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무심한 하늘 원망하며 마음 진정시켜 반성해봅니다. 시간당 강수량 10mm는 넘지 않았네요.
후일을 위하여 기록남겨두어 장산습지의 기후환경 분석해보려한다. 우리가 느낀 현지의 강우량과 기상관측자료는 차이가 있다.
해발 500m의 장산습지와 해발 60m의 우동관측소의 강우량은 다를 수 밖에 없다. 체감자체로 분석해본다.
우동자료로는 어제19:00~ 19:29분 사이에 4mm이니 시간당 8mm밖에 되지 않는다. 그런데 무슨 호들갑이냐고......
그러나 산지의 국지성 강우는 조금 다르다. 어제 현지 강우는 시간당 15mm정도로 체감하였다.
현지에 지리산 처럼 장산에 대피소 하나쯤 있었으면 하는 생각이다. 기후환경 체험 대피소라면 명분서지 않을까?
어제의 안전대장은 탐사자 여러분들이였고 두번째 신경쓴 군부대의 노력 덕분이다. 사고 없었던 폭우속의 행사진행
세번째 정성을 다한 우리 행사요원의 진정성이 아니였을까? 꺼꾸로 3,2,1로 분석 될 수도 있겠지만
각 팀의 자발적 리더들의 배려 마음이 보태진 것으로 어제의 시민 탐사모습은 모범사례로 충분하지 않을까 자평한다.
깜깜한 밤 우중에 이룬 성과로서 "장산반딧불이는 10mm정도의 빗속에서는 비행 할 수 있다."고 결론 내립니다.
장산 생태.경관지역에 꼭 필요한 최소한의 시설이 2024년에는 보완되기를 희망사항으로 피력하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