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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9 감사일기 1, 여러분은 알고 계셨습니다? 시사주간지 타임이 런던올림픽 개막식 직후 지난 올림픽을 돌아보면서 최악의 개막식으로 서울 올림픽을 꼽았다. 상화점화시간에 맞춰 평화의 상징 비둘기 수천마리를 날렸습니다. 그 순간 비둘기들은 지구촌이 보는 앞에서 불에 타 버렸다는 사실을 알고 계셨습니까? 나만 모르고 있었기를 진정으로기원합니다. 여러분도 모르고 계셨다면 이것은 언론이 정보를 은폐한 것이기 때문입니다. 지금이라도 이러한 사실을 제가 알게 해준 "아이디어 쿠킹" 저자 조성기님에게 감사합니다. 2, 크리스마스 날에 레미제라블을 보러 갔다가 매진이 되어 오늘 저녁에 갔다. 우리도 어려운 사람들을 돌보지 않으면 빵 한조각 훔쳤기에 십오년 징역살이를 하는 불행한 사람을 만들고, 민중혁명이 발발하여 피를 흘리는 일이 생깁니다. 우리모두 어려운 사람을 돌보는 사랑이 가득하기를 빌며, 이러한 영화를 벌 수 있는 기회를 주심에 감사합니다. 3, 잘 찍지 못해도 사진 찍기를 좋아하는 나에게 집사람이 카메라를 사 주셨습니다. 감사합니다. 4, 날씨가 많이 따뜻해졌습니다. 우리 인간들은 따뜻해야 살아내기가 수월합니다. 하느님 감사합니다. 5, 한해가 다 가고 있습니다. 여러분도 잘 마무리 하시고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올 한해도 큰 탈 없이 무사하게 지내게 해 주신 분께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1-20 감사일기. 1, 충주시 금가면 출신의 칠십노인이 금가면장 앞으로 연탄 1000장, 현금 삼십만원을 9년째 보내고 있었답니다. 익명으로 보내고 있어 누구인지 밝힐 수가 없답니다. 종이를 주워 일년에 한번 이렇게 보냈답니다. 따뜻한 방에서 잘 수 있는 가난한 사람들이 고마워하는 장면만 TV에 나왔습니다. 정말 감사합니다. 당신이 있어 겨울이 따뜻합니다. 2, 오늘 직원을 모집하는 이력서를 체크해 보니 전번보다 곱은 많이 메일이 와 있습니다. 이 사실을 기뻐해야 할 일인지 가슴이 먹먹 해집니다. 그 많은 이력서 중에 세분을 선발하여 월요일에 면접을 할 것입니다. 좋은 인재를 많이 보내주신 분께 감사합니다. 3, 금융소득이 2000만원 이상에 소득세를 부과하는 법안이 통과되면 4000만원 이상 부과 때 보다 4000억 이상의 세수증대를 기대할 수 있답니다. 부자증세의 일환입니다. 복지의 물길을 열어 준 선배 정치가들의 외로운 투쟁에 감사합니다. 4, 매주 금요일 오후 다섯시반이면 사무실 청소 시간입니다. 우리가 자는 시간을 빼면 집보다 더 오랜 시간을 보내는 곳이 직장이라는 것을 충분히 이해하고 깨끗이 청소하는 우리 직원들에게 감사합니다. 5, 샌프란에 가 있는 딸과 사위가 만족해 하는 것 같다. 아들도 동생 들에게 성의있게 편의를 돌봐주는 것 같아서 마음이 놓인다. 이렇게 형제간에 우애가 깊게 늙어서까지 친하게 잘 지내기를 소원해본다. 