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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복지사사무소 '구슬' | 책방, 구슬꿰는실
 
 
카페 게시글
사례관리_100편 읽기 100-48편, 박세경 선생님의 <한 사람을 돕는 일, 세심한 시선으로부터>입니다.
김세진 추천 0 조회 129 23.12.11 22:26 댓글 13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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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3.12.11 23:04

    첫댓글 잘 읽었습니다. '한 사람'을 만나며, 더 나은 삶을 살게 하는 것. 그런데 우리는 더 나은 삶을 경제적인 관점에 국한하여 생각하는 것이 아닌 지 다시 한 번 생각해보게 됩니다. 물론 이 역시 살아가는데 중요한 요소는 맞으나 돈이 모든 것을 해결해줄 수 없듯, '경제적인 부분'만을 해결한다고 하여 더 나은 삶이 되었다고 무조건 단정할 수는 없습니다. 보다 더 다양한 시선, 보다 더 세심한 시선으로 당사자와 만나며 접근하며 진정으로 원하는 것은 무엇인지, 이를 당사자가 스스로의 힘으로 주체적으로 일구어 나갈 수 있도록 어떻게 거들면 좋을 지를 생각해보게 됩니다.

  • 23.12.11 23:25

    박세경 선생님 고맙습니다.
    박세경 선생님 그립습니다.
    함께이룸팀에서 당사자와 함께 이뤄가는 일, 지역사회와 함께 이뤄가는 일 응원합니다.

  • 23.12.12 08:17

    다 읽었습니다. 박세경 선생님 고맙습니다. 사회사업 얼마나 설레이고 감사하며 일하시는지 글 읽으며 느낍니다.

  • 23.12.12 09:20

    잘 읽었습니다
    백씨 아저씨의 이야기를 세심하게 듣고 공감하는 모습을 배웁니다
    백씨 아저씨도 돕는 기쁨을 느끼게 해주신 부분이 감동적입니다
    대접 받도록 돕는 일, 그 세심한 마음으로 당사자를 보도록 노력하겠습니다

  • 23.12.12 09:26

    다읽었습니다. 백씨 아저씨가 물고기를 잡는 건 기다림이라고 하셨죠. 저는 사회사업도 기다림이라고 느껴집니다. 당사자를 만나기 전에 공부하고 때를 기다려 도와야 하니까요. 아이들과 함께 하는 놀이 활동이 아저씨에게도 아이들에게도 참 필요한 일이라고 느껴집니다. 매년 그 계절에 딱 어울리는 놀이할 수 있도록 살피는 동네 백씨 아저씨가 아이들이 참 신나겠습니다.

  • 23.12.12 09:30

    당사자를 바라보는 시선을 달리하니 해볼 만한 것이 생겨납니다.
    백 씨 아저씨가 좋아하고 잘 하는 일로 거드니 아저씨가 세워지고 빛이 납니다.
    박세경 선생님과 만남을 이어가지 못 했지만, 아저씨는 지역에서 여전히 바쁘게 지내십니다.
    사회사업가가 없어도 아저씨는 자신의 쓸모를 찾으며 잘 지내십니다.
    그렇게 거들어야겠습니다.

  • 23.12.12 09:58

    백씨 아저씨에게 돕는 기쁨을 느끼게 해주기 위해 하신 박세경 선생님의 세심한 손길이 느껴집니다.
    쉬울 것 같으면서도 어려운 일인 것 같아요. 잘 읽었습니다.

  • 23.12.12 11:51

    다 읽었습니다.

  • 23.12.12 12:24

    잘 읽었습니다.
    응원글을 통해 박세경 선생님이 어떤 분이신지 잘 나타났습니다.
    이런 열정을 잃어가고 있는 건 아닌지 오늘도 저를 돌아보게됩니다.
    그리고 백 씨 아저씨가 하신 말씀 “아니, 그런데 내가 왜 이렇게 바쁜 거예요?”
    올바르게 사회사업을 해야하는 이유입니다. 감사합니다.

  • 23.12.12 22:04

    다 읽었습니다 세경 선생님을 보지 않았지만 글속에 선생님이 보이는것 같습니다 좋은 에너지를 받았습니다 감사합니다

  • 23.12.12 22:10

    한 사람을 돕는 일, 세심한 시선으로부터 잘 읽었습니다!

  • 23.12.12 22:40

    “공감의 기회는 의외로 항상 가까이에 있 습니다. 온갖 굉장한 것들을 발견할 수 있어요.”

    당사자를 진심으로 이해하려 노력하고 지지하다 보면생각지도 못한 부분에서 마치 기적같은 순간을 발견하게 됩니다. 이를 통해 사람에겐 무궁무진한 힘과 능력이 내포되어 있다는 것을 알게됬습니다.

    결국 우리의 임무는 당사자가 그 능력이 무엇인지 스스로 깨닫고 펼칠 수 있도록 돕는 것이겠죠.

    저도 당사자가 바쁜 하루를 보낼 수 있도록 노력해야겠습니다.

  • 23.12.25 19:11

    잘 읽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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