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20일 이침에 숙소에서 샤워를 하고
식당으로 가니~이미 예스미는 아침준비를 끝내고~어떤 러시아에서 온 커플이랑
신나게 여행 이야기중~
둘 다 착하게 보인다~록사나 와 이반~
모스크바 에서 차를 가지고 왔단다
록사나는 한국 드라마를 좋이하다가
한국말도 스스로 공부한지 6개월~
보여주는 노트를 보니
장난 아님~!
영어로 해도 되는데
끝까지 한국말을 사용할려고 노력하는 모습이
정말 대단 하다~~
오늘 우리는
민스크의 다른 숙소를 옮길 예정~
그 친구들은 모스크바로 돌아간단다~
순간적으로 ~
벨라루스 동북쪽 국경도시 오르샤까지
함께 여행 할 수 있느냐고 하니
록시나는 너무 좋아하며 굿~!
이반도 흐뭇한 표정으로 웃으며 오케이~!
우리는 일단 함께 우리기 준비한 간단 아침을 먹고~
체크아웃 후 짐을 맡겨놓고
그들의 차에 ㆍ동승~
신나는 자동차 여행을~!
이렇게 우연히?만나는 인연들과
어울려 보는것도 여행의 맛이다~!
200키로 넘는 거리를 세시간 넘게 단리며~
나는 록시나의 한국어 선생님이 되었다~ㅎㅎ
너무나 적극적으로
한국말을 배우는 록시나의 모습에
우리는 느낀바가 참 많다~
중간의 소도시에 들러
맛난 피자와 셀러드와 시원한 맥주로 점심을~
당연히 우리가 접대해야 되는데~
록시나는 프리즈 프리즈 하여
자기가 계산한다고 해서~
그 사랑도 감사히 땡큐~!
어차피 우리가 명함까지 주면서
우리집에 초대까지 했으니~
내년에 한국에 오면
열배로 갚아주면 되지 뭐~^^
우리의 신나는 소풍길도 어느듯~
다행히 돌아오는 버스가 있어서~
아쉬운 작별의 인사를~!
육로로 아웃이 가능하면
가는 비행기를 포기해어라도~
모스크바로?ㅇㅅㅎ
암튼 여행길에서 만나는
여행 친구들~♡
오두 모두 건강하게 잘 지내고
또 만나기를~^^♡
특히 우리 영종도 아지트에서
다 함께 만나
즐거운 막걸리 여행파티를 하기를~!♡
카페 게시글
생생 여행기!!
벨라루스 민스크 생생 여행기 (3)~자동차 여행~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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