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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창조주가 선물한 세상 원문보기 글쓴이: 박종태목사
나사렛으로 가자/눅 2:51-52
성경본문: 누가복음 2:51-52
51. 예수께서 한가지로 내려가사 나사렛에 이르러 순종하여 받드시더라 그 모친은 이 모든 말을 마음에 두니라
52. 예수는 그 지혜와 그 키가 자라가며 하나님과 사람에게 더 사랑스러워 가시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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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 처| 김삼환목사
찬양 잘 하지요? 참 은혜되었습니다. 너무너무 기쁘시지요? 지난 주간 노무현 전대통령께서 슬리퍼를 신고 나와서 관광객과 인사를 나누는 모습이 보였습니다. 쓰레기를 줍는 모습도 나왔습니다. 또 현 대통령이신 이명박 장로님은 식판을 들고 청와대에서 모든 내각과 함께 밥을 직접 퍼서 먹는 밥퍼의 모습이 보였습니다. 아름다웠습니다. 참 역전이 됐습니다. 전에 청와대에 계시던 분은 쓰레기를 줍고 또 그렇게 고생하던 이명박 장로님은 청와대의 주인이 됐습니다. 참 사람 일은 시간문제입니다. 알 수 없는 일입니다. 절대로 큰소리치면 안되는 일입니다. 그러나 이 두 분들의 모습은 전에 지금까지의 우리 대통령들을 봐왔던 우리 모든 눈들이 모두 새로움을 경험했습니다.
사랑하는 여러분, 여러분은 앞으로 어떻게 사시겠습니까? 지금 혹은 은퇴 후, 노후에 그리고 잘살게 된 다음에 어디에서 어떻게 사시기를 계획하십니까? 참 좋은 곳에서 의료혜택을 받고 레져시설까지 다 갖춘 곳에서 한없는 자연과 함께 여유를 가지고 편하게 놀고 모든 건 다 편하게 서비스해 줄테니까 손 하나 까딱하지 않고 이렇게 앉았다 누웠다 하시면서 사시겠습니까? 무엇을 하시겠습니까? 돈을 많이 가지고 즐기고 만족하며 사시겠습니까?
오늘 본문은 예수님께서 우리에게 앞으로 어떻게 살아야 할 것을 가르쳐 주시고 계시는 중요한 말씀입니다.
예수님은 어디서 사셨을까요?
나사렛에서 사셨습니다. 평생을 나사렛과 그 주변을 떠나지 않으셨습니다. 예수님은 예루살렘에 절기 때 몇 번 오신 것 외에는 안 오셨습니다. 항상 나사렛과 함께 그 주변을 주님은 활동하시면서, 30년은 아예 나사렛에서 사셨고 3년 동안은 나사렛 주변에 있는 갈리리 지역 그 지역에서 활동하셨습니다.
오늘 우리는 우리의 삶을 어디에서 어떻게 살면 좋겠습니까?
예수님은 나사렛으로 가서 무엇을 하셨느냐? 부모님의 일을 받드시더라, 부모님에게 순종하고 열심히 집에서 일하신 것을 보여 줍니다. 하나님의 아들이, 만왕의 왕이 오셔서 뭐 그런 일을 하신 정도가 아닙니다. 아예, 목수 일을 하시고, 배우고, 집짓고, 돌도 다듬고 그런 일들을 하신 것입니다. 유대 나라는 목수가 나무를 가지고 하는 일보다는 돌로 하는 일이 또 많았습니다. 그래서 그런 석수, 목수 일을 모두 하셨다고 볼 수 있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우리 인간을 창조하실 때에 일하도록 창조하셨습니다.
루터는 새가 날도록 태어났듯이 인간은 노동 하도록 태어났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우리는 앞으로 잘살든지 못살든지 은퇴이후에나 대통령하신 다음에나 관계없이 우리는 끝까지 열심히 살고 땀흘리고 일하고 부지런히 일하는 나사렛의 삶을 사시기를 바랍니다. 가만히 일 안하고 노는 것은 절대로 복이 아닙니다. 일을 해보면 모든 행복과 기쁨은 일하는 자에게, 일을 한 뒤에 오게 되어져 있습니다.
일해 보십시오.
첫째로 건강해집니다.
