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란배필 덕분에..
센스 있는 엄마에 멋진 돌잔치가 되었네요..
꽃님 가족한복을 입었어요..
아가 옷은...꽃님과..나비옷 두벌 빌렸는데..
워낙 당일은 정신도 없고..울아가 피곤하게 하기 싫어서 한벌 그냥 쭈욱 입혔네요..
조금 아쉽긴 하네요..
꽃님 한복은..아가는 너무 이쁜데..
엄마옷도 같은 디자인이라..;;과연 소화할수 있을까..
부담이 많이 되었는데...다행히 머리와 화장을 하니...이쁘더라구요..
엄마가;;제일 신났다는 소리들었습니다..
선택을 잘한듯해요..날씨가 더우닝...시원한 느낌도 들구요.ㅋ
사실 볼레르도 빌렸는데..;;약간 춘리 느낌나서 과감히 입지 않았어요..ㅋㅋ
그리고 악세서리..이것저것 신경써서 보내주셨는데...
어색함이 있어서...구두도 글쿠..
제것으로 신고..아가도 머리띠 하나 해주었어요..
암튼 모란배필 덕분에...우리 한번밖에없는..소중한 우리 아가 돌잔치 너무 이쁘게 했답니다.
감사해요...
첫댓글 저도 조금만더 날씬했더라면 꽃잎을 택했을텐데... 이렇게 이쁠줄알았어여.. 와 넘이쁘시당.. 입고싶다 호호..
꽃잎은 드레스형으로 제작된거라서 볼레로 안입으시는게 더 이쁘답니다~ ㅎㅎ 너무 잘어울리세요>ㅁ<
볼레로를 안입은 엄마와 아가는 볼레로를 입었는데 어찌 귀엽고 이쁜지요~~ ㅎㅎ 너무나 잘어울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