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년 3월 씨앗을 구매해 사무실에서 발아를 하고
5월에 무상으로 임대받은 어버지 밭에 정식을 했습니다.
정식후 뜨거운 햇살에 잎이 모두 말라 죽고
다시 싹이 올라 옵니다.
2년차 아스파라거스 입니다.
아스파라거스는 3년차부터 수확이 가능 합니다.
수확은 4월 5월 두달 동안 합니다. 한번 심으면 10년 정도 수확이 가능 하다고 합니다.
하지만 판매 목적이 아니라 올해 20kg 정도 수확해서 먹었습니다.
올해 11월에 폭이 좁아서 옆에 있는 아로니아를 모두 처분하고 옴겨 심었습니다.
15년에 600개 심었는데 얼마만큼 살아 있는지는 저도 잘 몰라요 !
올해는 퍼플아스파라거스 120개 심었는데 발아율이 50% 정도로 보입니다.
주문한 아스파라거스 씨앗이 오늘 도착 했습니다.
4,000개 입니다.
300평에 3,600개 생각 하는데 발아율이 60% 정도라 조금더 주문 했습니다.
아직 농사지을 땅도 구하지 못했는데 씨앗부터 구매하네요.
첫댓글 3년전에 아스파라거스 씨앗 한봉지를 구입하여
50여주 키운지 3년이 지났는데
봄부터 가을까지 수확량이 너무 많아서 감당이 안되더군요.
300평 아스파라거스 농사를 지으면
농사일이 본업이 될것 같습니다.
많이 나오면 바빠도 좋을 것 같아요.
4월 5월 수입이 없는 시기라 한번 해보려고 합니다.
저는 맛이 좋은 건 모두 하고 싶어요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