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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수산 정상석 베틀바위
낙엽이 수북히 쌓인 산행로 봉곡사위의 소나무숲 봉곡사의 만추 눈이 오면 더 아름다운 봉곡사의 설경, 정기산행때 눈이 오면 좋으련만...
금북정맥상에 자리한 봉수산 봉수산(535.2m)은 충청남도 아산시·예산군·공주시에 걸쳐 있는 산으로 충남 예산군 대술면과 공주시 유구면 및 아산시 송악면에 걸쳐 있다. 봉황의 머리를 닮았다고하여 봉수산(535.2m)이라 이름지어졌다. 백두대간 허리 속리산에서 서쪽으로 갈라져 나간 산릉이 한남금북정맥을 이루고 안성 칠장산에 이르러 북서방향으로 한강 남쪽 산줄기인 한남정맥이 벋어나가고 남서방향으로 금강 북쪽 줄기인 금북정맥으로 분기한다. 금북정맥은 칠장산에서 시작하여 덕성산-서운산-성거산-태조산-국사봉-봉수산-백월산-일월산-덕숭산-가야산- 성왕산-팔봉산-오석산-백화산-지령산을 거친 뒤 태안반도의 끝인 안흥진에서 그 맥을 다 하는 약 266km의 긴 줄기로 되어 있다. 금북정맥 제 7구간인 각흘고개에서 출발하면 바로 봉수산에 다다르는데 아산, 예산, 공주 3개 시군걸쳐 있는 이산은 봉황새 머리를 닮았다하여 봉수산이라 붙여졌다 한다. 북쪽에 있는 봉곡사 방향이 봉황의 왼쪽 날개에 해당되며, 남쪽의 천방산(478.9m) 능선이 우측 날개에 해당되며, 대술면 상항리 갈막고개가 봉황의 꼬리에 해당한다. 따라서 봉수산 정상은 봉황의 머리가 되는 셈이다. 봉수산은 남북으로 날개를 펼친 채 동쪽에 있는 광덕산(699.3m)을 향해 날아가는 형상을 취하고 있다. 산은 육산으로 등산로는 뚜렷히 잘 나있고 비교적 어렵지 않게 오를수 있는 산이어서 가족과 함께 산행후 망경산 아래 자리한 외암리 민속마을을 둘러 본 후 온양온천에서 온천욕을 하며 하루산행을 마감하기 좋은 산이다. 봉수산은 등산로가 뚜렷하고 마루금은 줄곧 400m~500m 높이의 능선을 오르내리지만, 능선 폭이 좁고, 능선 좌우의 사면이 가팔라 산세가 깊은 느낌과 제법 웅장하게 느껴진다. 금북정맥 중에서도 명 코스에 속한다고 할 만구간이다. 봉곡사에서 오른다면 코스가 아기자기하여 나들이겸 등산 코스로 좋다. 산기슭에는 887년 (진성여왕 )에 도선국사가 창건한 봉곡사가 있다. 임진왜란때 소실된 것을 1647년(인조 24)에 중창하였다. * 산행일시 : 2011년 12월 4일 오전 7시 출발(시간 엄수) * 출발장소 : 소사역 1번 출구 파출소 건너편 경인국도 변(불루스카이 관광) * 산행코스 : 문안고개-천방산-남봉-봉수산-베틀바위-봉곡사-주차장(약 4시간 30분) * 산행코스는 당일 현지사정이나 날씨 등 특별한 사정이 있을 경우 바뀔 수 도 있습니다. * 회 비 : \25,000원(아침은 김밥 또는 주먹밥을 제공합니다) * 준비물 : 점심도시락, 식수, 우의, 장갑, 간단한 간식거리 등 * 본 산악회는 비영리단체로 산행 중 발생하는 안전사고에 대한 모든 책임은 사고 당사자에게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 일일여행자보험은 금감원에서 단체보험을 인정치 않아 당분간 여행자보험은 들지 않음을 알려드립니다. (여행자보험에 가입을 원하시는 회원은 개별적으로 직접 가입하시길 바랍니다) * 산행 예약 문의 : 총무 011-9762-2402(예약) / 회장 010-3257-47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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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가야되나? 말아야 될까?ㅎ ㅎ 갠적으로 일이 있어서리~~
일이 우선이지만...암튼 좋은일이 있기를...
아름다운 봉수산 산행신청함니다
1빠 추카추카~~합니다. 근데 선물은 없습니다요 ㅎㅎㅎ
어제까지 댓글이 3개 였었는데...암튼 많이 달아 주세요
예당호를 바라보며...봉곡사의 소나무 숲길을 산책하기 좋아요~~참석합니다
눈이 오면 더 좋을텐데요
이해도 얼마안남았으니~~참석 해야지요.
감사합니다.
아름 다운 봉수산 당연히 가야지요.. 참석 합니당......
당연히 와야죠. 산행안내 잊지 마세요
참석합니다
감사합니다. 일욜에 뵙겠습니다
산행 신청합니다
감사합니다. 좋은 하루되시길 바랍니다
4명신청합니다
감사합니다. 감기 조심하시고, 일욜에 뵙겠습니다
즐거운 좋은산행하세요.. 집안행사로 그만 함께하지못함을 이해바랍니다.
예약을 마감합니다. 예약 해 주신 회원님들께 다시한번 감사드리며, 주말 잘 보내시고 일욜에 뵙겠습니다
수고하셨습니다~~가야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