땀흘리고 열심히 일하면 건강해집니다. 몸도 건강해지고, 모든 것이 건강해집니다. 또 일하고 나면 밥맛이 좋습니다.. 모든 밥은 꿀맛입니다. 모든 반찬은 꿀찬입니다. 너무너무 맛있습니다. 일을 안하면 밥맛이 없습니다. 또 일하면 잠이 맛있습니다. 잠이 잘옵니다. 밤에나 낮에나 진대나 바닥이나 흙이나 돌이나 산이나 물위에서도 잔다니까요. 일하는 근로자들 스티로폼만 깔면 겨울이든 여름이든 그냥 바로 자버리는 것입니다. 잠잘려고 이리이리 그러지를 않아요. 누우면 5초내에 컥~ 아, 세상에 그런 행복이 어디있습니까! 잠, 잠들 잘 주무시려면 일하시기를 바랍니다. 또 노동을 열심히 하면 잘 삽니다. 부유하게 되도록 되어있습니다 부지런한 사람은 모두 잘살게 되어있습니다. 성경에, 잠언서에 보면 부지런한 사람은 왕앞에 설 것이요 그랬습니다. 다~ 잘되게 되어있는 것입니다. 또!(너무 큰 소리 쳤네) 부지런하면 정신적으로도 건강해집니다.
게으른 사람이, 일 안하는 사람의 마음이 병드는 겁니다. 온갖 유혹 잡된 생각 다 들어옵니다. 일하는 사람은 생각이 단순합니다. 일에 빠져가지고 그래서 일하는 벌은 근심할 틈이 없습니다. 열심히 일하는 것입니다.
할렐루야! 오늘날 우리 사회가 너무너무 병이 든 것은 일을 너무 안하기 때문에 그렇습니다. 너무 편한 것들을 좋아합니다. 여자 분들도 너무 편하려고만 합니다. 일을 안할려고 그럽니다. 전부 자동화가 되있습니다. 밥도 자동 밥솥에서 다 되고 그래서 오늘 현대인들은 눈물을 잃어버리고 노동을 잃어버렸습니다. 사람은 두 가지 눈물을 흘려야 되는데, 눈물은 우리 마음을 윤택하게 하고 땀은 우리 삶을 윤택하게 합니다.
눈물이 그렇게 좋답니다. 눈물이 밥솥에도 눈물이 나야 밥이 되잖아요! 우리 인간도 눈물을 흘려야 인간이 되는 겁니다. 감정이 풍부해지고 과학자들도 울고 나면 시원해지는 것은 울 때, 내안에 있는 스트레스를 주는 호르몬이 눈물로 섞여 나온답니다. 그래서 울 때, 가만히 울게 두는 것이 그렇게 좋다는 겁니다. 아이들도 울게 일부러라도 옛날에는 때려가지고 울리는 겁니다. 울어야 할 때는 우는 것이 좋은 것입니다. 요사이는 너무 안웁니다. 웃을 때에 나오는 호르몬하고 울 때에 나오는 호르몬은 다르답니다.
우는 것도 양파 깔 때, 우는 것 하고 또 내가 감사해서 우는 것은 차별이 많다는 겁니다. 억지로 흘리는 눈물하고 안에서 감동받아서 우는 것은 다르다는 겁니다. 오늘 우리가 예수 믿고 교회에 나오면 눈물 나지 않습니까?
♪나같은 죄인 살리신 주 은혜 놀라와 잃었던 생명을 찾았고 광명을 얻었네 ~ ♪늘 울어도 그 눈물로 못 갚을 줄 알아 몸밖에 드릴 것 없어 이 몸 바침니다~ ♪세상에서 방황할때 나 주님을 몰랐네 내 맘대로 고집하며 온갖 죄를 저질렀네 예수여 이 죄인을 불쌍히 여겨주소서 벌레만도 못한 내가 용서 받을 수 있나요~♪
걸어온 길 하나하나 생각하면 감사, 주님의 은혜 생각하면 감사, 늘 눈물이 나지 않습니까? 눈물 안나십니까? 눈물나지 않습니까? 저는 최소한 한 주일에 몇 번은 늘 울게 됩니다. 교인들 생각하면 눈물 나고, 내 자신 생각하면 눈물 나고, 감사해서 눈물 나고, 은혜 받아 눈물 나고 교인 편지보고 울 때도 있고, 뭐 울어야 할 일이 많지 않습니까? 그리고 여자의 무기는 눈물이라고 그러지 않습니까? 그런데 요사이는 여자들이 안 울고, 남자를 때리고 말이죠 울어야 이게 힘인데 어제도 텔레비전 보니까 막 밀어 가지고 넘어지더라고요. 그래 참 미쳤어 남자를 막 밀고요 때리고 이거 되겠습니까? 진짜 무기는 눈물인데... 그러면 안됩니다. 우리는 잘 울어야 합니다.