우애있는 우리 아이들에게 감사합니다. 1-21 감사일기. 1, 집사람이 앞으로 열흘간이나 세브란스병원에 가서 혈관주사를 맞아야 한답니다. 무사히 잘 마치고 중이염이 완치되어 자유롭게 활동 할 수 있기를 소원합니다. 가까운 곳에 이렇게 좋은 병원이 있어 감사합니다. 2, 팥을 푸-ㄱ 삶아서 믹서기에 갈아서 다시 끓여 칼국수를 넣고 끓여 배부르게 두 대접이나 먹었습니다. 맛있는 팥칼국수를 먹을 수 있어 감사합니다. 3, 박원순시장이 년말에 도로 포장공사를 금지하고, 부득이 도로공사를 하고 있는 곳이 세군데라고 알고 있습니다. 그리고 노숙자를 완전히 노숙자시설로 안내하는 순찰반이 있답니다. 어려운 사람을 배려하고 비효율을 배척하시는 시장님 감사합니다. 4, 지는 꽃은 아름답지 않습니다. 그렇다고 꽃을 일부러 따버려야 할 필요는 없겠습니다. 자기몸을 자기의지대로 할 수 없는 노인문제에 관심을 가져주신 복지전문가들에게 감사합니다. 5, 눈이 많이 왔습니다. 농민들의 피해가 많지않았으면 좋겠습니다. 피해농가의 제설작업을 도와주고 있는 경찰들의 노고에 감사합니다. 1-22 감사일기. 1, 대전에 사는 저의 예쁜 처제가 카톡으로 보내준 노래 "솔베이지 노래" 아름다운 목소리와 노래 그리고 귀뚜라미 소리가 가슴을 두들기는 천상의 음악이었습니다. 이렇게 아름다운 음악을 선물해주는 우리 예쁜 처제의 음악성에 그리고 따뜻한 배려에 감사합니다. 2, 내가 다니는 세종로성당의 신부님은 나이도 있지만 자기 말대로 도를 닦는 사람이라서 그런지 내공이 느껴지는 강론으로 많은 생각을 하게합니다. 오늘은 "내가 가장 사랑하는 사람을 위한 기도를 하는 사람이 훌륭한 사람이다" 라고 강론하셨다. 내공이 두터운 신부님 감사합니다. 3, 우리집이 무척 어려웠을 때 살았던 고향 남원군 사매면을 위하여 무언가 하는 것이 마땅 할 것 같습니다. 이런 깨달음을 주심에 감사합니다. 4, 서울에 눈이 많이 와서자동차들이 거북이 걸음을 합니다. 횡단보도에서 자동차 들은 보행자를 위협하지않고 먼 곳에서 부터 서행을 하여 정지선보다 멀리서 멈추어 섭니다. 보행자를 배려하는 운전자 여러분에게 엄지를 높이 쳐들어드렸습니다. 감사합니다. 5, 올 한해도 무탈하게 잘 보낼 수 있게 해 주심에 감사합니다. 우리가족 모두 건강하게 맡은 바 본분에 충실할 수 있게 도와 주심에 감사합니다. 우리회사와 직원들 그리고 우리회사와 관련된 모든 업체의 발전과 번영을 있게 해 주심에 감사합니다. 그리고 우리나라의 무궁한 발전이 있도록 노력해 주신 많은 분 들께도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23,감사일기 1, 묵은해 새해를 분별하는 설날의 의미, 묵은 때 다 지우고 새로이 새해를 맞이하여 새롭게 분발하는 출발점으로 삼으라고, 실패한 과거를 잊고 재출발하라고 만들어 주신 조상님들의 지혜에 감사드립니다. 2, 방글라데시 치타공대학교 경제학 교수 무하마드 유누스가 최초로 실시한 소액대출을 받은 빈곤에 시달리는 사람들은 빌린 돈으로 소규모 자영업을 시작했고 그 결과 빈곤인구가 감소했다. 빈곤에서 탈피하고 자식들을 학교에 보내고 교육을 받은 자식들은 폭 넓은 취업의 기회를 얻을 수 있으며 급여도 향상되어 선순환이 시작되었다. 