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1장 비구름 품 (Valāhaka-vagga)
망고 경(A4:106) Amba-sutta
3. "비구들이여, 그러면 어떤 사람이 풋것이지만 익어 보이는 자인가?
비구들이여, 여기 어떤 사람은 앞을 볼 때도 돌아볼 때도 구부릴 때도 펼 때도 가사ㆍ발우ㆍ의복을 지닐 때도 청정한 믿음을 내게 한다.
그러나 그는 '이것이 괴로움이다.' 라고 있는 그대로 꿰뚫어 알지 못한다. '이것이 괴로움의 일어남이다.' 라고 있는 그대로 꿰뚫어 알지 못한다. '이것이 괴로움의 소멸이다.'라고 있는 그대로 꿰뚫어 알지 못한다. '이것이 괴로움의 소멸로 인도하는 도닦음이다.'라고 있는 그대로 꿰뚫어 알지 못한다.
비구들이여, 이와 같은 사람은 풋것이지만 익어 보이는 자이다. 비구들이여, 예를 들면 풋것이지만 익어 보이는 망고와 같다. 비구들이여, 나는 이 사람을 이런 망고와 같다고 말한다."
4. 비구들이여, 그러면 어떤 사람이 익었지만 풋것으로 보이는 자인가?
비구들이여, 여기 어떤 사람은 앞을 볼 때도 돌아볼 때도 구부릴 때도 펼 때도 가사ㆍ발우ㆍ의복을 지닐 때도 청정한 믿음을 내게 하지 않는다.
그러나 그는 '이것이 괴로움이다.' 라고ㆍㆍㆍ'이것이 괴로움의 소멸로 인도하는 도닦음이다.' 라고 있는 그대로 꿰뚫어 안다.
비구들이여, 이와 같은 사람은 익었지만 풋것으로 보이는 자이다.
비구들이여, 예를 들면 익었지만 풋것으로 보이는 망고와 같다. 비구들이여, 나는 이 사람을 이런 망고와 같다고 말한다.
첫댓글 어떤 사람은 청정한 믿음을 내지만
사성제를 꿰뚫어 알지 못한다.
이와 같은 사람은 풋것이지만 익어
보이는 망고와 같다.()()()
법보시 감사합니다()()()
법보시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