또한 땀 흘리고 열심히 땀 흘려서 일해야 합니다.
오늘 너무 병이 많은 것은 땀을 안흘려 그러는 겁니다. 노동해서 땀 흘리는 것 하고 사우나에서 땀 빼는 것 하고 너무 다르다는 겁니다. 그건 억지로 안 나올 수 없어서 땀이 나오는 것이고 내가 자연스럽게 일해 가지고 땀 흘리는 것은 내 몸에 다 맞아 가지고 흘리는 것이니까, 그게 몸에 참 좋은 겁니다. 아멘.
집에서, 청소도 하고 얼마나 좋은 겁니까? 열심히 우리 성도들은 게으르면 안 됩니다. 부지런하고 열심히 살도록 예수님이 그렇게 사셨으니까, 우리 모두 열심히 사는 성도되기를 바랍니다.
예수님은 고향에서 나사렛에서 뭘 하셨습니까?
부모님하신 일 열심히, 가정에서 아들로서 봉사하셨습니다. 부모님에게 효도하셨습니다.
요사이 모두 부모님을 모시는 일이 쉬운 일은 아닙니다. 아니, 모두가 어렵습니다. 결혼하는 것도 어렵고, 사업하는 것도 어렵고, 인생이 사는게 모두 어렵습니다. 자식 기르는 것도 어렵습니다. 안 어려운것이 하나도 없습니다. 부모님을 잘 모시는 것도 힘든 일입니다. 그러나 우리가 열심으로 예수님처럼 섬기고 희생하고 낮아지고 그렇게 하면 모두 감당할 수 있습니다. 쉬운 길로 가려고 하면 안됩니다. 그건 사탄의 유혹입니다. ‘아휴, 내가 이렇게 어려운 가정 뛰쳐나가야 되겠다.’ 진짜 어려움 만나게 되는 겁니다.
우리는 어느 길로 가도 어렵습니다. 교회 나오는 것, 어려운 길입니다. 어려워도 나와야 됩니다. ‘어느 교회가서 쉽게 믿어야 되겠다!’ 그런 길 없습니다. 쉬운 길로 가면 그건 사탄에게 유혹받는 겁니다. 할렐루야!
사이 유명한 이단은 신천지가 있고, 몇 년 전에는요, 구원파 라는게 있어 가지고, ‘죄지어도 괜찮다! 십일조 할 필요도 없다! 주일 지킬 필요없다! 예수 믿으면 믿음으로 천국가는데 뭘하냐!’ 그래서 그리로 갔다가 모두 홀랑 넘어져 버렸습니다. 모두가 망해 버렸습니다. 어느 길이든지 우리는 열심으로 살고 고생하며 살고 수고하며 살아야 합니다. (아멘)
어머니의 길도 어려운 길이입니다. 저희 어머니도 생각하면 얼마나 힘드셨는지요, 늘~ 업고 다니고 물이고 오시면서도 애를 업고 오시는 겁니다. 업고 물이지 물만 못이고 옵니다. 업힌 애가 다리가 밑에 까지 내려갑니다. 밭에 갈 때도 애를 업고 가고 부엌에서도 항상 업고 부엌일을 하셨습니다. 어떤 때는 하나는 안아야 되고, 안고, 업고, 이쪽 재우고, 저쪽 재우고 얼마나 고생 하셨는지 몰라요. 애들이 너무 젖을 먹으니까, 젖이 여기까지 내려오는 겁니다. 죽-- 내려와요. 그래서 어머니께서 물을 이고 오면 이게 왔다갔다 내려와 가지고, 뒤에 업혀 있는 애는 이쪽 잡아 당겨 가지고 먹고 그랬습니다. 젖이 늘어져 가지고, 아, 진짜입니다. 옛날 아이고, 그때 부모들은요 모두가 한 쪽으로만 젖을 먹였습니다. 그래서 어머니들의 젖은 거의 100%가 짝젖이었습니다. 한쪽으로만 양쪽을 균형 있게 먹이지 않습니다. 항상 한쪽으로 안아 가지고 한쪽으로만 먹기 때문에 한쪽으로 늘어지고 그래서 자꾸 먹는 쪽으로 젖이 잘 나오는 겁니다. 그래서 항상 한쪽으로만 먹게 되어 있습니다. 어머니 젖은 항상 한쪽은 이 정도 되고 한쪽은 이만큼 내려오고 안그랬습니까? 몰라요? 하!하!하! 그래도 모두 살림 잘하고 새벽기도 잘 나오셨습니다. 그러면서도 살림 잘하고 겨울에는 뭐 했는지 아십니까? 길쌈했습니다. 면이라고, 목화 가져다가 베 짜고 그러셨습니다. 우리는 도대체 아무것도 안하고도 피곤해 그러고 너무너무 피곤하다는 겁니다.
