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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가운 생활을 따뜻하게 바꿔라
“몸이 차갑고 머리가 뜨거워지면 몸과 마음의 질병이 생기는데, 무엇이 사람
들의 뱃속을 차갑 게 만들었겠습니까?
몸을 차갑게 만든 원인은 우리 생활 속에 무수히 많은데 냉장고에 보관
한 차가운 음식을 가장 먼저 주목해야 합니다.
”음식을 따뜻하게 먹어야 위 장 제 기능을 발휘하며 건강을 유지할 수 있다.
더운 여름철 차가운 음료수를 많이 마시는데, 처음엔 목과 가슴이 시원하지만 잠시 후에는 배
가 차가워지면서 배탈이 나며 뱃속의 열이 위로 올라와 머리와 가슴이 답답해지고 정신이
만해지고 다시 갈증이난다고 한다. 그 밖에도 밤늦게 먹은 음식, 부족한 잠, 심리적인 충격,
과로·과식·과음 등이 몸을 차갑게 만든다고 한다.
그렇다면 어떻게 하면 몸이 따뜻해질까. “내가 만난 장수 노인 가운데 제주도의 고이기 옹
(1994년 당시 102세)은 여름에도 항상 따뜻한 음식만 드셨습니다.
따뜻한 음식은 위장에서
분해·발효(소화)시키기가 좋아 건강을 유지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김 소장이 만난 장수 노인들의 식사법은 의외로 간단했다. 하루 세 끼 따뜻한 음식을 먹되, 부족한 듯이 먹는다는 것. 또한 음식은 가리지 않고 골고루 먹는다.
흔히 매운 음식 때문에 위장병이 생긴다고 하는데, 매운맛은 몸에 들어가 열이 나게 해 따뜻
하게 해준다. 매운맛은 열이 필요한 사람 즉, 차가운 사람에게 필요한 음식이라고 한다.
아침 일찍 일어나면 뜨거운 차를 마셔 뱃속을 편안히 해준다.
매 식사 전과 후에, 잠을 자기 전에, 그 밖에도 틈틈이 뜨거운 차를 마신다. 물도 따뜻하게 마셔야 한다고 그는 주장한다. 흔히 건강 학자들이 ‘끓인 물은 죽은 물’이라며, 생수를 마시는 것이 좋다고 하는데 틀린 말은 아니지만 기운의 측면에서 보면 달라진다고 역설한다.
차가운 물 때문에 기운(열)을 뺏겨 우리 몸이 차가워지는데, 소량의 미네랄과 산소를 섭취한
들 무슨 소용이냐는 것. 늘 배를 따뜻하게 해야 하므로 한여름에도 속옷은 꼭 챙겨입어야 한
다. 배가 따뜻하면 머리도 맑아지고 마음까지 차분해진다. 배가 차가워지면 기운이 없다.
기운이 없으면 척추에도 힘이 없어져 등이 굽고, 다리는 힘이 없어 발끝과 무릎이 벌어지게 된
다. 그런데 의도적으로 발끝을 붙이고 등허리를 쭉 펴면 바른 자세가 되며 배에 힘이 생겨 따
뜻해진다.
특히 타고난 기운이 약한 사람은 계속해서 장부를 따뜻하게 해줘야 기운이 보충된다. 이런
사람은 목욕이 많은 도움이 된다. 그 밖에 단전호흡·단식·바른 자세, 땀이 흐를 정도의 운동
등이 몸을 따뜻하게 해준다고 김 소장은 설명한다.
“물질 문명의 발달이 사람들을 병들게 만
든 것입니다. 전기의 발명으로 잠을 푹 자지 못하게 되었고, 자동차가 사람을 걷지 않게 했으
며, 냉장고가 차가운 음식을 먹게 했지요. 건강한 생활이란 물질 문명이 발달하기 이전의 생
활로 돌아가는 것이겠지만, 시대를 역행할 수는 없는 노릇이지요.
자신이 처한 상황에서 최대한 차가운 생활 방식을 지양하고, 몸을 따뜻하게 만드십시오. 그래
야 건강하게 오래 살 수 있습니다.”
단전호흡으로 속 기운을 키운다 몸이 차가우면 배에 기운이 없고 등이 굽게 되는데, 배에 기
운이 없다는 것은 오장육부에 기운이 없다는 뜻이다. 이때 호흡을 하면 배에 힘이 없어 단전
까지 기운이 미치지 못하고, 가슴으로만 호흡을 하게 되며 호흡이 짧아진다.
