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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가 급상승이나 급반락 이후에 무엇이 기다리고 있는가 / 10/17(月) / 동양경제 온라인
우선, 지난주(10월 11~14일, 일본은 10일 휴장)의 시세를 되돌아 보자. 역시 '하이라이트'는 일본 시간 13일 21시 30분에 발표된 미국의 9월 CPI(소비자 물가 지수)였다.
결과는 전월 대비 +0.4%, 전년 동월 대비 +8.2%(8월은 +8.3%)였다. 동시에 식품과 에너지를 제외한 코어지수가 전월 대비 +0.6%, 전년 동월 대비 +6.6%(8월은 +6.3%)라고 발표되자, 직전 전일 대비 약 300달러 높아진 NY다우 선물 지수는 단번에 930달러의 급강하가 됐다.
이것은 물론, 9월의 코어 지수가 8월의 +6.3%부터 확대해, 40년만의 높은 성장이 된 것을 비관하는 것이다. 이로써 “11월 2~3일 FOMC(연방공개시장위원회)의 금리 인상폭은 0.75%가 아니라 1%가 된다”는 관측이 단번에 높아졌다.
■ 미국 시장은 CPI보다 영국을 불안시하고 있었다?
그런데, 여기서 1개 주목하고 싶은 것은, NY다우 선물의 가치 움직임이다. 격렬한 하락 직전에는 약 300달러 높아졌다는 것이다. 그것은 영국발의 정보로서 "리즈 트러스 신총리가 대형 감세 정책의 방향 전환을 모색하고 있다"는 보도가 그 이유였다.
법인세 감세 등 경제 완화책을 주창하고 당선한 트러스 총리이지만 재원에 대해서는 명확하게 나타내지 않았다. 이미 영국채의 폭락으로 이 나라의 연금 지불 불안이 부상하고 있었지만, 미국 시장에서도 영국의 국채 시장의 혼란에 신경질적이었던 것을 도모하지 않고 증명된 300달러 상승이였다. 앞으로도 영국의 정세는 주목받을 것이다.
자아, 격렬한 움직임은 그 후, 곧 시작된 현물 시장에서 일어났다. NY다우의 현물시장(공업주 30종 평균)은 선물의 대폭하락 영향을 받아 매도가 선행, 한때는 전날 대비 500달러를 넘게 낮아졌다. 그러나 그 후는 아슬아슬 환매가 들어가 점차 매수로 전개가 되었다.
결국, 13일의 NY 다우는 전날 대비 827 달러 상승으로 종료. 저가에서는 무려 약 1400달러 오름으로 거의 고가, 3만달러를 회복한다는 예정도 하지 않았던 움직임이었다. 바로 '예상으로 팔고 실현으로 산다'는 악재에 대한 시세의 전형적인 결과가 되었다.
하지만, 이것에 의해 「흐름이 바뀌었다」 「큰 바닥을 찍었다」라고 판단하는 것은 너무 이른 생각일 것이다.
NY다우는 종가 기반의 사상 최고치 3만 6799달러 65센트에서 21.94%나 낮아져 불과 2.83% 회복된 것에 불과하기 때문이다. 마찬가지로 S&P500종 지수도 25.42% 하락에 대해 2.60%, 나스닥 종합지수도 35.12% 하락에 대해 2.23% 회복된 것에 불과하다.
나스닥에 있어서는, 다음 14일의 하락으로 다시 연초래 저가 갱신이 되고 있다. S&P500도 앞으로 6.04 포인트로 저가 갱신에서 바닥을 쳤다고는 말할 수 없는 상황이다.
■ 일본 주식도 시장심리는 약해진다
한편, 일본 시장에서도 닛케이 평균 주가는 13일 미국 시장 영향을 받고 14일 전일 대비 853엔 상승한 2만 7090엔으로 대폭 상승했다.
일단 '반발 기대는 나왔다'라고 말할 수 있을 것 같지만, 시장에는 그만큼 강기파가 늘었다고는 느껴지지 않는다. 큰 폭 상승이었다고는 해도, 동일의 닛케이 평균은 하향의 25일 이동 평균선(2만 7148엔)조차 넘지 못했기 때문이다.
