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90년에 발매된 영화 "브룩클린으로 가는 마지막 비상구"의 OST
휴버트 셀비 주니어가 1964년 펴낸 외설논쟁에 휘말린 소설을 원작으로 한 영화로 전쟁과 파업으로 혼란한 50년대의 미국사회를 적나라하게 그린 영화이다.
"올리 에델" 감독에 "제니퍼 제이슨 리"와 "스테판 렝"이 주연을 맡았던 이 영화는뉴욕의 가장 큰 우범지대인 브룩크린을 배경으로 벌어지는 인간사를 차분히 그려주고 있다. 대부분의 음악들이 트렘펫과 잔잔한 드럼, 긴박감있는 봉고리듬으로 어두운 주제를 상징화 시키고 있다는데, 특히, 들어보지 않고는 말로 할 수 없는 곡이라 할 정도로
"David Nolan"의 바이올린 연주가 일품인 이곡은 작곡가마크 노플러의 능력에 감탄하지 않을 수 없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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