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올레 (1구간`1-1우도구간)

[산과계곡]

제주올레 (1구간`1-1우도구간)

첫째 날 1구간

워킹날짜 : 2018년1월10일(수요일)      날씨 : 바람과 진눈깨비

누구랑 : 혼자서

GPS트랙 : 16.7km      워킹시간 : 4시간29분

워킹코스 : 시흥초교1구간기점→두산봉(말오름)→종달리해변→성산포항입구→일출봉→매표소→광치기해변→성산면나이스모텔

제주올레길 종주를 계획하고 자료정리를 해보니 올레길 구간은 21구간에 1-1(우도)` 7-1(서귀포)` 10-1(가파도)` 14-1(서광)` 18-1(추자도)등 5구간을 포함 26구간으로 되어있으나 숙박과 대중교통 등을 감안해서 거리조정으로 나만의 16+5=21구간으로 진행할 계획이며, 김포공항에서 08시에 출발하는 대한항공 KE1203 편으로 제주공항에 09시10분경에 도착해 택시이용 10시43분에 시흥리 시흥초등학교 옆의 올레1구간 기점에서 인증사진 찍고 두산봉 쪽으로 1km=15분쯤 진행해서 두산봉입구의 올레길 지원센터에 도착했는데 오는 날이 장날이여서 정기휘일로 문이 잠겨 있습니다.

시흥리 기점에서 2.9km=1시간16분이 걸려서 12시에 두산봉(말미오름)에 올랐는데, 세찬바람에 눈보라까지 몰아쳐 걱정하며 3.5km=43분소요 12시50분에 종달리 해변에 이르니 다행히 눈은 그쳤지만 바람은 여전히 세게 불어와 바람 많은 삼다도를 실감하며 해안 따라 5.3km=1시간17분 진행 성산포항입구에 도달했고 1.2km=18분 나아가 2시13분에 성산일출봉입구 매표소 앞을 지나서 광치기해변 따라 2.3km=46분 진행 2시50분에 –조류인플루엔자- 예방을 위해서 올레길 통제로 우회하라는 안내문 앞에 도달해서 1.4km=23분 우회하여 성산읍의 나이스모텔에 여장을 풀고 제주올레 첫날 1구간을 마감했습니다.

https://drive.google.com/open?id=1M4Y8mhp5uJsrixKEjjnZMwlsc5qVp27h&usp=sharing

트랙을 확인 하시려면 영문을 클릭하세요.

4일째 올레 우도구간

워킹날짜 : 2018년1월13일(토요일)     날씨 : 흐리고 바람

누구랑 : 혼자서

GPS트랙 : 19.4km(우도=13.7km`일출봉=5.7km)

워킹시간 : 5시간26분(우도=3시간37분`일출봉=1시간49분)

워킹코스 : 하우목동항→하고수동해수욕장→우도등대→천진항→하우목동항

11일(목요일)과 12일(금요일) 폭설이 내려 꼼짝없이 모텔에 2일간 가쳐 있었고 다행히도 영상기온으로 쌓인 눈은 빠르게 녹기시작해서 오늘은 우도올레와 일출봉을 다녀올 생각으로 모텔을 나서 택시 편으로 성산포항에서 배를 타고 우도 하우목동항에 내려 10시23분에 좌측방향으로 우도올레길 시작 3.2km=48분 진행 하고수도해수욕장에 이르렀고 다시3.4km=1시간소요 검멀레동굴 입구를 지나고 1.8km=37분이 걸려서 12시26분에 우도등대에 올랐는데, 우도라는 섬 명칭은 “소가 엎드려 있는 형국이라” 하며 우도등대에서 2.1km=33분 내려와 천진항에 이르렀고 3.2km=40분소요 하무목동항에 도착해서 2시배로 출항했습니다.

2시17분에 성산포항에 도착해서 1.4km=23분소요 2시40분에 일출봉매표소에 도착했고 경로우대 프리패스통과 3시02분에 일출봉정상에 올라서니 일출은 볼 수 없었으나 성산포와 광치기 해안 등 경관이 참 좋았고 매표소까지 일출봉을 왕복하는 데는 1.4km로 47분이 소요됐으며 첫날 1구간 때 진행했던 광치기 해변으로 해서 4일째 유숙하고 있는 나이스모텔까지 2.9km로 39분이 걸려서 4시06분에 우도올레구간을 끝냈습니다.

[에이원]

제주 올레길 출발을 축하드립니다!
육지의 해안로와 횡단로를 완주하시고 이제 섬 여정으로 터언 하셨네요.
거침없으신 모습은 제주 올레길에서도 면면이 드러납니다.
이틀간 폭설로 인해 쉬셨지만 저도 한번 다녀갈 뻔 했던 우도 풍광도 담으셨네요.
안전하고 멋진 추억여정되시길 기대합니다.^^

[산과계곡]

감사합니다!
일기 예측을 하지 못하고 들어와 이틀 그냥 보냈습니다.
그래도 멋진 풍광 내내 좋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