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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문정부에 버려질까 두렵다, 북에서 죽은 공무원처럼” 국민청원 등장^^
-조선일보(9/27)-
연평도 해상에서 실종된 해양수산부 산하 공무원이
북한군에 사살되는 동안 아무런 조치를 취하지 못하고 지켜만 보고 있던
우리 군과 정부에 분노한 민심이 청와대 국민청원으로 옮겨붙고 있다.
같은 날 ‘국민의 생명을 지키는 게 정부와 군의 제1의무이자 목표입니다. 국민이 총살당하는 동안 정부와 군은 뭘 한 겁니까’라는 글도 국민청원 게시판에 올라왔다. 글쓴이는 “멀쩡히 살아있던 국민이 죽어가는 상황을 군이 그저 보고만 있었다는 게 사실입니까”라며 “세금 내라면 내고, 법으로 규제하면 따르고, 정부가 시키면 찍소리 못하고 시키는 대로 했으면 적어도 국민의 생명은 지켜줘야 하는 것 아닙니까”라고 군의 소극적인 대응을 비판했다. 이어 “휴대폰 요금 2만원 안 받아도 되니 죽은 공무원 다시 살려내고 기본 소득 안 받아도 되니 강제 납북된 우리 국민 다 데려오라”며 “우리가 돈이 없어도, 집이 없어도 우리 이웃의 죽음을 그냥 보고만 지나치는 국민은 아니다"라고 했다. 이 들은 27일 정오 기준 9200명의 동의를 받았다. ^^김어준 tbs 출연료 1주 500만원? "세금으로 음모론 지원, 하차해야” 靑 청원^^ -조선일보(9/27)- 2018년 1회 100만원, 작년엔 “개인정보라 공개 못해" 방송인 김어준씨를 tbs 아침방송 ‘김어준의 뉴스공장’에서 하차시켜달라는 청와대 국민청원이 등장했다. tbs는 한 해 서울시 세금 350억원을 지원받는다. 지난 25일 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에는 ‘tbs 아침방송 진행자 김씨에 대한 하차를 청원한다’는 글이 올라왔다. 청원인은 TBS가 서울시민의 세금으로 운영되는 서울시 산하 공영방송이라는 점을 지적하면서 “국가가 세금을 통해 방송사를 운영하는 이유는 공익을 위함이다”라고 했다. 그러면서 “tbs에서 김씨의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것은 결국 국가가 음모론을 지원하는 것과 다를게 없다”고 지적했다. 청원인은 “김씨는 그간 공영방송이 지켜야 하는 최소한의 공정성과 균형감을 의도적으로 무시하는 방송을 자주 진행해왔다”고 했다. 그러면서 ▲미투(Me Too) 운동 음모론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시 특정 지역 비하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이용수 할머니 배후설 등을 김씨의 “특정 진영논리를 기반으로 한 음모론의 사례”라고 했다. 이어 “제 청원은 특정 진행자에 대한 헌법상 언론의 자유를 방해하려는 것이 아니라, 대부분의 수입을 세금으로 운영하는 공영방송사가 최소한의 안전장치도 없이 설립 취지에 맞지 않는 방송을 진행하는 점에 대한 문제제기”라고 했다. 김씨에 대한 하차 요구는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김씨는 지난 3월 라디오에서 “우리 코로나 사태는 대구 사태이자 신천지 사태”라고 표현했다가 ‘지역 비하’라는 비판을 받았다. 당시 tbs 자유게시판에는 “김어준을 퇴출시켜달라”는 글이 올라왔고, 대구 지역 언론에서도 김씨를 비판했었다. 2018년 국민의힘(당시 자유한국당)이 서울시에서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tbs는 그해 김씨에게 출연료로 매주 500만원 (주 5일 방송 기준 회당 100만원)을 지급해온 것으로 나타났다. 당시 MBC 라디오 최고 인기 프로인 ‘배철수의 음악캠프’와 ‘여성시대’의 진행자 사회료는 회당 60만~65만원 선으로 알려졌었다. 당시 서울시는 김씨의 출연료에 대해 “청취율이 높은 프로그램 진행자가 출연료도 높은 것”이라고 했다. 지난해도 야당 의원들은 서울시 국정감사에서 김씨 출연료 공개를 요구했다. 그러나 당시 박원순 시장은 “(출연료 관련 자료는) 신용정보이기도 하고 이 사람들은 개인사업자”라며 “KBS가 개인별 출연료 내역 제출을 거부한 이래로 다른 방송사들도 제공하지 않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고 했다. ^^김어준 막말에 방송하차 요구 빗발, "문파(빠) 패륜화도 큰 문제"^^ -파이낸스투데이(9/27)- 진중권 전 교수는 25일 자신의 SNS계정을 통해 "화장은 장례의 한 방식이고 화장 후에는 유골을 유가족에게 전달한다"며 "북한에서 한 일은 장례가 아니라 바이러스 처치에 가깝다"고 밝혔다. 이어 "북한은 살아 있는 생명을 처치해야 할 감염원으로 간주한 것이고 문명사회에서는 있을 수 없는 비인도적 범죄"라며 "이 친구의 헛소리를 우리 사회가 언제까지 참아줘야 하나"고 김어준의 말언에 맞대응 했는데요. 