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의 하나님!
코로나로 얼어붙었던 겨울이 지나가고, 이제는 봄의 따사로운 기운이 감도는 2월의 마지막 주일을 맞이하여 주님께 예배하게 하심에 감사드립니다.
세상의 온 교회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운데도 저희 생명사랑교회를 올바른 길로 인도하여 주시고, 새 성도들이 한 사람씩 늘어가게 하심에 감사드립니다.
이세상은 지구온난화로 인하여 주님의 창조질서가 파괴되어 폭설과 장마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우크라이나 전쟁과 튀르키에의 지진으로 인하여 고통을 격고 있는 많은 이들을 위하여 기도합니다.
이들이 하루속히 평화와 안정을 누릴 수 있도록 자비를 베풀어 주옵소서.
언제나 우리들의 마음을 살피시어 주님의 뜻에 합당한 생각과 생활을 하게 해주시고, 우리에게 주어진 일들을 즐거운 마음으로 성실히 대하게 하여주심에 감사드립니다.
실망과 좌절을 당하는 일이 있더라도 침착하게 헤쳐나갈 수 있게 하여 주시고 비난을 받을 때에도 서운한 마음으로 하루를 망치지 않게 하옵소서.
우리들의 마음이 오직 하나님을 주님으로 모시고 사는 기쁨으로 가득하기를 원합니다.
남을 판단하고 정죄하기보다는 이해하고 도와주는 저희 모두가 되게하여 주옵소서.
어두운 세상에서 빛의 자녀로 늘 주님과 동행하는 삶이 되기를 소망합니다.
여러가지 사정으로 인해 마음 아파하는 자, 성도들간에 생긴 일로, 말로, 행동으로 상처입은 자, 우리들의 잘못으로 실족함을 당한 자, 질병으로 고통받는 자들이 다 치유함을 받는 귀한 시간이 되게하여 주옵소서.
사랑의 하나님, 생명의 말씀을 대언하는 한문덕목사에게 능력에 능력을 더하시어 진리의 말씀만을 전하게 하시고, 듣는 우리들에게는 들은 대로 실천하는 저희들이 되게하여 주옵소서.
각 신도회와 아가페모임, 각 기관과 지체들을 견고하게 세워주실 줄 믿으며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