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말
안녕하세요 TONY입니다.
여행을 많이 좋아해서 자주 가고 싶지만
회사를 다니는 관계로 잘 못갑니다만 조금있는 사진기술로 많은 말보다
사진으로 재미있게 엮어볼려고 합니다만 조금 많이 부족하더라도
이해해주시고 잼있게보시길 바랍니다
총 7박8일일정이고 7/29 저녁에 출발하여 8/5일 새벽1시비행기로
인천에 입국하면 8시쯤도착하게 됩니다.
전 개인적으로 패키지를 싫어해서 자유여행으로 했고 숙소는
그때그때 다르게 잡았습니다.
움직이는 여정이 조금씩 틀어지긴 했지만 좋은곳은 다 가본것 같네요
항상 여행가따오면 후회도 남지만...제인생에서 아주 중요한 한페이지를
채우고 돌아왔습니다.
젠장 좀 늦게가서 로밍써비스와 보딩과 출국심사했더니 탑승시간
달랑달랑5분정도 남아서 열라뛰었는데
예상대로 여유있게 탑승가능하더군요
자리잡고 벨트매고 이륙시간 기다릴동안 뭘했을까요??
보고계신 첫번째 사진 찍었습니다..
날개옆은 엔진 소음때문에 시끄러운데 난 여행때마나 늘..
저번 싱가폴갈때도....
베트남항공으로 예약했는데 대한항공 탔습니다.
어쩐지 비싸더라....마일리지카드도 안만들었는데...미티
그래도 거의 실망시키지 않는 기내식...좀 느낀한편
뱅기타기전 밥먹는 사람 이해못하겠뜸 꼭 기내식 남기더군..
공항에 도착하고 무지 더울거 같았는데 한국보다 시원 기분 짱~~
여행자거리인 데탐거리로 5$ 쇼부~~~
비나&비나썬 <--이름가진 택시 추천합니다
아무 호텔이나 잡았더니 비싸기만하고 20$내고 돈 아까워 죽는줄 알았뜸
한잔하려고 했는데 낼 투어생각에 취침(호텔은 팬만있어도 OK)
아침6시기상 했는데 예상데로 날씨가 흐려있더군요...미티
첫날부터 이게 뭐람...결국 베남3일째까지 흐리고 스콜 때려주시고...
>
어릴적 TV 안나와서 흔들던 안테나가 베남에는 있더군요..
어릴적 아부지가 조절해주시곤했는데...암튼 한컷
신카페 앞입니다.투어가려고 사람들 가지각색의 인종들...ㅋ
그래도 한국사람/일본사람은 어딜가나 티납니다...ㅎㅎ
메콩투어 3DAY/2DAY/1DAY순으로 떠납니다.
근데 지정시간보다 최소20분이상 연착되어가기 떄문에
많이 기다려야합니다.
저거 잘봐야합니다...모르면 진행하는 직원한테 아무말도 하지말고
투어끊은 예약종이 보여주면 기다려라 뭐 이렇게 얘기합니다.
투어 끊을때도 신카페 들어가서 종이보고 손으로 가르키면 OK
하지만 간단한 영어는 알아가는게 좋겠죠,,,ㅋ
투어버스안입니다.이번 여행은 혼자 갔기때문에 심심하긴해도
나름대로 홀가분한 맘은 있더군요...출발직전입니다.
이때까지도 메콩투어가 볼게 별로 없다는걸 몰랐죠...
버스시간만 왕복 6~7시간입니다.
볼게 없는건 아니지만 투자한 시간에 비해 그리볼게 없다는...쩝
버스안에서 찍은 사진인데 그냥 사람사는 냄새가 납니다.
멀리보니 별로 안지저분해보이네요,,ㅋ
가까이보면.....켁
몇시간 등에 땀띠 날때까지 가더만 내려서 그냥 걸어서 500미터가니
배를 타라고 하는데 왠지 믿음이 안가더군요,,,그래도 돈냈으니...
6$인가 낸거 같은데...아까워서라도,,,흠...
2대의 투어배가 같이 움직였고 몇척이 더있더군요,,
물 색보세요..조금 더럽게보이죠?
실제로 자세이보면 진짜 많이 더럽습니다.....미티
어두운 날씨에 바로 비올것 같았던 날씨 사진도 별로 언더로 찍혔네요
좀 이색적인 풍경....TV이에 다큐멘터리에만 나오던 풍경...