진 전 교수는 "청취율 장사도 좋지만 언론의 사회적 책임이란 게 있다"며 "도대체 이게 몇 번째"냐고 지적하기도 했습니다. 김어준은 "(이씨는) 평상시라면 월북자로 대우받았을 사람인데 코로나19 때문에 바이러스 취급을 받았다"며 "지금까지 한 번도 들어본 적 없는 해상 총살 후 화장을 해버린 것 아니냐"고 반문했다. 김어준 프로필 김어준은 2011년 나는 꼼수다 이후 2016년 TBS 김어준의 뉴스공장으로 돌아와 다시 지상파 좌파 언론인으로 올라오면서 기존 기성 언론 매체 출신이 아닌 언론인으로서 시사저널의 연간 리서치, '누가 한국을 움직이는가'의 2017년 영향력 있는 언론인 부문에서 2위에 오를 정도로 강력한 파워를 지닌 좌파 언론인이 되겠습니다. ^^안민석 “X탱이가 답이 없네”… 민간사업자에 욕설 문자 논란^^ -조선일보(9/27)- 오산시청 버드파크 사업 대표자 추궁 더불어민주당 안민석(오산) 의원이 경기 오산시청 청사에 ‘버드파크’를 짓는 민간투자자에게 욕설을 담은 문자메시지를 보낸 사실이 드러나 논란이 되고 있다. 특히 이 논란과 맞물려 오산 지역에서 내리 5선을 하면서 막강한 권력을 구축하고 있는 안 의원의 독선적 행태를 두고 오산 지역 민주당 내부에서도 반발이 제기되고 있다. -안민석 의원이 보낸 욕설 문자 메시지- 연합뉴스가 지난 25일 오산버드파크 황모 대표로부터 받아 공개한 문자 메시지에 따르면 안 의원은 이달 7일 황씨에게 버드파크 사업에 대해 물으면서 곽상욱 오산시장이나 시공사와 대표와의 관계를 물었다. 또 버드파크 사업에 대해 해명이 필요하다는 문자를 보냈다. 황씨는 경북 경주에서 경주버드파크를 운영하고 있으며 약 85억원 규모로 오산시청사에 버드파크(자연생태체험관)를 지은 뒤에 기부채납하는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현재 공정은 약 80%를 보이고 있으며 다음달 완공될 예정이다. 이 사업은 곽상욱(민주당) 오산시장의 핵심 시책사업이기도 하다. 그러나 황씨의 답변이 늦어지자 안 의원은 약 40분 뒤에 ‘XX이가 답이 없네’라며 욕설을 보냈다. 이에 황씨가 “5선 의원이 입에도 못 담을 말을 했다”며 항의하자, 약 17분 뒤에 “후배에게 보낸 것이 잘못 갔군요. 양해 바랍니다”라며 사과하는 문자를 보낸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대해 안 의원은 “욕설이 담긴 문자 메시지는 군대 동기인 친한 후배에게 보낸다는 게 실수로 투자자에게 간 것”이라며 “당사자가 불쾌해 하길래 정중하게 사과하고 끝난 일종의 해프닝”이라 해명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 “결코 그 분(투자자)에게 욕설한 적이 없다. 메시지 맥락을 보면 그분이 아니라 편한 사람에게 보낸 것임을 알 수 있지 않으냐” 했다. 한편 안 의원이 위원장으로 있는 민주당 오산시위원회 운영위원회는 지난 18일 오산 버드파크 사업을 전면 재검토해야 한다는 입장문을 냈다. 이 사업은 지난 2018년 10월 오산시가 민간투자자와 협약을 맺었다. 시청 광장과 옥상 공간을 활용해 생태체험관 등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이와 관련 민주당 조재훈 도의원은 23일 소셜미디어에서 안 의원을 ‘안석대’(이문열의 소설 ‘우리들의 일그러진 영웅’ 나오는 학급 반장 ‘엄석대’를 비유한 말)라며 “큰일 하라고 했더니 쬐끄만 오산에서 골목대장이 된 듯하다. 무소불위 안하무인”이라고 비판했다. 민주당 한은경 시의원도 “시책사업 막바지에 반대를 위한 회의 절차는 비겁하고 치졸한 일”이라며 “권력과 권한은 그리 쓰면 안 됩니다. 반성할 분들 참 많네요”라고 꼬집었다.
tbs에 연간 서울시 세금 350억원
김 씨가 운영하고 있는 딴지일보는 좌경화되었다는 평을 받고 있는 커뮤니티로,
문제는 김어준 씨 자체도 막말로 인해
'대구 코로나' 발언을 포함하여, 수차례 막말 논란으로 도마위에 올랐던 김씨는
진중권 전 동양대 교수는 김어준을 ‘청취율 장사’라고 비판하면서
최근 정부의 실책이 잦아지면서 문재인지지자들의 숫자가 현저히 줄었으나,
윤미향과 관련된 위안부 이용수 할머니가 이슈가 되었을 때,
또한 박원순 서울시장의 죽음과 관련해서도 딴지일보에는 패륜적인 게시물이 다수 올라온 바 있다.
'성추행 피해자를 색출해 보복하겠다'는 패륜적이고 반사회적인 내용의 글이었으나,
최근 언론사들에서는 김어준의 방송하차를 요구, 김어준의 실언,
한편 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에는 TBS가 서울시민의 세금으로 운영되는
“국가가 세금을 통해 방송사를 운영하는 이유는 공익을 위함이다”라고 했다.
안 의원 “후배에게 잘못 보내” 해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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