확실히, 10월 3일에는 거래시간 중에 저가 2만 5621엔을 붙인 뒤, 닛케이 평균은 4연속 반등이 되는 등, 나름의 기세는 있었다. 하지만 결국 25·75·200일 이동평균선이 거의 묶여 있던 2만 7100~2만 7400엔대를 빠지지 않았다. 많은 시장 참가자들은 이 존을 완전히 벗어날 것이라고는 생각하지 않을 것이다.
필자가 잘 아는 시장 관계자와 얼굴을 맞췄을 때 최근 인사는 '구매 재료가 없네'였지만, 이번에도 뉴머니가 들어가는 명확한 매입 재료가 나온 것은 아니다. 3일부터의 상승이 그랬듯, 매입만으로는 한도가 있을 것 같다.
비교적 저렴한 감으로부터 일본 주식의 구매를 할 매입자도, 과잉 매수 매도를 판단하는 「등락 레시오」(가격 인상 주식수 ÷ 가격 인하 종목 수를 계산해 %표시하는 것)의 애매함에 "구매 타이밍을 잡을 수 없다"고 하고 있다. 급락 레시오(25일)는 요즘 저조한 시세에도 불구하고 매수존으로 여겨지는 '70'을 좀처럼 밑돌고 있지 않는다.
다만, 14일의 급반발은 13일의 도중까지의 하락에 이은 하락으로, 매도 피로 기분이 충만하고 있던 시장의 스트레스성 「큰 가스 배출」이 된 것은 사실이다. 이번 움직임이 무의미했다고는 생각되지 않는다.
주말 17일 일본주시장은 미국 시장의 움직임을 쫓아 일단 전주말 대비 반락의 한시름일 것이다.
향후는 영국의 계속된 금융 불안을 곁눈질 하면서, 10월 27일의 ECB(유럽중앙은행) 이사회, 11월 2~3일의 FOMC에 있어서의 금리 인상폭의 생각과, 양적 긴축의 영향을 느끼면서 싸움이 이어질 것 같다. 그 전에 우선은 용기를 내어 이 급락 국면을 샀던 매수자가 잠시 매수하여 있을 수 있을지, 곧바로 매도할 것인지 주시할 필요가 있을 것 같다.
마지막으로, 그 판단 재료가 될 것 같은 이번 주 예정을 보자. 시장에 영향을 줄 것으로 보이는 것은 다음 경제지표의 숫자다. 긴축이 강화될지 완화될지만이 주목받고 있는 지금의 시장에서는 오히려 경제지표의 악화가 기대 재료(?)가 되고 있다.
그 기대 재료의 필두는, 악화가 계속되는 미국의 주택 관련 지표일 것이다. 18일 10월 NAHB 주택시장지수, 19일 9월 주택착공 건수·허가건수, 20일 9월 중고주택 판매 건수가 주목된다.
또한 공산당 대회가 시작된 중국에서도 눈을 뗄 수 없다. 7~9월기 GDP, 9월 공업생산, 9월 소매매출, 1~9월 고정자산투자, 1~9월 부동산개발투자가 발표되는 18일 11시 전후로 시장 변동 가능성도 있다.
게다가 당연히 미국의 결산에도 주목이 된다. 뱅크 오브 아메리카, 골드만 삭스, 존슨 엔드 존슨, 넷플릭스 등 연일 계속되는 동국기업의 결산에 따라 '역금융시세'가 '역실적시세'로 떨어질 것인지 어느 정도 밝혀질 것 같다.
■ 인바운드 관련 종목 상승에 기대
한편, ‘매수 재료가 없다’고 한탄하는 증권시장(兜町카부토쵸)에서 유일하게 기대하는 것이 19일에 나오는 9월 방일 외국인객수다. 본격적인 숫자 상승은 10월 이후가 되겠지만, 지금까지 시세 예정표에서도 주목받지 못했던 방일 외국인 객수는 앞으로 매월 최대의 주목재료가 될 것이다.
