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저자
- 에이미 브릭스 지음
- 출판사
- 푸른날개 | 2012-11-20 출간
- 카테고리
- 아동
- 책소개
- 앵그리버드와 함께 우주로 떠나자!게임 '앵그리버드 스페이스'의 ...
그림이 굉장히 선명하죠?
네셔널 지오그래픽 사진이예요.
정말 우주에 와 있는 느낌이 들더라구요.
꼭 3D영화 보는 느낌이랄까?
그런데 우주도 멋진데 아이들이 좋아하는 캐릭터 앵그리버드와 함께 우주여행을 떠나니
더 신나고 즐거운거 같아요.

레벨을 4단계로 나누었는데
1단계는 우리가 사는 태양계를 소개하고 있어요.
2단계는 태양계 안쪽 여행
3단계 태양계 바깥 여행
4단계는 더 넓은 우주 탐험으로....
유치원때 수업 받는 느낌이죠?
나 너 우리로 발전하며 배우잖아요.
일단 내가 살고 있는 우주에 관심을 가장 많이 가지니까
우리가 사는 태양계를 알고 난 후 점점 확대시켜 나가는거죠!

자! 우주 여행을 시작해볼까요?
책의 내용이 많지 않고 중요 핵심은 우주 상식이라고 따로 뽑아서 짤막하게 다시 정리하고 있어요.
글씨도 살짝 두껍게요.
그리고 표라고 하기는 그런데 도형그림으로 해서 크기, 나이, 수학적인 내용은 따로 정리하고 있답니다.
그냥 줄글로 수치를 설명하다보면 그냥 획획 지나가 버리잖아요.
그런데 한눈에 볼 수 있도록 따로 정리해 놓고 핵심만 표현하니 한눈에 딱 들어오더라구요.

라이카라는 개가 스푸트니크 2호에 타고 우주를 날았단 말에 앵그리버드가 새가 아니였단 말이야? 하며
말풍선이 있답니다. 이런 만화적인 부분이 있어서 재미있게 책을 읽을 수 있었어요.

네셔널 지오그래픽은 다큐멘터리로 유명한것 아시죠?
그래서 그런지 사진이 정말 살아 있답니다.
로봇 그림을보고 저희 아들 자신도 이런 로봇 가지고 싶다며 만들어 보고 싶어 하더라구요.

그런데 책을 읽는 재미를 더 해주는 것이 하나 더 있답니다.
앵그리버드와 함께 떠나는 신나는 우주여행이 그냥 떠나는 것이 아니라
우주 속으로 사라진 알을 찾아야 하는거예요.
초록 돼지들이 앵그리버드들의 알을 춤쳐 갔는데 그 알들을 찾아 올 수 있을지 궁금하지 않으세요?
아이들은 무척 관심을 보이더라구요.
이렇게 알을 찾아가며 책을 읽다보면 어느새 우주 박사님이 되어 있더라구요.

우주 단어 사전도 부록으로 들어가 있고
지구에서 우주를 관찰할 수 있는 곳과 나라, 날짜들도 소개되고 있어요.
일식과 월식을 비롯해서 별똥별과 혜성까지 말이죠.

우주 관련 기관들도 소개하고 있어서 관심있는 친구들은 홈피에 들어가 볼 수 있어요.
얼마전 나로호가 발사되지 못해 아쉬웠는데 나로우주센터 우주 과학관도 있네요.
다양한 박물관을 인터넷에서 만나볼 수 있답니다.

내년에 초등 5학년 올라가는데 5학년때 지구와 달, 태양계와 별에 대해 배우네요.
미리 읽어두면 교과에 도움을 받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올 겨울방학때 4학년 친구들한테 추천해 주시면 좋을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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