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정콩가루 만드는 법
(1)콩은 약콩 이라고 있습니다. 일명 쥐눈이콩 (약콩, 서목태: 쥐의 눈 모양) 콩으로 구별법으로는 우선 콩을 이로 깨물어 쪼개 속을 보면 콩이 크고 속이 파란색이면 서리태이고 크기가 작고 어린이들이 갖고 노는 장난감총의 비비탄 총알만하고 속이 노란색이면 서목태인데 산지에 따라 녹색을 띄기도 합니다. 서리태는 밥에 넣어 먹으면 좋고 자연식으로는 약콩인 서목태를 사용하면 됩니다. 서목태는 선식코너에서도 쉽게 구할 수 있으며 선식코너에 갈아 놓은 것도 있습니다. 요즘은 탈모치료에 좋다고 구입하는 사람이 많다고 합니다.. 하지만 선식코너에서 갈아 놓은 제품을 직접 구입하면 그냥 콩을 사는 것 보다 가격이 약 2 - 3배 이상 비쌉니다. 하지만 국산인지를 믿어야 할지가 의심이 가네요. (2)콩은 깨끗이 선별해서 나왔기 때문에 쓰기에 편한데 그래도 큰 종이위에 펴놓고 불량콩을 가려 내세요. (3)깨끗한 마른 화장지나 수건으로 한번 콩을 닦으세요. 물에는 절대 씻지 마세요. 콩이 물에 젖으면 금방 쭈글쭈글해 집니다. (4)후라이팬 (납작한 것보다 둥그런 것이 좋겠죠)에 아무것도 넣지 마시고 콩을 볶으면 됩니다. 검정콩은 삶는 것 보다 볶음으로 여성호르몬을 이소플라본이나 껍질에 있는 항산화작용을 하는 물질이 많아지고 소화흡수 면에서도좋습니다. 콩은 한꺼번에 전부를 볶지 마시고 종이컵으로 한 컵 정도의 양씩 볶으세요. 왜냐하면 한꺼번에 볶으면 콩이 타고 골고루 익지 않기 때문 입니다. 약한 불에 나무주걱으로 저으면서 콩을 볶으면 됩니다. (5)콩 껍질이 1 - 2mm 정도 벌어질 때까지 콩을 볶으세요. 콩가루를 만들 때는 콩을 지나치게 볶지 않는 것이 좋다. 콩 속의 레시틴이 손상을 입어 효과가 반감된다. 되도록이면 비리지 않을 정도로 살짝 볶으면 됩니다. 이때 너무 볶으면 콩이 타기 때문에 주의해야합니다. (6)콩이 볶아진 후 콩을 식히세요. 얼마 지난 후에 다시 콩을 먹어보면 바삭할 것입니다. (7)그런 후에 집에서 믹서기나 아니면 방아간에서 갈면 됩니다.
다른 검정콩 복용법
1.먼저 검정콩 한주먹을 깨끗이 씻는다 2.유리컵(300ml)에 검정콩을 넣고 불린다.(6시간) 3.냄비에 삶아서 콩을 녹즙기에 갈아야 합니다. 4.잘 갈은 콩을 기호에 따라 소금이나 우유등과 함께 먹는다 5.하루 아침 저녁 2번 하세요 6.콩을 불린물은 절대 버리지 말고 그대로 녹즙기에 갈아야 합니다. 7.콩의 색소 성분에 유효성분이 많기 때문이지요
생활 속에서 콩가루 이용법
(1)조미료로 활용한다 된장국을 끓일 때는 끓인 뒤 콩가루를 한 숟가락 넣어 마무리한다. 고소하고 진한 맛이 난다. (2)샐러드에 뿌린다 샐러드 위에 콩가루를 뿌려서 소스와 함께 섞어 먹으면 맛있다. (3)칼국수와 수제비 반죽에 넣는다 수제비와 칼국수를 만들 때는 밀가루에 콩가루 15%를 넣고 함께 반죽한다. 훨씬 쫀득하고 고소한 맛을 즐길 수 있다. (4)전 반죽에도 넣는다 김치전, 호박전, 부추전 등에는 통밀가루 90%와 콩가루 10%를 배합한다. (5)우유에 타 먹는다 우유나 코코아 등 아이들에게 음료를 타줄 때 콩가루를 넣는다.
검정깨가루 만드는 법
(1)깨는 검정참깨(흑임자)라고 있습니다. 사실 검정깨는 가격이 비싸기 때문에 국산인지를 검정콩보다 확인에 신경과 주의를 기울여야 합니다. 국산 참깨는 가격이 비싸기 때문에 너무 가격이 저렴하면 의심을 해봐야 하며 이에 비해 수입농산물은 재배 시 농약과 유통기간을 길게 가져가기 위해 방부제에 노출될 위험이 큽니다. 가급적이면 국산으로 재배산지를 확인하고 구입하기 바랍니다. 또한 이미 갈아서 가루로 된제품은 공기와 접촉하여 산화작용으로 인해 영양분이 노출될 우려가 많기 때문에 언제 갈아 제품화 했는지도 중요합니다. (2)검정참깨도 검정콩처럼 따로 조금씩 볶으면 됩니다. (3)다 볶은 후 차갑게 식히세요. 깨는 원래 엉기는 성질이 있어 식히지 않고 갈거나 오래 갈면 엉기어 붙습니다. (4)깨는 짧은 시간에 갈아야하며 믹서기(도깨비 방망이)에 따라 엉길 수 있으니 유념 하시기 바랍니다.