인바운드 관련 종목은 벌써 움직이고 있지만, 그 밖에 매수 재료가 없는 현재, 시세로는 아직 앞으로일 것이다. 또 환율 개입이 없는 것을 포함해 달러 엔 시세의 움직임도 주목이다. 엔저 진행으로 기업 결산에 큰 숫자가 가산되는 것을 시장은 여전히 경시하고 있다.
2023년까지 계속될 것 같은 주요국의 금융긴축 정책에, 시장은 과잉매도 분위기가 가득해, 극히 그늘진 곳에서 시세는 반전한다. 이번 격렬한 움직임은 그 징후라고 생각한다. 지난번도 말했듯이, 여기는 "팔고 태연, 사서 오르지 않고"로 극복하자.
(이 기사는 "회사 사계보 온라인"에도 게재하고 있습니다)
히라노 겐이치(平野 憲一) : 케이 애셋 대표, 마켓 분석가
https://news.yahoo.co.jp/articles/de1e62c3f6898bdce63a1c95bea02a69453cc28d?page=1
株価の急上昇や急反落の後に何が待っているのか
10/17(月) 7:31配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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東洋経済オンライン
乱高下する株式市場。アメリカのナスダック総合指数は再び年初来安値をつけた(写真:ブルームバーグ)
まずは先週(10月11~14日、日本は10日休場)の相場を振り返ってみよう。やはり「ハイライト」は、日本時間13日21時30分に発表された、アメリカの9月CPI(消費者物価指数)だった。
結果は前月比+0.4%、前年同月比+8.2%(8月は+8.3%)だった。同時に食品とエネルギーを除くコア指数が前月比+0.6%、前年同月比+6.6%(8月は+6.3%)と発表されると、直前に前日比約300ドル高となっていたNYダウ先物指数は一気に930ドルもの急降下となった。
これはもちろん、9月のコア指数が8月の+6.3%から拡大し、40年ぶりの高い伸びとなったことを嫌気してのことだ。これで「11月2~3日のFOMC(連邦公開市場委員会)における利上げ幅は0.75%ではなく1%になる」との観測が一気に高まった。
■アメリカ市場はCPIよりも英国を不安視していた?
さて、ここで1つ注目したいのは、NYダウ先物の値動きだ。激しい下落の直前には約300ドル高となっていたことである。それは英国発の情報として、「リズ・トラス新首相が大型減税政策の方向転換を模索している」との報道がその理由だった。
法人税減税などの経済緩和策を唱えて当選したトラス首相だが、財源については明確に示されていなかった。すでに英国債の暴落で同国の年金の支払い不安が浮上していたが、アメリカ市場でも英国の国債市場の混乱に神経質になっていたことが図らずも証明された300ドル高だった。今後も英国の情勢は注目されよう。
さあ、激しい動きはそのあと、まもなく始まった現物市場で起こった。NYダウの現物市場(工業株30種平均)は先物の大幅安を受けて売りが先行、一時は前日比で500ドルを超す下げとなった。しかし、その後はジリジリと買い戻しが入り、次第に買いが買いを呼ぶ展開となった。
結局、13日のNYダウは前日比827ドル高で終了。安値からは何と約1400ドルもの上げでほぼ高値引け、3万ドルを回復するという予想もしなかった動きだった。まさに「予想で売って実現で買う」という、悪材料に対する相場の典型的な結果となった。
しかし、これにより「流れが変わった」「大底を入れた」と判断するのは早計であろう。
NYダウは引け値ベースの史上最高値3万6799ドル65セントから21.94%も下げており、わずか2.83%戻したにすぎないからだ。同様にS&P500種指数も25.42%の下げに対して2.60%、ナスダック総合指数も35.12%の下げに対して2.23%戻ったにすぎなかった。
ナスダックにおいては、翌14日の下げで再び年初来安値更新となっている。S&P500もあと6.04ポイントで安値更新のところで、とても「底入れした」などとは言っていられない状況だ。
■日本株も市場心理は弱気に傾く