옛날 어머니들은 병원이라고 구경도 못했습니다. 하지만 평생에 그래도 열심히 사신 겁니다. 우리가 이렇게 약해져서 됩니까? 이렇게 우리가 일 안하고 가만히 누워있다 밥먹고, 전세계에 그냥 먹으러 돌아다니고 이건 우리, 오늘 이 사회가 너무 잘못된 겁니다. 인생은 어려운 길을 가는 겁니다. 우리는 이 어려운 길을 잘 가야합니다. 인생 자체는 어려운 길입니다. 할레루야!
오늘 이 모든 사회가 병들고 곪고 썩고 나태해지고 무질서하게 된 것은 모두 일 안하고 잘 살려고, 일 안하고 행복하고 쉽게 모두 살려고 하는데 문제가 있는 겁니다. 인생은 절대 쉽게 살면 큰 불행이 오게 되는 겁니다. 어렵게, 어렵게 살면 하루하루를 좋게 감당할 수 있습니다. 목회, 어렵습니다. 모두 어려워요. 새벽집회 이게 어려운 겁니다. 저라고 3월 새벽집회 쉽겠습니까? 어려운 길입니다. 얼마나 힘든지요.
제가 명성교회 28년 됐는데 특별 집회를 28년을 하니 그게 얼마나 어렵습니까? 나도 미천이라는게 있는 사람인데 얼마나 힘들겠습니까? 책도 많이 봐야 되고, 노력도 많이 해야 되고, 보통 힘드는게 아닙니다. 얼마나 모두 유명한 사람들이, 이제는 온 세계가 다 봅니다. 군에서도 보고 경찰서에서도 보고 대학에서도 보고 기숙사에서도 보고 가족들이 보고 목회자들이 보고 너무 많은 분들이 보시는 겁니다.
이번에 우리 권사님 한 분께 들으니까, 분당에서 아침에 목욕을 갔답니다. 사우나에 가셔 가지고 목욕을 하는데 제 설교, 제 목소리가 막 들리더랍니다. 그래서 ‘아휴, 목사님이 왜 여탕에 오셨을까?’ 그래서 깜짝 놀래 가지고 목욕하다 밖으로 뛰어 나와 보니까 그 락커룸 옷 벗는데 있잖아요? 그 옷갈아 입는 데에 있는 텔레비전에서 내 설교를 틀어 놓고 30명의 여자들이 전부 다 목욕하다가 나와서 그 설교 듣고 있더라는 겁니다. 야! 놀라운 일입니다. 놀라운 일. 힘드는 일입니다. 힘드는 일이라니까요, 전 세계가, 그래도 나야 아무것도 내게 돌아오는 거 없지 만은 이게 보람된 일이잖아요? 말씀 듣고, 모두 은혜 받고, 변화 받고, 새 사람 되고, 회개하고, 길을 찾고, 할렐루야!
우리도 예수님처럼 열심히 희생해야 됩니다.
열심히 부모님 앞에 희생해서 훌륭한 자녀가 되고 부모님 잘 모시는 게 쉬운 일이 아닙니다. 대단히 어렵습니다. 부모님이 아무리 어려워도 그래도 정신병원에 맡기지 않고 잘 모셔야 합니다.