디스커버리채널이였던가?,,,암튼....
뭐 특이한건 없구요..강 옆에 꼭 저렇게 부실하게 집을 꼭 지어야하나 라는,,,
대략 난감...좀 안에다 짖고 조금한 선착장을 만들지..희안해요..
나중에 들은 얘기인데 저물 퍼다가 세수하고 밥지어먹고 변본거
저 강물에다가 버린다던데...설거지도 저기다하고..
음식도 씻는다는데 안씻고 그냥 먹는게 더 깨끗하지 않을까요?
느낌이 배가 거의 우리나라 트럭이나 봉고로 사용되는거 같더군요..
짐도나르고 배위에서 살고...
할머니 같은데 힘들지 않으실지....
특별한거없어서 패쑤~~~
특별한거없어서 패쑤~~~
특별한거없어서 패쑤~~~
특별한거없어서 패쑤~~~
배로 20분정도 가서 내린곳에 구경도하고 자율???에 의한 쇼핑도하고..
월남쌀인가? 뭔가하는거 먹을때 싸먹는 라이스페이퍼 랍니다...
한가지 아주머니 덥겠따..ㅋ
스콜이 한방 쏴주어 내리는 비를 바라보며.....혼자는 역시 좀 외롭군...
오른쪽의 가이드 아져씨 뭔가를 설명하는데 베남억양이 썪인 영어 알아듣는
사람은 정말 위대하다는....대략 박수
코코넛으로 만든 카라멜 50,000동주고 샀는데 사지말고 맛만 보세요..넘 비싸요
나중에 한국 영어선생님을 만났다는데 그분도 잘 못알아 듣는다는.,..ㅋㅋㅋ
뭐 꼭 비위생적이지는 않는것 같지만 강물을 생각하면 별로 먹어볼 생각이
안나요,,,ㅋㅋ
뭐 가진건 없어도 힘,,,남자는 힘,,,,,뭐 그치않아도 쓸때도 없는데..남아도는데..
저걸 사서 어디다 써......쩝..입만만 다시고...
강아지도 못먹는디...ㅋㅋ
가격은 무지싸요,,우리나라로 반입금지입니다.ㅋㅋ
임국할때 한번도 가방안뒤지던데,,내가 밀수하지 않게 생겼나?
비가 그쳤네요....특이한 닭...진짜 닭같이 생겼다는....쩝
옆집으로 이동 이뤈 여긴 뻥튀기 만드는 공장...
뻥튀기 만들어서 시럽에 뭉치면 우리가 자주 먹던 70년대 쌀과자같은..ㅋㅋ
저거 튀길때 기름을 넣는데 기름이 아무래도 공업용 같다는..
냄새가 그래요...하긴 참기름을 기대한건 아니지만...
자~~물 색깔....켁.....사이공강이 생각보다 크더군요..
흐미~~~
오~~야자수가 달린 야자수나무.,...신기....신기...
특별한거없어서 패쑤~~
또 배타고 이동하더니 이번엔 밥을 주더군요,,,
껌스라느....밥위에 고기 한덩어리 앏은걸로....쩝..그래고 풀 몇개..
배고파서 다먹었뜸....맛은 먹을만했다는...
음료수 권해서 맥주하나 먹었더니..나중에 돈받더군요...ㅋ
꽁짜는 없는것이여~~~~~ ^^;;
밥먹고 후식 주더군요...
파인애플이 잴맛있어요...저 빨강색이 짬짬이고..노랑색이 뭐더라...
암튼 포도같은데 씨가 진짜커서 먹을게 없어여...그치만 많이 달아요..
벳남 전통음악인지..잘 모르겠지만....
<확실히 아이들은 진짜 이뻐요...20살로 가까이 가면..
이상하게 희안해지는것 같다는 느낌이...ㅎㅎ
귀엽죠?노래는뭐....훵~어~~어~~엥~~
이 꼬마,,,문제의 이 꼬마,...진짜 귀엽웠어여....모든 사람들의 사랑을
독차지...끝나고 어김없이 돈을 받아요,,,자율??.....뭐 전 그냥 줬어요..
특이한거없어 패쑤~~~
특이한거없어 패쑤~~~ 흐미......빠지기 진짜 싫다...
돌아오는 뻐스에서 앞자리 맘좋은 아주머니가 주신,.,,자몽같은데...아닌가?
