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의 삶은 두종류의 삶으로 구분해 볼 수 있습니다 이 삶은 같이 있지만 구별되어 있는 것이고, 구별되어 있지만 같이 걸어가야 하는 것입니다 단지 삶의 주도권을 하나님께 맡기는 가 내가 주도하는 삶으로 살아가는 것인가의 주도적인 삶의 방식의 차이가 나타나는 것일 뿐입니다
하나는 세상의 삶입니다 세상에서 살아가는 방식입니다. 누구나 이렇게 살아갑니다. 교회를 다녀도 이렇게 살아가고 있습니다 목사나 장로나 권사가 되어도 내가 나타나면서 살아가는 것입니다
하나는 주 예수 안에서의 삶입니다 십자가에 달리신 예수님의 피와 상처와 고난이 나의 죄성의 발흥 때문이라는 고백과 회개의 기도로 삶의 주도권을 성령하나님께 맡기는 삶을 살아가는 기도의 사람들 입니다
어둠에서 주님의 빛 안으로 부르신 하나님을 가장 사랑하는 사람으로 거룩한 주 예수의 신부로 제자로 살아가기를 매일 결단하는 이들입니다
이제는 제가 모든 어두움의 권세를 가진 악한 영을 대적하고 이기겠습니다 라고 기도하는 이들입니다.
교회를 다니면서 자기의 죄성을 모르고 세상 성공을 위한 하나님의 복주심을 추구하면서 세상 삶을 반복하는 것은 주 예수 안에서 사는 것이 아닙니다.
기도로 말씀안에서 성령하나님을 만나고 나의 마음과 생각을 성령께 맡겨야 하는 것입니다.
나의 통제권을 성령께 넘겨 드려야 하는 것입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세상에서의 본능적이고 본성적인 삶에서 죄를 보고 알아야 합니다. 그 죄를 회개하고 돌아서는 것입니다.
아침에 눈을 뜨면 세수하고 화장하듯이 주님께 회개와 기도로 대적의 악한 영을 쫒아내고 성령께 나의 맘과 생각을 두고 오로지 주 예수 그리스도만을 사랑하는 주님의 신부로 아침을 맞이해야 하는 것입니다.
저녁에는 나의 일상을 동행해 주신 주님께 감사와 찬양과 영광을 올리는 기도의 시간과 말씀을 되새기는 시간을 가져야 하는 것입니다.
성령 하나님과 동행하고 성령 하나님이 내주하시어 주님이 주시는 평강한 천국의 삶은 기도로 말씀안에서 살아가고자 경건의 훈련을 하는 이들에게 하나님이 너는 복이 될지라 말씀이 삶으로 나타나게 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