총 가입자 835만명을 보유한 그라민은행과 유누스는 2006년에 노벨평화상을 수상했다. 지구상에서 가장 가난한 나라로 알고 있는 방글라데시에 이러한 훌륭한 사회복지사업가가 있음을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3, 눈이 많이 내리고 날이 추워 길이 많이 미끄럽습니다. 장갑을 꼭 끼고 호주머니에 손을 넣고 걷는 일은 없도록 합시다. 자기집 앞 길 눈을 쓸어주시는 시민이 많이 있음에 감사합니다. 4, 아이들이 모두 미국에 가 있는 세모는 쓸쓸 하였습니다. 그래도 전화 카톡 등으로 자주 연락을하니 다행이었습니다. 자주 연락을 주는 아이들의 부모셍각하는 마음에 감사합니다. 5, 해마다 다짐하였던 신년맹세를 다시 해봅니다. 건강하여 새로운 맹세를 할 수 있게 도와주신 분께 감사합니다. 맹세는 비공개입니다. 여러분의 신년맹세를 꼭 이룰 수 있기를 진심으로 기원하며 여러분의 화이팅에 박수와 응원을 보냅니다. 그리고 새해에도 감사할 일이 많기를 기도합니다. 여러분 감사합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24, 감사일기 1, 회사를 그만두고 시집을 가서 아이를둘이나 낳고 아주 행복하게 사는 옛날직원이 집사람 전화를 어찌알고 메세지를 보내왔습니다. 그것도 아주 긴 안부인사를 읽고 많이 고마웠습니다. 감사합니다. 2, 하지혜 과장이 연하장을 보내왔습니다. 고맙습니다. 이제 조금 정신이 들 만큼 건강이 좋아진 것 같아 진심으로 기쁩니다. 본인이 회복하고 건강해지고 싶다는 의지가 강력하여 어느분이 많이 도와주신 것입니다. 정말 애 썼습니다. 힘을 주신 하느님께 감사합니다. 빨리 만날 수 있기를 고대합니다. 3, 오늘은 새해 첫날입니다. 함박눈이 내리고 있습니다. 그런데 덕수궁 앞에 택시들이 손님을 계속 내려놓고 있습니다. 대부분 중년을 넘긴 신사들입니다. 첫눈이 오면 덕수궁 은행나무 아래서 만나기로 한 옛날 그 사람을 만나러 서둘러 오는 신사들입니다. 오늘 내리는 눈이 첫눈이라고 생각하는 신사들입니다. 아무도 옛날 그 사람을 못 만났습니다. 첫 눈은 노오란 은행잎이 남아있는 늦가을 11월 하순에 오거든요. 그래도 이 눈길에 먼길을 달려오는 신사들의 아름다운 정에 감사합니다. 4, 우리나라의 경쟁사회의 폐해를 얘기하는 사람이 있었습니다. 프로야구의 용병들은 시합 전에 책을 보거나 음악을 듣거나 한답니다. 우리 선수들은 항상 잘 해야한다는 긴장에서 놓여나지를 못한답니다. 시사하는 바가 큽니다. 필요한 시간 만 긴장을 집중해야 한다는 가르침에 감사합니다. 5, 여러분도 새롭게 출발하는 출발선에서 새로운 기운이 충천하시겠지요.? 멋진 한해를 만들어 갑시다. 새해 첫 출근을 했습니다. 많이 춥습니다. 일본은 휴일이라서 전화 팩스 메일 전무합니다. 사무실은 너무 조용합니다. 조용히 일년을 계획 할 수 있는 시간을 주심에 감사합니다. 1-25 감사일기 1, "곽노현 옥살이 억울한 측면 있다" "정책연합에 따른 후보단일화에서 선거비용 보전이 선거공정성에 대한 국민의 신뢰를 저해하는 정도에 이르지 않는다면 대가성이 존재하지 아니한다." 