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대한노인회 전북연합회 노인자원봉사지원센터(센터장 왕진숙)에서는 2015. 9. 18(금)10시 한옥마을 경기전 광장에서 “전주시지역 노인자원봉사클럽 활동의 날”행사를 성대하게 했다. 이 날 행사에는 전주시지역의 37개 노인자원봉사클럽 약400명의 회원이 연합으로 기념식을 마치고 한옥마을 일대에서 캠페인 및 쾌적한 한옥마을 만들기 환경정화 봉사활동을 실시하였다.
이날 행사를 통하여 어르신도 사회구성원으로서 중요한 몫을 담당하고 있음을 널리 홍보하였고 전주시 노인자원봉사클럽 활동을 통하여 자긍심도 높여 주었다. 왕진숙 센터장은 기념식에서 “묵묵히 어르신이 자원봉사활동에 참여해 주셔서 감사하다.” 고 말하고 “ 앞으로도 존경받는 어르신이 되어 주시기 바란다.”고 격려해 주었다.
참석한 노인자원봉사자들은 선서 및 노인자원봉사자 구호제창을 힘차게 외쳤다. 구호 1. 부양의 대상에서 사회를 책임지는 노인으로 구호2. 노인이 앞장서는 세상 아름다운세상 구호3. 노인자원봉사 실천과 보람, 구호를 외치는 어르신마다 젊은이 못지않은 열정이 넘쳤고 관광객과 시민들은 발걸음 멈추고 행사모습을 지켜 보았다. 이어 참석자들은 5개조로 나누어 한옥마을 일대에서 거리 캠페인 및 쾌적한 한옥마을 만들기 봉사활동을 전개하였다.
한편 참여한 노인자원봉사자 L씨는 “이날 행사를 통하여 전주시의 슬로우시티 재지정을 기원하는 마음이 간절하였다.”고 말하고 “노인자원봉사클럽 활동의 날을 한옥마을 일대에서 실시한 것이 의미가 매우 크다.”고 했다.
P씨는 “전주한옥마을이 볼거리, 즐길거리, 먹거리가 어울어진 관광도시가 될 수 있도록 전주시 노인자원봉사클럽 회원들이 더욱 노력하자는 결의대회였다.”고 평하면서 자부심을 보였다.
전주시지역 노인자원봉사자 거리 캠페인 벌여.hw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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