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빌3:14)"내가 그리스도와 그 부활의 권능과 그 고난에 참여함을 알고자 하여 그의 죽으심을 본받아
어떻게 해서든지 죽은 자 가운데서 부활에 이르려 하노니"
안녕하세요? 조나단 • 강야엘 선교사입니다.
저희 부부는 현재 4월 한달(1일-29일) 동안 안식월을 맞아 한국에 나와 있습니다.
지난 3월부터 부부가 신체적으로 번 아웃 현상이 나타나 전도와 유투브 사역을 중단 하고 쉼을 갖고 있습니다.
지금은 지난 3년동안 거리 전도와 유투브 사역으로 지친 심신을 추스리면서 앞으로의 사역 방향과 목표를 다시금
가다듬는 시간들을 보내고 있습니다.
지난 3일에 발생한 대만 지진으로 교회에 있는 음향 설비와 조그만 강대상이 넘어 진 것을 제외하고 다른 큰
피해는 없는 것 같습니다. 관심을 갖고 기도해 주신 여러 분께 감사를 드립니다.
지난 1월에는 파주 최북단에 있는 오금리 교회 단기팀이 방문하여 교회 주변을 전 도하였습니다.
한국에서부터 간단한 중국어를 연습하여 두개 조로 나누어 복음 카드 를 점포마다 전달하면서 전도 방문을
하였습니다. 저희도 단기팀들을 통해 발견한 전도 가능한 점포들을 계속 관심을 갖고 방문하고 있습니다.
또한 복음 카드를 교회 주변 주택가 우편함에 넣어 복음을 전파하고 있습니다.
주변 전도를 같이 시작해주 신 오금리 교회 오선우 목사님과 성도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저희 부부는 이번 귀국하자 마자 바로 정밀한 건강검진을 받았습니다.
결과는 저의 고혈압과 아내의 갑상선 이외는 모두 비교적 양호한 상태로 확인했습니다.
주님의 은총에 감사와 영광을 돌립니다. 앞으로 저희는 사역량과 방향을 기도로 지혜롭게 조절하면서
신애 교회의 사역을 계속 감당하려고 하고 있습니다.
비교적 짧은 방문 일정으로 혹시 찾아 뵙지 못하더라도 넓은 이해를 구합니다.
모쪼록 힘들고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주님과 함께 극복하시고, 우리 모두 보다 놀 라운 부활 생명의 반전의
역사가 일어나기를 기도하겠습니다.
안녕히 계십시오! 2024년 4월 16일 조나단 • 강야엘 드림.
<기도 제목>
1. 대륙 제자들 교회와 신애 교회 부흥을 위해
2. 지혜롭게 사역량과 방향을 조절하도록
3. 가족 모두 주님과 밀접한 연합을 이루도록
첫댓글 안 그래도 힘드실텐테 지진피해로 복음사역이 더욱 힘드실 거 같아요.
다행히 큰 피해없고 건강도 양호하셔서 너무 감사합니다.
한국에 계신 동안 강건해지시고 복음사역에 큰 응원 받으셨으면 소원합니다.
주님, 선교사님 부부의 모든 필요를 풍성히 채워주옵소서. 아멘
선교사님 부부께서 교회에 찾아 주셔서 표철영 선교위원장님과 함께 첫 인사를 나눴습니다~
인상도, 성품도, 열정도 모두모두 하나님 기뻐하시는 두 분의 모습에 더 없는 기쁨과 감사의 시간을 가졌습니다. ^^
우리 교회 전통인 성도님들의 사랑도 고이 전해 드렸습니다~ 은평의 자랑이신 선교사님들을 응원합니다^^ 기도합니다~ 샬롬^^
아멘. 갖은 노고에 감사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