오늘 아침 신문에 게재 된 헌재결정문 내용입니다. 그러나 대법원의 결정을 번복할 수는 없답니다. 우리나라는 이러한 여러가지의 의견이 있을 수 있어 참 감사합니다 2, 엔화의 가치가 매일 폭락을 계속합니다. 우리 인바운드 업체들은 정말 곤란합니다. 일본 신정권은 우익편향이며 주변국과의 마찰이 예상되어 걱정이 많습니다. 우리는 지금 폭풍의 한 가운데 있는 것일까요? 아니면 시작시점에 있는 것일까요? 폭풍이 지나면 자연에는 많은 좋은 영향이 발생한다고 합니다. 우리 업계도 이 태풍이 지나기를 기다리며 난파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해야겠습니다. 아직 정신을 잃지 말아야 한다는 의지를 주심에 감사합니다. 3, 오늘아침에는 영하 18도. 귀가 시려움을 넘어 떨어질려고 합니다. 마후라를 했는데도 뒷 목이 얼어서 머리가 아플려고 합니다. 나만이 아니고 길을 걷는 사람들이 모두 웅크리고 종종 걸음을 합니다. 게다가 길은 미끄럽지요. 최악입니다. 사무실에 들어가니 아!! 따뜻해요!! 이렇게 추운 날씨가 우리 사무실의 고마움을 가르쳐주신 맹추위께 감사합니다. 4, 많은 분들이 이메일 연하장을 보시고 답글을 적어주셨습니다. 바쁘실텐데 감사합니다. 부디 복받으세요. 5, 우리 한류가 선풍적인 인기를 얻고 있습니다. 좋은 일입니다. 그럴수록 겸손한 마케팅이 필요합니다. "일본에 한류 상륙" "한류 중국을 평정하다" 한류 수입상대국의 자존심을 건드리는 미디어들도 생각을 해 봐야합니다. 일본에서는 한류가 많이 꺽이고 있지않습니까? 일본에서도 한류 대신 일류를, 쟈포니즘을 위한 예산을 세워 한류에 대항하려고 하고 있습니다. 우리의 마케팅이 바른 것인지 성찰이 있어야 할 시기입니다. 댄스무직, 드라마, 외에 흑자를 기록하는 장르가 많지 않습니다. 도서에 있어서는 엄청난 적자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한류는 우리의 문화입니다. 문화콘텐츠의 확대를 생각해야 할 때입니다. 우리의 한류를 여기까지 올 수 있게한 모든 분들께 감사합니다. 1-26 감사일기. 1, 나의 조카가 자주 심장에 통증을 호소하는데 병원에서 확실한 증상을 파악하지 못한다고 하여 고2인 조카를 만났습니다. 두시간 정도 식사를 하며 얘기를 했는데 아픈것은 잘 모르겠고, 얘기를 하는 중에 꿈이 마냥 많고, 그래서 고민도 마냥 많은 건전하고 희망이 가득한 꿈 많은 고2 학생이었습니다. 자기의 꿈을 위하여 젊음을 던져보고 싶다는 현명한 용기가 감사했습니다. 2, 전주에서 고등학교 동창회가 있어 내려왔습니다. 떠난지 무삼한 세월이 흘러 도대체 방향감각을 잃어바렸습니다. 집사람이 내일 맞을 주사약을 받아가지고 동행을 하여 주었습니다. 호텔에서 혼자 책을 읽는 것 보다 좋습니다. 집사람에게 감사합니다. 3, 우리나라가 2016-2018년에는 GDP가 USD30,000을 이룰 것이라는 예측이 나왔답니다. 남미 국가들이 USD10,000에서 20,000$을 넘지 못하고 헉헉거리고 있는데 우리는 30,000$을 얘기합니다. 