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활 1급 첫 시험 합격(필기 5일, 실기 3주)

[노랑뚱땡이 피카츄]

<공부 방법>
- 일단 저는 엑셀은 사용해본 적도 없고, 엑세스는 컴활 1급을 취득하겠다는 생각을 하고나서 처음 들어보았습니다. 즉, 따로 베이스가 없었습니다. 그럼에도 필기 5일, 실기 3주로 빠르게 첫 시험에서 합격할 수 있었습니다.
 
 저는 일단 필기는 유튜브로 먼저 강의를 들었습니다. 올해 초 컴활 1급 취득을 하기 위해서 강의를 찾던 중에 유튜브에서 균쌤 필기 강의를 찾았고 첫 강의를 들어보고 굉장히 쉽게 이해할 수 있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컴활 필기 시험을 일단 1주 정도 뒤로 접수를 하고 균쌤 필기 강의를 들었고, 중간중간 강의에 있는 문제를 영상을 멈추고 풀어보며 제대로 이해했는지 확인했습니다. 기본적으로 영상 1회 시청(1-1.5배속) 후 각 과목 요약 영상(1.5-2배속)을 2-3회 정도 더 본 것 같습니다. 따로 기출문제를 보고 가지는 않았고, 시험장에서는 걱정도 되기는 했지만, 결국 바로 합격하는데 성공했습니다.
 
필기 강의에 바로 붙자 자격증 시험에 따로 돈을 쓴 적이 없었지만, 엑셀, 엑세스에 대해 거의 아무것도 모르는 정도였기 때문에 실기는 강의가 필요하다고 생각했고, 필기 강의에서 큰 도움을 받은 균쌤 강의를 듣기로 하여 학교 종강 후 강의를 듣기 시작했습니다. 1급 강의 이전 2급 강의를 모두 완독하고 들어갔는데 2급 강의를 듣던 첫 1주에는 생각보다 쉽다는 생각을 가졌는데, 1급 강의를 듣기 시작하자 어렵다는 부분이 이해가 되었습니다. 그래도 교재 파일을 활용해서 1,2번이상씩 반복하면 이해할 수 있는 내용이 많았고 균쌤 학습계획표대로 따라가면서 교재파일 복습만 한다면 충분히 모두 합격하실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강의는 거의 1.5배속이상으로 시청하였고, 엑셀에서는 프로시저 2번의  경우, 5점짜리이고, 이 문제를 이해하는데 더 많은 시간이 걸릴 것 같아 계산작업을 더 맞추겠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시험결과에 점수가 뜨지는 않지만, 제 기억으로 계산작업 2문제와 프로시저 2번을 풀지 못한 걸로 기억이 납니다. 엑세스는 막판에 시간이 부족하게 준비하면서 4,5일차 분을 제대로 이해하지 못한 경우도 많았지만, 1,2,3일차만 제대로 이해해도 합격점수에 근접할 수 있기 때문에 오히려 엑셀보다 합격점수에 도달하기가 더 쉬운 것 같습니다. 실기는 반복할수록 이해가 더 잘되고 합격 확률도 그만큼 올라가는 것 같습니다. 강의를 열심히 듣고 나서 교재파일을 활용해 반복해보세요! 
 
 필기 실기 모두 하루 실 공부시간은 강의시청 포함해서 2-3시간 정도였던 것 같습니다. 솔직히 저는 놀겠다고 복습을 철저히 못한 부분도 있었고 시험 당일 6시 시험이었는데 시험 당일에는 6-7시간 정도 공부했던 것 같습니다. 이게 아무래도 엑셀 다 듣고 엑세스 다 듣고 하다보니 엑셀 내용을 생각보다 까먹더라고요. 엑세스 강의 시청할 때 이틀내지 삼일에 한번정도 엑셀 교재 문제 같은 거 다시 풀어보면서 감을 살려두면 더 좋을 것 같습니다.
 
<강의 장점>
- 필기 강의의 경우, 그냥 달달 외우는 식이 아니라 더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노력하신 것이 보이는 강의였습니다. 또한 중간중간 문제가 포함되어있던 것이 상당히 좋았습니다. 바로바로 이해했는지 못했는지를 알 수 있었습니다.
 
 실기 강의에서 사실 100점 만점 시험에서 각각 70점이상만 넘기면 되기 때문에 어떤 곳에 집중해야 하고 어떤 곳을 포기하려면 포기할 것인지를 선택하는 것이 전략적으로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균쌤 실기 강의는 그 부분에 있어서 어떤 문제를 먼저 풀어야 할지, 어떤 문제에 집중해서 합격 점수를 넘길지에 대해서 알려주시는 것들이 특히 합격하는데 중요한 역할을 한 것 같습니다. 특히 기출문제와 상설복원문제가 있다는 것도 좋았습니다. 물론 교재 파일의 완성도도 좋았고, 내용을 이해하는데 상당히 중요한 역할을 하긴 했지만, 기출문제와 최근의 상설복원문제를 풀어본다는 것은 또 다른 추가적인 부분을 이해할 수 도 있었고 충분히 장점이 되는 부분인 것 같습니다. 사실 컴활 1급의 경우 대개 1달은 걸린다는 시험인데 엑셀은 써 본 적 없고, 엑세스는 처음 들어본 제가 필기 5일, 실기 3주(놀면서 공부하지 않고 몰아서 제대로 하였다면 더 단축도 가능했을 것 같습니다.)로 쉽게 자격증을 따게 한다는 것 자체만으로도 강의의 장점을 제대로 보여주는 것 같습니다.
 사실 필기 강의를 듣기 이전만 해도 아무래도 잘 알려지지는 않았다 보니 괜히 걱정이 되기도 했지만, 필기 강의를 듣고 나서 걱정은 사라졌고, 실기 강의를 들으면서 정말 기대보다 더 좋았던 것 같습니다.
 
<합격 인증>

<시험장에서 느낀 것>
 - 별거는 아닐 수 있지만, 제가 안 그래도 독수리타자같은 느낌인데 집에서 쓰던 노트북 자판과 달리 저희 지역 시험장은 자판이 상당히 두꺼운 키보드이고 타자감도 불편해서 키보드의 활용이 엄청 필요한 시험이 아니기는 하지만, 괜히 불편한 점이 있더라고요. 그런 부분에 있어서 아무래도 시험장에서는 문제 푸는데 시간도 더 오래 걸리는 것 같았고요. 물론 시험이라는 긴장감때문에 문제를 하나하나 천천히 봐가면서 풀어서 그런 것 같기도 합니다. 
 - 균쌤 강의 그대로만 따라 온다면 모두 다 합격하실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아직 준비 중이신 분들 모두 화이팅하세요!
 
 
마지막으로 좋은 강의와 교재 만들어 주신 균쌤께 감사드립니다. 
 

[합격다드림매니저]

안녕하세요^^
합격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정성스런 합격후기도 감사드려요
고생많으셨습니다^^

[노랑뚱땡이 피카츄]

균쌤과 합격다드림 모두 감사드립니다. 어렵다던 컴활 1급 정말 쉽게 취득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