노인이 되면 이상해집니다. 헛소리도 하시고, 억울한 소리하시고, 엉뚱한 짓합니다. 하지만 우리도 100% 모두 그렇게 됩니다. 늙으면 안그럴 사람 손들어 봐요? 모두, 모두 그렇게 됩니다. 저도 그럴거고 여러분들도 모두 그럴겁니다. 나도 이 교회 은퇴 목사 되가지고 나이 많으면 기고 만장할런지도 모릅니다. ‘야! 이 놈들아! 하하하’ 아이고, 참, 사람이 모두 그런 겁니다. 그런걸 이해해야 합니다. 여러분, 부모님들이 그러시는걸 이해해야 합니다. 할렐루야! 안그럴 사람 한 명도 없는데, 우리가 이해하고 잘 모시고 그러는게 사람입니다. 사람의 길입니다.
여러분 3월달이 되면 우리나라 전 세계는 스포츠 시즌이 옵니다. 3월은 모든 하계 스포츠, 일 년 내내 스포츠가 문을 엽니다. 모두가 개막을 합니다. 동계는 얼마 안되지 않습니까? 겨울 스포츠는 몇 가지가 안됩니다. 실내에서 하는것 농구, 배구나 하고 그 외에는 거의 모든 게임이 90%가 여름에 하게 됩니다. 야구라든지, 축구라든지, 이 게임의 특징이 뭔지 아십니까? 모든 게임의 특징은 바로 어렵다는 겁니다.
굉장히 어려운 겁니다. 인생과 같은 것입니다. 축구 그거 얼마나 어려운 일인지 모릅니다. 전.후반이 90분입니다. 세계적인 선수이지만 이번에도 박지성이 한 골 넣는데만도 일 년이 넘게 걸렸습니다. 삼백 며칠 만에 377일인가 이제 겨우 한 골 넣은 겁니다. 수 십 번해도 그렇게 뛰어도 한 꼴이 안나오는 겁니다. 왜? 그거 열심히 차서 넣는다고 되는게 아닙니다. 그래서 축구 선수는 골 문이 바늘 문만 하다는 겁니다.
어떻게 또 넣으면 막아내는 겁니다. 그 안에 골키퍼라는게 있지 않습니까? 그곳에 집중적으로 병풍처럼 막아내는데, 축구는 바로 전면에서 공격을 거의 못합니다. 양쪽으로 윙으로 ‘탁’ 보내 가지고 그 쪽에서 한 순간에 이리 오면 ‘탁’ 받아야 들어가는 겁니다. 왜 그러냐 하면 전면으로 하면 모두 알고 그 쪽에서 이미 서 있으니까 안되는겁니다. 그래서 축구는 언제나 양 쪽에서 그 찬스를 만드는 걸 알아야 됩니다. 뭐든지 알고 보면 굉장히 어렵습니다. 왜 축구를 보러가는지 아세요? 그건 자기 삶하고 똑같기 때문에 그렇습니다. 어떻게 한 번 차 넣는 것도 안되는 겁니다.
우리가 살아가는게 그렇게 어렵다는 걸 말하는 겁니다. 야구, 어렵습니다. 야구공이 요만한게, 날아오는데 150km 날아 옵니다. 이런 자동차도 지나 갈 때 150km면 싹 지나가는데 요런거는요, 오나 그러면 벌써 가 버렸습니다. 이게요 한 순간에 지나가는 겁니다. 이렇게 찬스 잡기가 어려운 겁니다. 그리고 그거, 친다고해서 다 되는 줄 아세요? 치는 것도 어렵습니다. 어떻게 해서 치고 나면, 또 받아 버립니다. 그게 다 친다고해서 되는 것이 아닙니다. 설령 쳐도 받아내고, 오랜만에 친 것도 그게 안됩니다. 좀처럼 치도록 두지도 않아요.
사랑하는 여러분, 인간의 삶은 스포츠와 같습니다. 어려운 것입니다. 골프, 그 구멍 요만한데 넣는게 그게 쉬워요? 모든 것이 어렵습니다. 인생, 아주 어렵습니다. 이 어려운 세상을 우리가 노력해서 살려고 해야지 어려운 세상을 어렵지 않게 살려고 그러면 이치에 안맞는 겁니다. 그런 생각 자체가 아예 어려운 겁니다.