단전호흡을 제대로 하면 오장육부의 찬 기운을 빼내고 따뜻하게 해줘 건강을 지킬 수 있다. 호흡을 할 때는 무릎 사이의 폭이 엉덩이를 벗어나지 않아야 한다.
가부좌를 틀고 앉아서 호흡을 할 때도 한쪽 다리는 몸쪽으로 당기고 반대 다리는 밖으로 빼내
다리 사이를 좁힌다. 코로 숨을 자연스럽게 들이쉬면서 배꼽 밑 단전에 숨을 집어넣는다.
잠시 멈춘 후 들이쉬던 속도만큼 숨을 천천히 길게 내쉬면 아랫배 깊숙이 힘이 들어간다. 이때
뒷머리와 등허리를 쭉 펴면 저절로 몸의 중심이 단전에 잡히며 깊숙이 힘이 들어간다.
숨을 들이쉴 때는 가슴과 등은 가만히 있고 내쉴때 들어갔던 아랫배만 나오게 한다. 이렇게
호흡을 반복하면 오장육부에 기운이 생겨 순환이 되고, 머리는 차가워져 정신이 맑아진다.
터 바닥에 닿는 듯하게 걷는다. 이때 발의 앞 끝이 들리지 않게 주의한다.
또한 신발을 질질 끌어서도 안 된다. 만세 부르는 자세나 대자로 잔다 건강한 아기의 잠자는 모습을 보면 바르게 누워 다리를 쭉 펴고 양팔을 만세 부르는 자세로 잔다.
이를 ‘대자(大字)’ 자세라고 하는데, 가장 빨리 피로를 풀어있는 건강한 자세라고 할 수 있다. 베개는 낮고 딱딱해야 한다.
따뜻한 물을 먹으며 단식하라 몸이 차가워지면 기운이 없으며 밥맛이 없고 쓰다. 이것은 배가 차가워져서 소화·배출 능력이 떨어졌기 때문이다. 이때 억지로 먹으면 ‘체냉’이 된다.
음식은 몸에서 차가워져 굳어 숙변이 되고, 지방이 굳어 체지방 혹은 콜레스테롤이 되어 비만·고혈압 등의 큰 병을 만든다. 밥맛이 없을 때 한두 끼를 굶으면 오히려 뱃속이 편해지면서 따뜻해진다. 너무 많이 먹어 탈이 났을 때는 단식을 해야 하는데, 김 소장은 반드시 따뜻한 물을 마시면서 단식할 것을 강조한다. 단식을 하면 차가워져 굳어 있는 뱃속을 따뜻하게 해주어야 하는데, 생수가 좋다며 차가운 물로 무리한 단식을 하면 몸이 싸늘하게 식어 건강을 잃을 수도 있다. 또한 염분도 반드시 섭취해야 한다. 몸이 따뜻하면 살고 차가워지면 죽는다
어느 유명한 의사가 40년간 의사생활을 마치고 운명하면서 자기가 40년동안 환자를 치
료하면서 건강비법을 알고 있는데 내가 죽거든 금고속에 있는 건강 비법을 확인하고 널
리 알리라고 하였는데 의사가 죽고 많은 사람들이 호기심속에 금고속을 열어보니 그비
법은 다름아닌 頭寒足熱 胃八分度는 무병장수한다고 써있다고 하였다.
頭寒 足熱- 머리는 차고 발은 뜨겁게
≪몸이 차가워지면 나타는 증상 ≫
- 감기에 잘 걸린다.
- 피부질환이 생긴다.
- 남성질환이 생긴다. (정력약화)
그러면 몸이 따뜻하게 만들려면
- 몸은 찬물 벼락을 맞으면 몸이 움츠러든다. 찬 기운은 위축시키고 굳게 하는 성질이 있다.
'급체'가 생긴게 된다.
되고 냉체질은 마르게 되는것이다.
- 우리몸에서 따뜻해야 할 부분은 위장, 신장,방광, 팔다리, 등 , 배등이며 차가워야
할 부분은 머리이고 그 중간부분으로 가슴인 심장과 폐는 차가워지거나 뜨거워지면 안되고 중간정도가 되어야 한다.
