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부가 제시하는 미세먼지 대처요령은 다음과 같다. 미세먼지 많은 날엔 외출을 가급적 자제하고, 실내에서 머무는 것이 안전하다. 어쩔 수 없이 외출해야 할 경우에는 KF80 이상의 마스크를 착용한다. 또 도로변과 공사장 등은 미세먼지 농도가 높기 때문에 외출 시 이 주변에 머무는 시간을 줄여야 한다.
미세먼저가 심하다고 운동을 무조건 피하기보다는 꾸준한 운동을 하는 게 더 좋다. 이는 적절한 운동이 장기적으로는 미세먼지로 인한 면역력 저하 등을 예방하는 데 오히려 도움이 되기 때문이다. 디만 외출 후 집에 돌아오면 손·발·눈·코는 흐르는 물에 씻고, 양치질을 한다. 물과 과일, 야채를 충분히 섭취하는 것도 필요하다. 비타민C가 풍부하고 항산화 효과가 있는 과일, 야채를 비롯해 노폐물 배출효과가 있는 물을 자주 섭취하는 게 도움이 된다.
실내에서는 공기를 환기한다. 미세먼지가 심하다고 문을 다 닫는 것보다는 적절한 환기가 건강에 더 이롭다. 구체적으로 실내 오염도가 높을 때는 자연환기를, 실내 오염도가 낮을 때는 기계환기 등을 통한 최소한의 환기가 필요하다. 특히 주기적인 물청소는 먼지를 제거하는 데 도움이 된다. 가습기, 빨래, 어항을 이용해 실내 습도를 안정적으로 유지해 호흡기와 기관지를 보호한다.
첫댓글 선생님, 미세먼지 대처요령
잘 담고 갑니다ᆞ
고맙습니다ᆞ ~