그래서 우리는 공부도 많이해야 합니다.
노력도 많이해야 되고 늘 깨어있고 정신과 몸과 마음을, 긴장을 풀지 않고 살아가는 것이 교인입니다. 그래서 교인은 안속는 겁니다. 교인은 실패 안하는 이유가 항상 그렇게 적응해서 사니까 일생을 부끄러움 당하지 않고 사는 겁니다. 돈이 아무리 이 집만큼 쌓여도 정신 차리고 사는 겁니다. 교인은 아무리 출세를 해서 높이 올라가도 교인은 겸손하게 사는 겁니다. 열심히 사는 겁니다. 희생하며 사는 겁니다. 부지런히 사는 겁니다.
미국 앤드류 존스는 고등학교도 못 나왔습니다. 그러나 예수믿고 기도하고 양복점 점원으로, 그리고 거기서도 열심히 일해 가지고 결혼을 했습니다. 구두 수선공 딸하고 결혼을 했습니다. 그 때부터 그 부인이 남편이 워낙 사람이 건실하고 똑똑하니까 공부를 시켰습니다. 책을 읽었는데 책을 읽어서 얼마나 열심히 공부를 했는지 모릅니다. 책읽어 보세요. 얼마나 재미있는지 모릅니다.
사랑하는 우리 성도 여러분도 책을 보셔야 합니다. 우리 교회도 도서관이 있습니다. 지금 갖고 있는 책만 칠 만 오천 권 정도가 있습니다. 아마 세계 어느 교회에도 칠 만 오천 권정도 갖고 있는 교회는 별로 없을 겁니다. 일층은 전자 도서관이 있습니다. 그 다음 아이들 도서관이 있습니다. 애들을 위한 책도 수천권 가지고 있습니다. 전문 서적들도 그냥 책만 있는 것이 아니라. 최고의 베스트샐러들, 신권들을 우리가 늘 확보해 놓고 있습니다. 우리 교회 도서관 있는 것도 모르는 분들도 있지요? 밑에 열람실 200석은요 빈틈없이 대학생들 고등학생들로 꽉 찹니다. 주변에, 이 주변은 우리 도서관 덕을 많이 봅니다. 전부 준비해 가지고 여러분 그래도 이 세상 살면서 일 년에 무슨 책이 베스트샐러인지, 이거는 알아야 합니다. 책을 한 두권 씩은 보면서 사람이 머리를 채워야합니다. 사람이 돈은 벌어 가지고, 주머니에 넣고 있는 돈만 돈이 아닙니다. 돈을 머리에도 넣어서 지식을 만들어 가지고, 그 지식이 자기 삶에 도움이 되게 하고, 우리가 마음도 채우고, 자기 마음도 살찌게 만들어야 합니다.
오늘 현대인들은 꼭 가지고 있는 돈만 돈이라 생각하니 자꾸 엉뚱한 짓들을 하게 되는 겁니다. 지식을 가지고 있는 사람은 돈을 잘못 쓰지 않습니다. 머리가 꽉 차있는 사람은 돈을 잘 사용하지 않습니까? 책 좀 보시기 바랍니다.
예! 앤드류 존스는 열심히 공부해 가지고(미국은 그런 사람 많습니다. 우리 지금 이명박 장로님도 다 열심히 해 가지고 됐잖아요?) 나중에 테네시 주지사가 됩니다. 미국 상원의원이 되고, 나중에는 대통령 됐습니다. 저가 전기를 읽어보니까, 대통령에 출마하니까, 상대편이 공격할거 아닙니까? ‘저 사람 학교도 못나왔다!’ 그래서 이 사람이 연설하면서, ‘예수님도 학교 못나왔지 않냐고 우리 인류의 구세주인데...’ 할렐루야! 그래서 휼륭한 사람이 되었습니다.
오늘 우리도 열심히 책도 보고 부지런히 부지런히 사시기를 바랍니다. 할렐루야!