찬우유도 데워먹자 (따뜻한 음식음 위장에서 분해 소화시키기가 좋아 건강을 유지하는데 도움 이 되지만 차가운 음식은 위장에 들어오면 위장은 차가운 음식을 위장의 따뜻한 기운으로 데워서 소화시켜야 하기 때문에 많은 기운이 소모된다)
아침일찍 일어나면 뜨거운 차를 마셔 뱃속을 편안하게 해주고 식사 후에 2시간이 지난후에 뜨거운 차를 마셔보라! 저절로 몸이 따뜻해 지며 피가 순환 이 잘된다
매운맛을 몸에 들어가 열을 내게하여 따뜻하게 해준다. 시골에서 닭이 비실비실대면 꼬추장 비빈 보리밥을 주면 닭이 금방 좋아진다. ( 밥맛없을때 고추장에 비벼먹자)
( 가족끼리 부부끼리 부모자식간에도 존대말을 쓰자) 부모자식사이에도 서로 존댓말을
쓰면 잡안에 큰소리나 쌍소리가 날 일이 없고 화목하며 사랑이 넘치는 집안이 된다.
존댓말에는 차분한 마음, 조심스러운 마음이 들어 가 있다. 반면에 반말은 급하고 무시하
는 마음이 있다.
※ 우리는 왜 욕을 하게 되는 것일까.
그것은 생각이 작기 때문이다. 생각이 작으면 마음이 급해지고, 마음이 급해 지면 마음
에 병이 든다. 마음이 병든 사람은 쌍소리가 일상화 된다.
그래서 욕을 하게 되는 것이다. 아이들에게도 존댓말을 해보라 그러면 아이들도 자연스럽게 존댓말을 한다. 몸이 따뜻 하다는 것은 기운이 있다는 의미이다.
기운이 있고 강한 사람이 쓰는 말이 바로 존댓 이요, 바른말, 고운말이다.
데 문제는 땀을 흘리고 난 다음이다. 사람들은 기껏 열심히 운동하고 나서 찬물이나 찬
음료를 마신다. 이렇게 하면 찬것을 빼고 다시 찬것을 몸에 넣어 운동한 것이 허사가 된
다. 운동이나 등산해서 열심히 땀을 빼서 몸을 따뜻하게 만들어 놓고 다시 찬것을 먹어
서 헛일로 만드는 것이다.
땀을 흘리고 나서 찬물, 찬음료수 먹으면 입과 목구멍은 시원 하지만 뱃속은 더 차가워지게 된다. 앞으로는 운동후에도 따스한 물(차 )을 먹어 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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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무는 가을이 되어 잎이 떨어진 뒤라야
꽃 피던 가지와 무성하던 잎이 다
헛된 영화였음을 알고,
사람은 죽어서 관뚜껑을 닫기에 이르러서야
자손과 재화가 쓸 데 없음을 안다. "채근담"에서-
십년 만에 죽어도 역시 죽음이요,
백년 만에 죽어도 역시 죽음이다.
어진 이와 성인도 역시 죽고,
흉악한 자와 어리석은 자도 역시 죽게 된다.
썩은 뼈는 한 가지인데 누가 그 다른 점을 알겠는가?
그러니 현재의 삶을 즐겨야지
어찌 죽은 뒤를 걱정할 겨를이 있겠는가. -"列子"-
유익한 벗이 셋 있고 해로운 벗이 셋 있느니라,
곧은 사람과 신용 있는 사람과 견문이 많은 사람을
벗으로 사귀면 유익하며,
편벽한 사람과 아첨 잘하는 사람과 말이 간사한 사람을
벗으로 사귀면 해로우니라. -"孔子"-
나이 많음을 개의치 말고,
지위가 높음을 개의치 말고,
형제의 세력을 개의치 말고 벗을 사귀어라.
벗이란 상대방의 덕을 가려 사귀는 것이니,
여기에 무엇을 개재시켜서는 안 되느니라. -"孟子"-
덕행을 이룬 현인은 높은 산의 눈처럼
멀리서도 빛나지만,
악덕을 일삼는 어리석은 자는
밤에 쏜 화살처럼 가까이에서도 보이지 않는다.
어리석은 자는 평생이 다하도록
현명한 사람과 함께 지내도
역시 현명한 사람의 진리는 깨닫지 못한다. -"법구경"에서-
사람은 반드시 자신을 위하는 마음이 있어야만
비로소 자기 자신을 이겨낼 수 있고,
자신을 이겨내야만 비로소 자기를 완성할 수 있다.
-"에스더 옮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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