一方、日本市場においても、日経平均株価は13日のアメリカ市場を受けて14日に前日比853円高の2万7090円と大幅高となった。
ひとまず「アク抜け期待は出た」と言えそうだが、市場にはそれほど強気派が増えたとは感じられない。大幅高だったとはいえ、同日の日経平均は下向きの25日移動平均線(2万7148円)さえ超えていないからだ。
確かに、10月3日には取引時間中に安値2万5621円をつけたあと、日経平均は4連騰となるなど、それなりの勢いはあった。だが、結局は25・75・200日移動平均線がほぼ束になっていた2万7100~2万7400円台を抜けていない。多くの市場参加者はこのゾーンを完全に抜くとは思えないのだろう。
筆者がよく知る市場関係者が顔を合わせたときの最近のあいさつは「買い材料がないね」だったが、今回もニューマネーが入る明確な買い材料が出たわけではない。3日からの上昇がそうだったように、買い戻しだけでは限度がありそうだ。
割安感から日本株の購入を探る買い待ち筋も、買われすぎ、売られすぎを判断する「騰落レシオ」(値上がり銘柄数÷値下がり銘柄数を計算して%表示するもの)の中途半端さに「買いのタイミングが取れない」とぼやいている。騰落レシオ(25日)はこのところの低調な相場にもかわわらず、買いゾーンとされる「70」をなかなか下回ってこない。
ただ、14日の急反発は13日の途中までの下落に次ぐ下落で、売り疲れ気分が充満していた市場のストレスの「大きなガス抜き」になったことは事実だ。今回の動きが無意味だったとは思えない。
週明けの17日の日本株市場は、アメリカ市場の動きを追って、ひとまずは前週末比で反落、一服となろう。
今後は英国の引き続き金融不安を横目で見ながら、10月27日のECB(欧州中央銀行)理事会、11月2~3日のFOMCにおける利上げ幅の思惑と、量的引き締めの影響を感じながらの戦いが続きそうだ。その前に、まずは勇気を出してこの急落局面を買った筋がしばらく買い持ちでいられるか、すぐに手放してしまうのかを注視する必要がありそうだ。
最後に、その判断材料となりそうな今週の予定を見てみよう。市場に影響すると思えるものは以下の経済指標の数字だ。引き締めが強化されるか緩和されるかだけが注目されている今の市場では、むしろ経済指標の悪化が期待材料(? )となっている。
その期待材料の筆頭は、悪化を続けるアメリカの住宅関連指標だろう。18日の10月NAHB住宅市場指数、19日の9月住宅着工件数・許可件数、20日の9月中古住宅販売件数が注目される。
また、共産党大会が始まった中国からも目が離せない。7~9月期GDP、9月工業生産、9月小売売上高、1~9月の固定資産投資、1~9月不動産開発投資が発表される18日の11時前後に、市場が変動する可能性もある。
さらに、当然のことながらアメリカの決算にも注目が集まる。バンク・オブ・アメリカ、ゴールドマン・サックス、ジョンソン・エンド・ジョンソン、ネットフリックスなど連日続く同国企業の決算によって、「逆金融相場」が「逆業績相場」へと落ち込むのか、ある程度明らかになりそうだ。
■インバウンド関連銘柄の上昇に期待
一方、「買い材料がない」と嘆く兜町筋で唯一期待するのが、19日に出る9月の訪日外国人客数だ。本格的な数字の上昇は10月以降になろうが、今まで相場予定表でも注目されなかった訪日外国人客数はこれから毎月最大の注目材料になるだろう。
インバウンド関連銘柄はすでに動いているが、ほかに買い材料がない現在、相場的にはまだこれからだろう。また、為替の介入のあるなしを含めてドル円相場の動きも注目だ。円安進行で企業決算に大きな数字が加算されることを市場はなお軽視している。
2023年まで続きそうな主要国の金融引き締め政策に、市場は売り飽き気分が横溢しており、陰が極まったところで相場は反転する。今回の激しい動きは、その兆候と考える。前回も言ったように、ここは「売られて泰然、買われて浮かれず」で乗り切ろう。
(当記事は「会社四季報オンライン」にも掲載しています)
平野 憲一 :ケイ・アセット代表、マーケットアナリス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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