헨리 포드는 말하기를, '봉사를 주로 하는 사업은 흥하고 이득을 주로 한 사업은 쇠한다.' 라고 말했습니다. 미국 철강업계 사업가 가운데 백영준 장로님이 계세요. 전에도 말씀드린데로 얼마나 휼륭한지 모릅니다. 이 사람은 유명한 베스트샐러 입니다. no Money, no English 돈 하나도 없이 영어도 할 줄도 모르고 미국 갔는데, 미국 철강 업계의 70%를 손에 가진 겁니다. 미국이 얼마나 큰 나라인데요! 한 사람이 미국의 철강에 왕입니다. 왕! 놀랍지 않습니까? 욕심내지 않고 성실하게 하나하나 남의 점원부터 열심히 일하고 그러면서 누가 철강 사러 오면, 새로운 제품이 얼마 안있으면 나온다고 그러면서 더 좋은거 소개해 주고 이거 보다 더 좋은거 있다고 가르쳐 주고, 그래 가지고 신용을 얻었습니다. 그래서 백장로님이라고 그러면 모두가 믿어 주는 겁니다. 남의 이익을 생각하고 예수님처럼 봉사하면 그게 그냥 지나가는게 아닙니다. 다시 돌아와, 내게로 돌아오는 겁니다. 우리 주님의 정신을 우리가 본받아야 되겠습니다. 할레루야!
오늘 우리 많은 사람들은 남에게 책임 전가하고 원망, 불평하고 낙심하고 일은 할 생각 안하고 어디에서 그저 공짜로 먹을 생각만 합니다. 오늘 현대인들은 의식 자체에 기초가 너무 잘못되어 있고 질서가 없습니다. 예수님은 큰 집에 사신 것도 아니고 큰 권력 무슨 욕심낸 것 하나 없이 항상 갈릴리 주변을 다니면서 없는 사람 먹을 것 주시고, 병든 사람 치료해 주시고 죄인에게는 친구가 되시고, 그 집에 가서 어려운데 가셔서 주무시고 그러셨습니다. 얼마나 아름답습니까! 만왕의 왕이 그렇게 사신 겁니다.
이 세상을 사랑하는 여러분
우리 모두 평범한 나사렛 사람이 되십시다. 노래를 불러도 평범한 노래를 좋아하고, 음식도 평범한 음식을 좋아하고, 의복도 평범한 의복을 좋아하면서 욕심내지 말자는 말입니다. 평범하게 살자는 말입니다. 사람이 잠깐 왔다 가는 세상인데 영원히 사는게 아닙니다. 제가 예배 마치면 줄줄이 기도를 받으러 오십니다. 내일 입원하러 가기 전에 기도 받으러들 오십니다. 멀쩡하다가 ‘아아어어’ 그러고 오십니다. 어제까지 건강했지 마는 나그네의 길에 언제 하나님이 부르실지 모릅니다. 잠깐 왔다 가는게 인간이입니다. 내꺼입니다? 아닙니다. 우리는 나그네로 하나님 앞에 겸손하게 살고, 모두 봉사하며 살고 나누어 주고 살고 섬기고 살고 희생하고 살고, 좋은 일하면서 살다가 가야 합니다.
김삿갓 방랑시인 김삿갓이 있습니다.
저가 영주에서 소백산맥을 넘어서 다른 목사님 안내를 받아서 새로운 길로 가면서, 영월 쪽으로 오다보니까 거기 뭐가 있느냐 김삿갓 거기에 박물관이 있는겁니다. 그래서 들어가서 좋은 설교 자료를 많이 얻었습니다. 김삿갓 이 분이 얼마나 휼륭한 분인지 모릅니다. 이 분이 하루는 어디 가다가 날이 저물어 가지고 한 집에 들어갔는데, ‘하룻밤 자게 해 주십시오.’라고 했습니다. 너무 부자 집이입니다. 그랬더니, '아, 여기는 나그네가 자는 집이 아닙니다. 저 아래 마을에 여인숙에 가십시오.' 그러는 겁니다. 그래서 ‘아, 여기 하룻밤 집이 큰데 하룻밤 자면 안됩니까?' '이 집은 양반 집이고 아주 전통있는 집인데 안된다.'고 그랬습니다. 그래서 물었습니다. ’여기 이 집에 몇 대를 사셨습니까?’ ‘우리는 16대나 이 집에 살았습니다.’ ‘아, 그러시냐고 그 16대 조상들이 다 지금 계시냐?’고 ‘다, 가시고 우리 몇 사람밖에 없다’고 ‘보세요. 모두 인생 나그네지 않습니까? 나도 나그네고 당신들도 나그네인데 하룻밤 자고 갑시다.’ 그래서 억지로 자고 갔다는 그런 말이 있습니다. 잠깐인 인생에 지나가는 나그네 재워주고 대접해 주고, 할렐루야! 나그네의 길입니다.