이것이 정치인이 위대하여서 일까요? 우리 국민이 근면해서 일까요? 서울에서 전주까지 오는 고속도로변의 비닐하우스의 많음에 정말 놀랐습니다. 이 엄동설한에도 쉬지않고 일하는 우리의 근면성에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4, 기온이 너무 낮아 야채 값이 폭등한답니다. 냉해를 입어 야채가 모두 못 쓰게 된거지요. 야채농사가 잘 되면 값이 폭락하여 절망입니다. 이렇게 야채값이 폭등할 때 야채농사를 잘 할 수 만 있으면 이것이 로또 아니겠습니까? 위기가 기회인데, 우리업계도 지금이 위기인데 어떻게 기회로 발상을 전환할 수 있을까? 우리 모두 머리를 맞대어야 할 때 입니다. 이러한 고민을 하고 계시는 모든 분 께 감사합니다. 5, 전주 한옥마을의 아침이 너무 아름답습니다. 이렇게 아름다운 한옥의 정취를 잊지 않게 해주신 전주 분 들에게 감사합니다. 1-27 감사일기. 1, 만원 지하철에서 무슨 생각을 하느라고 멍청히 서있는데 앞의 할아버지가 나를 툭툭 치시며 하시는 말씀 "자기 자리에 앉으라신다" 조금은 당황스러웠다. 그러나 곧 "감사합니다" 하고 앉았다. 그 할아버지의 배려? 에 감사합니다. 2, 아침 여섯시에 오기로 한 직원보다 물건이 먼저와서, 직원에게 전화를 했는데 전화를 안받습니다. 초조하고 불안하여 내가 갈 요랑으로 여권을 챙기고 나섰다. 다행히 시간보다 전에 통화가 되어 잘 출발시켰다. 무언가 아무리 사소한 일이라도 하려고 하면 긴장과 초조와 불안이 따르는 것을 다시한번 깨달았습니다. 이러한 깨달음을 주신 분께 감사합니다. 3, 내일 월요일부터 일본이 2013년 업무를 시작한다. 우리회사도 실질적인 업무개시가 시작 되는 날이다. 첫출근 하는 날 구두 끈을 야무지게 매고 나가는 오늘의 각오가 일년을 갈 수 있도록 기원해봅니다. 새롭게 각오를 다지고 일년을 시작 할 수 있게 건강과 환경을 주신 분께 합장하여 감사합니다. 4, 오늘은 오랫동안 추웠기에 그런지 많이 푹하게 느껴집니다. 한결 활동하기가 수월해졌습니다. 지난 달 난방비가 많이 나왔다고 불평을 하던 집사람도 오늘은 푹해서 기분이 좋은가 봅니다. 겨울을 따뜻하게 해 주시어 감사합니다. 5, 떡집에서 떡을 보내주시어 몇개먹고, 몇개씩 싸서 아파트관리사무실과 휘트니스센터의 아가씨와 우리회사 직원들과 나누어 먹기로 했습니다. 이렇게 나눌 수 있는 기쁨을 주심에 감사합니다. 1-28 감사일기. 1, 오늘이 결혼 37주년 기념일, 딸내외가 꽃을 사고, 처제가 케익을 사주고 하여 외롭지않은 기념일을 보냈습니다. 이렇게 기억 해 주는 분들이 있어 감사합니다. 2, 어제 저녁부터 감기 몸살이 시작하여 대단히 힘들었습니다. 병원에 가서 선생님에게 치료를 받고 주사를 맞은 덕택에 오늘 근무를 마칠 수 있었습니다. 저녁에도 약을 먹고 일찍 자야겠습니다. 의사선생님과 약사 선생님 감사합니다. 3, 에릭 수미트 구글 회장이 북한을 방문했습니다. 북한이 초기투자가 많이 필요치 않은 소프트웨어 산업에 힘을 쏟겠다는 뉴스가 있은 후의 방문이라 관심이 갑니다. 북한이 소프트웨어 산업에 성공할 경우에는 북한 개방에도 많은 영향을 주리라 생각되어 기대가 큽니다. 