얻어먹고 그냥 갈수없어서 비행기에서 땅콩 챙겼던 2봉지..
맥주먹을때 먹을라고 꼬불친건데....아주머니꼐 패쑤~~
히히...어쨌던 힘든 투어를 마치고(솔직히 이동시간이 진짜 빡세요~)
호텔 10불짜리로 얻고...진짜좋더군요..20불짜리나 별거 없어요
아침은 없구요...
짐놔두고 작년 중국 베이징에서 못간 북한 음식점을 꼭 가리라 생각하곤
출구전부터 벼르고벼러서 출발...혜~~~~
도착하자마자 공연시작 음식 시켜놓고 2층가서 공연먼저보고
빨강색 여성동무가 유명하다던데...
전 개인적으로 수수한 오른쪽 흰 한복입은 여성동무에 한표~~~
이름은 몰라요~~~
암튼 제가 다니는 회사에서 수입하는 CASIO키보드로 연주도하고
노래방사운드....쩝,.,,미치겠따...
그래도 인기는 짱입니다,,95%이상이 한국 사람이랍니다.
가격은 열라 비쌉니다...거의 260,000동이나 썼습니다.
안 아깝더군요,,,
120mm로 땡겨서 찍은사진 어둡고해서 사진은 잘 안나왔네요..
이뻐요? 남남은 맞는거 같은데 북녀는 아니라는 생각이 대략 뻘쭘~
이쁘진 않지만 순수하게 생긴 흰색한복을 입은 여성동무....
인상좋은 분홍한복의 여성동무... 동무동무하니까 이상하네요,,ㅋㅋ
기본안주에 이름난 평양소주...맛은 순한 이가도주 먹는 느낌,,,
곡주라서 소주보다 정말 순해요...
이거 들여오면 대박일거 같아요...여자들이 좋아할듯...비쌉니다..
우리나라돈으로 비싸다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죄송합니다...배고파서 먼저 먹었는데...먹다보니,,
아참 사진,,,,그래서,,,맛은,,그냥....기대보다는....
평양만두....이거 역시...그냥 그래요..만두맛하고 똑같아요,,,ㅎㅎ
묘한 만남이죠?
아시는분들은 벌써 눈치 채셨으리라...
소주는 평양소주,,,잔은 참이슬...이것이야말로
진정 남북의 진정한 교류가 아니던가,,,^^
소주로 다시 피어나는 외교의 꽃봉우리가 아닌가 말이다..흠...
다시 여행자거리인 데탐거리로 돌아왔는데
데탐거리 끝 롯데리아 건너편에 조그마한 공원같은게 있었는데
좀 넓었습니다..근데 거기서 재기같은걸 차고 프상스인2 5명의 벳남 사람들이
놀고있는게 아니겠습니다...재기하면 우리나라인데..듀글랴고...허접한
발차기를 하다니..그러나 꾸~~욱 참았습니다,,,
그때 나한테 재기가 날라오더군요...그러나 차지 않고 던져주었는데
같이하자고 계속 그러더군요,.,그래서 OK했죠...
30분정도 정신없이 잼있게 놀았습니다..
나라도 나이도 인종도 아닌 그냥 즐겁고 유쾌한 놀이였습니다.
정말 기분이 좋았습니다.
시간이 좀 늦어져 그만하기로하고 기념촬영한겁니다.
프랑스친구인데 사진을 멩리로 보내주시로하고 메일주소 적고
서울와서 보내주었는데 고맙다고 답장이 와있더군요,,,
지금 캄보디아에 있다더군요,.,,
부럽따,,,쩝....
좋은 추억을 만들어준 이친구들과 벳남 친구들에게 심심한 감사의
말씀을 이자리를 통해 써봅니다..
잊지못한 정말 좋은 추억입니다.
첫댓글 사진솜씨가 프로급입니다. 즐감했습니다.
정말 재밌게 보고 있네요.. 이번 주 토요일에 가는데 많은 도움이 되는 거 같아요.^^ ㄳ
저도 메콩델타투어는 좀 실망스러웠어요.. 사람들이 넘 좋대서 기대를 많이 해서 그런가.. 암튼 사진으로 보니 그때의 느낌이 새록새록 떠오르네요~
같은 곳을 많이 다녔네요 하긴... 투어로 감 그렇죠. 그런데 전 메콩의 그 강물이 좋았더랍니다. 손도 담가 봤는데...
재밌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