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경 영덕군산악회 2023년 관악산에서 시산제 올려
“신임회장 윤영대. 사무국장 김명수”
추운 겨울을 보내고 벚 꽃이 만발하고 만물이 소생하는 계절을 맞아
지난 9일 재경 영덕군산악회(회장 이강오)는
많은 회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한 해의 무사 안녕을 위해 산신께 정성껏 준비한 음식을 차려 놓고 제를 올렸다,
오전 10시 사당역에 집결한 회원들은 반갑게 인사를 한 뒤 윤영대, 김현탁 산행대장의 안내에 따라 관악산을
가볍게 산행했다,
완연한 봄의 날씨를 맞은 회원들은 오랜만에 향우들과 산행을 하고 12시에 시산제 장소로 집결했다,
회원들이 모두 참석한 가운데 2023년 한해 회원들의 건강과 무사 안전산행을 기원하는 산신제를 올렸다,
우정영 사무국장의 사회로 행사가 진행 되었다.
윤영대 산행대장이 산악인의 선서에 이어 축관은 최성욱 고문이 맡아 시산제 집례를 했다, 이강오 회장이 초헌관으로 재주로서 술을 올리고 재배를 했다.
축문 낭독은 김경백 2대 회장이 2023년도 한 해 동안 산우들의 무사 산행과 산악회 발전과 회원들의 건강을 기원했다,
윤영대, 김현탁 산행대장이 아헌, 김경백, 김진걸 역대회장이 종헌, 황호진 창수산악회장, 배훈기 영해면회장, 최성욱 고문이 헌작으로 제를 올렸다,
이어 산악회 자문위원, 부회장 및 회원들이 차례로 제례를 올리며 회원들의 화합과 무사고 산행, 개인의 건강을 기원하며 술잔을 올렸다,
시산제를 마친 회원들은 고사를(告祀) 지낸 떡과 문어, 물가잠이 회로 식사를 했다,
이어 우정영 국장의 사회로 차기회장 선임에서 추천을 받은 윤영대 산행대장이 참석한 산우들의 만장일치 박수로 차기회장으로 추대 되었다,
윤영대 차기회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 회장직을 수락한 이상 새로운 집행부를 구성하여 10여 년간 사무국장, 산행대장의 경험을 바탕으로
재경 영덕군 산악회를 활성화 시키고 발전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하며
격월로 원정산행을 계획하여 회원들께 산행의 즐거움을 느끼게 하겠다고 했다,
직장이 지방에 있는 관계로 어려움 많음에도 영덕군 산악회를 위해 애쓰신 이강오 회장에게 고마움의 박수를 보냈다,
이어 김경백 2대 회장, 황호진 창수산악회 회장과 최성욱 고문은 영덕군 산악회 발전과 화합을 바라는 건배제의가 있었다, 차려진 음식을 식사 하면서 고향의 향수를 달랬다,
윤영대 신임회장 겸 영덕군 향우회 사무총장이
5월 14일은 영덕군 향우회 제82차 정기총회 및 군민 한마음 축제가 여의도 국회운동장에서 개최하는 만큼
산악회 회원들은 모두 참석하여 향우회와 산악회 발전을 위해 많이 참석해 달라고 부탁했다.
첫댓글 윤영대 신임 회장님의 취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신임 윤영대회장님을 비롯한 회원님들의 단결됀 모습으로 무궁한 발전을 기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