머리빨이 중요하다는걸 쌕쌕이를 보며 새삼 깨닫게 됩니다ㅋㅋ
미모를 되찾기까지 한,두달 걸리겠네요ㅜ
많은 분들 더운데 고생 많으셨구요.. 맘모스빵 정말 맛있었겠네요ㅎㅎ
저 맛나보이는 맘모스빵은 저희동네 마트 베이커리담당 언니의 사랑이랍니다.^^
빵을 왜케 마니 주문하냐고 물으시길래 ~ 유기견보호소 봉사간다했더니... 큼지막하고 달콤한 맘모스빵을 세 봉지나 선물 주셨어요 ~ 참으로 고마우신 마트언니이죠 ~?!!♥
투투언니~~항상 고맙게 생각하고 있어요. 혹시 섭섭한일 있으셔도 처음 봉사하기로했던 그 선한 마음 되새기며 떨쳐버리세요 기분좋은 쾌활한 목소리처럼요~~~
ㅋㅋ 저 섭섭한일 있다고 벌써 소문났나요?!! 모두의 생각에 차이가 있는것은 당연지사 ~ 이해하려 노력중입니다.^^ 하지만 제가 보기보단 마음이 여려서 ~ 가슴한쪽이 아직도 저리고 아픈데... 거기에 덧칠이 안되고 자꾸 구멍만 나려 하네요 ㅠㅠ
투투 언니님 께서 맘이 아프신 일이 있으셨나봐요~ 그래도 투투 언니님! 님께서 오셔서 카페가 너무 활기차 지고 많은 기적같은 일들이 있는거~ 넘 감사하게 생각하고 있어요~ 무슨일인지 모르지만 맘 훌훌 터시고~ 지금같은 활기찬 모습 그대로 고고씽!!!
그러고 보니 저만 이름 그대로네요 @_@ .. 앗 ㅋ
아....모두들 수고하셨어요~
이야~ 이렇게 사진으로 보니 진짜 일손이 필요한때에 많은분들이 와주신거에 더 감사하다는 생각이 드네요~모래주머니며...진짜 큰일들 하신듯! 투투언니 님께서 맛난 간식의 센스까지~ 여로 모로 정말 너무 수고 많으셨어요!!!
투투언니님이 준비해주신 과일과 빵 맛있게 먹고 좋았습니다!! 모두들 고생하셨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