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1.삼랑진 낙동강 둘레길 기·종점 : 경남 밀양시 삼랑진읍 송지리 생태문화공원
02.삼랑진 낙동강 둘레길 일자 : 2024년 11월 28일(목)
03.삼랑진 낙동강 둘레길 날씨 : 구름
04.삼랑진 낙동강 둘레길 거리 및 시간
몇년전 물금에서 출발하여 여기 생태문화공원을 지난간 적이 있다. 오늘은 여기서 상류로 거슬러 올라간다. 적당한 곳에서 그쳐야겠다. 생태공원 바로 위로 낙동대교의 중앙고속도로가 지나간다.
하늘은 흐리고 바람은 쌀쌀하다.
자전거 순례하려는 차량들도 많다.
제방 위로 올라와 북진한다.
안동댐까지 걸어가고싶다. 구미구간은 이미 걸어보았다.
교량도 많다. 저 강건너 함박산도 보인다. 겨울의 초입인데 산색이 벌써 어둡다.
좌측으로 생림터널도 보인다.
삼랑진교가 보이고 멀리 무척산도 ...
무척산 당겨보니 이렇게 생겼군
삼랑진교 교각 아래를 지나간다.
이제 구철교가 기다리고 있다. 이제 햇볕을 보려나
무척산과 함박산 사이로 국도 58호가 지나간다. 김해로 이어지겠지
삼랑진이 딸기의 시배지라는데...
여기를 지날 때 햇살이 따사로웠다.
수족관에 향어가 가득하다.
이제 삼랑진구교를 지난다. 도로 폭도 좁아지고 자전거길과 찻길의 경계가 없다.
산능선을 깍아서 만든 길이군
철교(경전선)도 보인다. 새로 만들어진 철교같군
갑자기 강폭이 넓어져 밀양강과 합류하는 곳이 나타난다.
저 시가지는 수산 같고 그 좌측에 보이는 산은 백월산같다. 조금 더 올라가면 화포천이 낙동강에 합류한다. 밀양강과 낙동강과 화포천이 만나서 삼랑진이 된다. 화포천 위로 올라가면 합천호에서 내려오는 황강과도 합류한다.
부곡의 산인데...
이제 말양강변에 진입하였다. 뒤로 종남산이 흐릿하다
밀양강과 낙동강이 만나는 모습을 본 것만으로 만족한다. 밀양강은 청도 운문호에서 내려온다.
밀양 종남산을 당겨보았다.
이 삼거리에서 좌측 밀양강 제방을 걷는다.
매봉산이 우측으로 보인다. 이 매봉산은 고속도로 변에 보인다.
우측은 하우스단지이고 ...
하우스단지 뒤로 멀리 금오산과 가운데 뽀족한 천대산을 볼 수 있다.
벚꽃철에 왔으면 좋겠다.
머지않아 건너편 둑길도 걷고싶다.
도둑놈들...
조기 보이는 산이 지도에는 인산으로 나와있지만 내 기억으로는 붕어봉(등)으로 기억한다. 저기서 종남산까지 진행할 수 있다.
여기 자전거쉼터에서 식사하고서 원대복귀하려한다. 토요일 산행에 대비할 겸 무릎도 아낄 겸...
돌아오다가 본 꾸지뽕열매..
다시 생태문화공원에 복귀하여 본 하늘. 많이 맑아졌다.
그래서 혹시 있을지도 모르는 청도의 운행나무를 보러 적천사로 갔더니...단 하나의 잎도 남아있지 않았다.
다시 청도 이서면 대전리 있는 은행나무를 보러갔더니 약속이나 한듯...
이 은행나무를 알게된 것은 비슬산 둘레길 걸을 때 보아둔 것이었다. 그 때는 좀 빨라 푸른 은행나무를 보았는데...
할 수 없이 청도 용암온천에 몸을 담갔다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