고상하고 굉장하게 그러지 마십시오. 호텔에 앉아서 고상한 척하고 그러지 말고 바쁘게 살아야 합니다. 부지런히 살고, 이야기 하더라도 전화는 짧게 하고 그리고 또 가서 열심히 일해야 합니다. 호텔에서 그러고는 또 찜질방으로 또 가고, 계속 할 일 없이 종일, 오늘 우리 사회가 너무 이렇게 방황하는 겁니다. 무질서한 삶입니다. 할렐루야!
은퇴하셨습니까? 에디오피아나 캄보다아나 가서 열심히 봉사 좀 해보십시오. 일 년이라도 봉사 좀 해보세요. 삼 년이라도 봉사 좀 해보세요. 하나님앞에 가서 좀 내어 놓을 수 있는걸 만들어야 될거 아닙니까? ‘너 뭐 하다 왔냐? 나그네의 길에 뭐 하다 왔냐?’ 시간 관리는 내가 하는 거니까, ‘하나님 아버지 이렇게 캄보디아 다녀왔습니다.’라고 말해야 되지 않겠습니까? 어려운 분들 봉사하면 힘이 납니다. 기쁨이 납니다. 내가 행복한걸 알게 됩니다. 흡족함이 옵니다.
말씀드렸지만 저가 어, 이건 참, 감동적입니다. 너무너무 감동적입니다. 저가 노숙자들 돌보는걸, 제가 한 십여년 뒤에서 도와드리고 있습니다. 그걸 담당하시는 우리 안목사님이 요사이 서해안에 기름 유출 때문에 노숙자를 데려 갔습니다. 버스에 한 차씩 싣고 가서 한 주일 동안 일하고 데려오고, 데려가고 그랬습니다. 노숙자들은요, 생각이 너무너무 부정적인 사람들이 많답니다. 그러니까 노숙자가 된다는 겁니다. 생각 때문에 노숙자가 됐다는 겁니다. 사람이 다, 사람다운 생각만 하면 100%행복하게 되어 있습니다. 생각을 잘못해서 그렇게 되는 거니까 그걸 못 고치는 거지요 누가 고치겠습니까? 부모가 고칩니까? 본인도 못 고치는 걸. 아무도 못 고치는데, 이 사람들 거기가서 봉사를 시켰더니 생각이 바뀌어진겁니다. ‘하하, 내가 참 복을 받았구나! 내가 건강한데 잘못 관리했구나! 내가 이렇게 일하니 놀라운 일이 일어나는데...’ 그래서 이 사람들이 올라와 가지고 십 년 노숙자 생활을 청산하고 노동판에 들어가 일을 하고, 그러니까 그 전에 종일 잠자고 놀다가 와가지고 밥 얻어 먹었는데, 일하고 먹으니 건강해지고, 돈도 만들어지고 누이 좋고, 매부 좋고, 꿩먹고, 알먹고 그렇게 바뀌었다는 겁니다. 야! 지금까지 이 분들이 십 년을 거기 있어도 이걸 몰랐던 겁니다. 못 고친겁니다. 일하고 나니까 너무 밥맛이 좋고, 모두가 증오하고, 비판하고 모이면 욕하고, 배운 사람들이니까, 똑똑한 사람들이니까, 세상 돌아가는 것만 욕하다가 이제는 완전히 생각이 달라져 가지고 노숙자 생활을 완전히 끝을 내더랍니다.
봉사, 세상에 이렇게 좋은게 봉사입니다. 여러분 자녀들이 불평, 불만해요? 봉사 좀 시켜봐요. 봉사 시키고, 일시키고, 좋아지는 겁니다. 예수님이 어디서 사시고, 무엇을 하셨는가를 알아야 합니다. 한국 교회가 반성할게 많고, 우리 성도들이 반성할 일이 많은 겁니다. 주의 종들이 반성할 일이 많은 겁니다. 예수님 처럼 열심으로 우리 모두 나가서 나사렛으로 가서 열심히 일하는 성도 되시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아멘. 2층에도 축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