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v class="figure-html" data-ke-type="html" data-source="<center>
<table width="550" bordercolor="#e9e0d6" bgcolor="#e9e0d6" coler="0">
<tbody>
<t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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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R>
<center>
<table width="500" bordercolor="#670000" bgcolor="#e9e0d6" coler="0">
<tbody>
<t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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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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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g width="460"height="320" src="https://t1.daumcdn.net/cafeattach/wboT/906a748c5ff7993aaab8ac440a06fb169e2ea334" tabindex="0"></p></CENTER>
<pre tabindex="0" tabindex="0"><div style="left: 20px; top: 0px; position: relative;"><div align="left" style="margin-left: 70px;">
<font color="#670000" face="맑은 고딕" style="font-size: 10pt;"><span id="style" style="line-height: 17px;">
<b> 내가 가야 할 길 </b>
청계 정헌영
쉼 없이 걷는 인생길
서둘러 가야 하나
천천히 가야 하나
내 운명의 그 길을
지난 세월 뒤돌아보면
서둘러 바쁘게 걸어도
성공한 적 없고
천천히 느릿느릿 걸어도
실패한 적 없는데
조마조마 마음 졸이며
세월 따라 서둘러 살아왔네
인생의 반환점을 돌아
거친 들판을 걷는 지금도
빨리빨리 서둘러 걸을가
걱정이 된다
이젠
조급한 마음 내려놓고
천천히 여유롭게
황혼의 아름다운 둥근 세상
바라보며
떳떳하고 자신감 있게
의젓하고 당당한 모습으로
심기일전,
하얀 햇살에 젖으며
사람답게 즐기며 살자
남은 삶
더 높이 더 멀리 더 크게
넓은 세상을 바라보며
마지막 인생길을 꽃피우자
<audio style="border:2.5px solid #cc99cc; border-radius:0px; width:0px;height:0px;" src="https://blog.kakaocdn.net/dn/cBrLYw/btsahKHrZbk/hqzcCzkn0aekM3t5tEP5MK/tfile.mp3"controls autoplay loo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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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R></td></tr></tbody></table></center></div></div>
"><div data-ke-class="article"><cent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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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e tabindex="0" tabindex="0"><div style="left: 20px; top: 0px; position: relative;"><div align="left" style="margin-left: 70px;">
<font color="#670000" face="맑은 고딕" style="font-size: 10pt;"><span id="style" style="line-height: 17px;">
<b> 내가 가야 할 길 </b>
청계 정헌영
쉼 없이 걷는 인생길
서둘러 가야 하나
천천히 가야 하나
내 운명의 그 길을
지난 세월 뒤돌아보면
서둘러 바쁘게 걸어도
성공한 적 없고
천천히 느릿느릿 걸어도
실패한 적 없는데
조마조마 마음 졸이며
세월 따라 서둘러 살아왔네
인생의 반환점을 돌아
거친 들판을 걷는 지금도
빨리빨리 서둘러 걸을가
걱정이 된다
이젠
조급한 마음 내려놓고
천천히 여유롭게
황혼의 아름다운 둥근 세상
바라보며
떳떳하고 자신감 있게
의젓하고 당당한 모습으로
심기일전,
하얀 햇살에 젖으며
사람답게 즐기며 살자
남은 삶
더 높이 더 멀리 더 크게
넓은 세상을 바라보며
마지막 인생길을 꽃피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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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R></td></tr></tbody></table></center></div></div>
</div></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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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청계님
안녕하세요 어느새 멀리도 와 버린 세월
잡을수없는 세월이기에 즐기며 가야 하는데
너무 사는라 빨리만 걸어왔기에 지금은 서산에 노을만 짙어집니다
즐거운 날되세요
시인님의 내가 가야 할 길
인생의 길이가합니다.
청계 시인님의 고운시향처럼 시인님 이제는 너무 성급하게 가지마시고
천천히 쉬엄쉬엄 금수강산 구경하며 남은인생길 걸어보시길 바라옵니다
이번 폭설에 눈피해는없으신지요
추워진날씨에 건강 잘 챙기시고 올 한해도 잘 마무리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