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5과 교회의 대사회적 태도
* 신 앙 고 백 : 사도신경
* 찬 송 : 505장 온 세상 위하여
* 말 씀 : 로마서 12:14-21절
[들어가는 말]
교회는 세상을 판단하는 심판자가 아니며, 심판은 오직 하나님의 몫입니다. 따라서 교회는 세상과 대결이 아니라, 오히려 세상을 예수님의 사랑으로 품고 회복해야 하는 선교 공동체입니다.
1. 교회는 책임적 리더십을 발휘해야 합니다
교회는 세상 속에 존재하는 사회적 공동체입니다. 예수님도 "너희는 세상의 빛이요 소금이다"(마5:13-16)하셨습니다. 이 말씀은 교회는 사회를 향한 책임적 리더십이 있다는 것을 분명히 합니다. 따라서 교회는 세상 속에서 군림하는 것이 아니라, 자신을 희생함으로 하나님의 살아계심을 나타내는 선교적 도구입니다.
2. 교회는 공공적인 책임성을 나타내야 합니다.
교회는 책임있는 리더십으로 공공의 본이 되어야 합니다. 편협하거나 이기적인 공동체가 아니라, 전체적인 시각에서 이 사회와 구성원을 품는 수용력이 있어야 합니다. 그것은 곧 교회가 세상을 분리시키는 것이 아니라, 교회 안으로 누구든지 들어올 수 있도록 열린 공동체가 되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3. 교회는 변혁적인 방향성을 제시해야 합니다.
교회와 그 구성원들이 살아가는 곳에는 거룩한 변화와 변혁이 일어나야 합니다. 이는 끝없는 자기 갱신으로 가능합니다. 변혁은 사랑과 섬김으로 세상과 소통하며, 교회가 선한 이웃이 될 때 거기에서 시작되기 때문입니다.
*은혜 나누기> 교회가 세상에서 가져야할 책임적인 태도는 구체적으로 어떤 것입니까?
*함께 기도하기>
1. 지역 사회와 이웃을 품고 섬기는 공의로운 교회가 되게 하소서.
2. 사랑과 섬김을 실천하여 지역 사회를 변화시키는 교회가 되게 하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