다시마가루 만드는 법
(1)다시마는 생다시마를 구입하여 이용하면 좋습니다. 하지만 생다시마를 구하기 힘들면 말린다시마 (건다시마) 중에는 염분기를 제거한 제품을 구해서 사용해도 좋으며 다시마가 없으면 미역도 좋습니다. (2)생다시마를 물에 깨끗히 씻은 다음 햇빛에 종이처럼 바삭소리가 날 정도 말린 후 가위로 갈기 좋게 자릅니다. 다시마는 말려 놓으면 부피가 상당히 많이 줍니다. 약 100배정도 부피가 줍니다. (3)믹서기에 갈면 됩니다. 염분이 제거된 말린다시마(건다시마)는 물에 담글 필요없이 그냥 갈아 사용하면 됩니다.
콩을 먹을 때는 다시마나 미역등 해조류를 꼭 함께 먹어야 합니다. 왜냐하면 콩 속에는 5종의 사포닌이 함유되어 여러가지 생리작용을 하는데, 지나치게 섭취하면 몸속의 요오드가 빠져나가는 결점을 갖고 있어 요오드는 갑상선호르몬을 구성하는 중요한 성분으로 부족하면 바세도씨병과 같은 질병에 걸릴 수도 있습니다. 미역은 칼슘 함량이 뛰어나서 분유와 맞먹을 정도이고, 다량의 요오드를 함유하고 있다. 게다가 열량이 극히 적어 비만 때문에 고민하는 사람에게 매우 효과적이고, 강한 알칼리성 식품으로 산성 체질을 중화시키는 데 가장 효율적인 식품입니다.
솔잎가루 만드는 법
(1)조선 솔잎을 따서 준비한다. 약용으로는 조선솔 재래종이 제일 좋으며 구별법으로는 솔잎을 따보면 솔잎가닥이 2가닥 입니다. 솔잎의 채취시기는 추운겨울이 좋다 추운겨울이 좋은 이유는 추위속의 솔은 송진이 적고 영양분이나 성분함량 면에서 다른 계절보다 효과가 20% 이상 탁월할 뿐만 아니라 유순한 성질로 인체에 번폐로운 부담을 끼치지 않기 때문입니다. (2)소금물에 솔잎 송진이 뭍어 있는 끝부분을 떼어내며 깨끗이 씻는다. (3)씻은 솔잎은 찜통에 넣고 1 ~2분간 살짝 찐다. (4)바람이 잘 통하는 그늘에 잘 말린다. (5)믹서기나 분마기에 넣어 잘 갈아 가루로 만든다.
콩을 먹을 때는 솔잎을 함께 먹으면 좋습니다. 검정콩은 열을 내리는데 좋은 음의 식품인데 반해 솔잎은 양의 기운이 있어 음식궁합에 있어 금상첨화입니다. 특히 솔잎은 신장이 안 좋거나 피부가 거칠고 위염으로 고생하는 분이나 많이 먹는데 장기 복용한 분은 위염이 치료되고 피부도 많이 좋아져 나이 보다 젊어 보입니다. 또한 솔잎만 많이 먹으면 가끔 송진으로 변이 잘 아나오기 때문에 이때 콩을 함께 먹으면 쾌변의 효과가 있습니다. 그러나 솔잎은 체질에 구해는 많이 받지 않고 누구나 쉽게 먹을 수 있어 각종 질병치료와 예방뿐만 아니라 강장효과에도 뛰어납니다.
먹는 법
콩, 깨, 다시마가루, 솔잎가루를 섞어서 비율(갈은 후의 부피) 2 : 1 : 0.3 : 0.4 정도로 하루에 2, 3번 공복에 2 - 3스푼 (밥스푼)씩 보통 물, 구기자 우린물 이 좋으며, 지성 이라면 녹차 우린물 이나 두유, 건성이라면 우유도 무난하다고 보나 우유엔 장기간 타 먹지 말기 바랍니다. 별로 우유는 권하긴 그러며 두유도 국선콩으로 만든 두유를 권합니다. 또한 물 등에 타 먹을때 섞은 후 금방 먹지 마시고 약 5분정도 시간이 지난 후에 먹으면 가루들이 물에 잘 풀어져서 소화와 영양분의 흡수 효과를 높일 수 있습니다. 또한 먹는 횟수에 있어서도 하루에 2번 많이 먹는 것 보다 먹는 양을 줄이더라도 3번 먹는 것이 효과가 좋을 듯합니다.
하수오가루, 호두가루, 잣가루를 구할 수 있으면 약 0.25 : 0.3 : 0.3 정도의 분량을 함께 섞어 먹어도 효과가 좋습니다. 하수오는 한약재 이므로 하수오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하수오란을 참조하시면 됩니다.
아니면 이 방법도 좋습니다.
약콩을 깨끗히 씻어 물에 담가 놓은 후 시간이 지나면 콩에 자작할 만큼 물을 적게하여 약한불에 약간 껍질만 익을 정도로 데쳐서 우유나 두유를 넣어 믹서기로 갈은 후 다시마가루와 검정깨가루를 함께 섞어 같이 먹어도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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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좋은 게시물이네요. 스크랩 해갈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