세계의 굴지의 기업의 북한에 대한 관심은 정말 감사합니다. 4, 추운 날씨에 신호등이 없는 건널목에서 횡단하려고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그러나 퇴근 길 차량행렬이 장난이 아닙니다. 그런데 육십도 넘어보이는 택시가 멈춰서며 지나가라고 손신호를 보내줍니다 너무 반가워 엄지 손가락을 치켜올려 드렸습니다 그 아저씨도 웃었습니다 나도 웃었습니다 감사합니다. 5, 감기가 오래갑니다. 병원에 갔더니 카운터의 아가씨가 진심어린 목소리와 표정으로 "힘드시겠어요. 너무 무리하지 마세요" 라고 말 해 줍니다. 그 대의 따뜻한 한마디가 세상을 행복하게 합니다. 감사합니다. 1-29 감사일기. 1, 남원의 추어탕을 택배로 또 주문하여 먹는다. 이 겨울에 이렇게 간단히 추어탕을 먹을 수 있는 유통시스템이 있어 행복합니다. 나도 이러한 시스템에 동승하지 않으면 낙오되는 셈이 될 것이다. 이러한 시스템을 개발하여 주신 선배들에게 감사합니다. 2, 오늘 아시는 분의 따님이 롯데호텔에서 결혼식을 하였습니다. 저는 이런 저런일로 어쩔 수 없이 늦게 도착해서 결혼식은 이미 시작되었는데 앉을 자리가 없었습니다. 그런데 혼주와 같이 일하시는 분이 나와 빈 자리를 찾아주는 친절을 베풀어 주었습니다. 이렇게 같이 일하는 분의 대사에 이렇게 적극적으로 돕고 계시는 그 분의 친절에 고개숙여 감사합니다. 3, 나가기 싫은 걸 억지로 끌려 노량진시장엘 갔다. 싱싱한 생선, 어패류, 커다란 킹크랩, 새조개, 꼴뚜기 등이 생각보다 기분이 좋아졌다. 이렇게 싱싱한 생선이 많이 있어서 많이 행복합니다. 감사합니다. 4, 엔화가 1185원으로 내려가고 말았다. 일본인이 한국에 와서 느끼는 체감물가가 3개웡 전 보다 약 20% 이상 오른 것이다. 일본 인바운드는 장기간의 숨 고르기에 진입하는 상황이다. 지금부터 다시 창업하는 시스템으로 되돌려 처음부터 시작하는 것이 맞지 않을까 생각이 많다. 어려운 상황이다. 그러나 이제까지 어려운 날들이 어제오늘 일만은 아니었다. 다반사로 있는 일일 뿐이다. 호들갑을 떨지마라. 초심으로 돌아가라. 심호흡을 하고 목표지점을 보아라. 힘내자!! 힘과 용기를 주심에 감사합니다. 5, 오늘은 날씨가 많이 누그러져, 청와대 사랑채와 삼청동 그리고 북촌을 산책했다. 북촌의 오래 된 우리나라의 기와집 들이 고색이 찬연하게 자리를 지키고 있음에 뿌듯한 자긍심이 용솟음쳤습니다. 이렇게 우리의 전통과 문화를 간단없이 지켜주신 선조분들께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
첫댓글 삶을 우아하게 관조하시는 형님이 고맙습니다.
늘 긍정적이시고 늘 매사에 감사하시는 형님이 고맙습니다.
그리고 산다는 건 어떻게 사느냐! 에 따라 행복이 좌우 되는 것을 배웁니다.
카카오스토리에 게재하는 감사의 일기입니다. 약간은 겸연쩍기도 하지만 2권을 시작하려 합니다. 우선 나의 생활이 많이 건전하여 전향적으로 바뀌어 가는 듯한 느낌입니다. 잘 보아 주시기 바랍니다. 심천의 심성이 참으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